[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내수경기 침체, 대형마트 및 온라인 쇼핑 확산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동두천시 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전통시장 이용을 권장하는 취지의 전통시장 체험활동(장보기)을 실시한다. 이는 동두천시장(최용덕)의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체험출장 장려책에 의한 것으로, 동두천시 공무원들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30일부터 큰시장, 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둘러보고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며,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리고 따듯한 정을 나눈다. 아울러, 전통시장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상품권은 31일까지 (개인)구매 할인율이 5%에서 10%로, (개인)구매한도 역시 2월 20일까지 3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돼,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용덕 시장은 “대내외 지속되는 경기침체 등으로 소비가 크게 위축된 요즘,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런 시기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직원들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청 직장협의회(회장 박용래)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대의원에게 직장협의회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을 설명하고 결정하기 위한 신년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사협력팀장 및 팀원, 그리고 30여 명의 대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당면현안 진행상황 및 주요 사업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세부내용으로는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전·현직 임원 간담회 개최, 동전 모으기 운동, 연탄봉사 활동, 악성 민원인(폭력) 엄정 대응, 직원 의식 개혁 운동 등이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상생해 동두천시정의 최종 목적지인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 실현에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용래 회장은 “2019년 첫 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직장문화 개선과 후생복지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대의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패기와 열정으로 직협에 참여해 달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2019년 아이돌봄 사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지난 21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규양성 예정인 아이돌보미는 연령에 관계없이 건강한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방법은 방문접수로,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또는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은 경기도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80시간의 이론수업과 10시간의 현장실습을 거쳐 활동을 하게 된다. 단, 보육교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현장실습만 이수하고 바로 활동할 수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신규 돌보미가 추가로 양성되면, 아이돌봄서비스 대기가정은 물론 현재 보육료 및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잠재적인 수요도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규 아이돌보미 선발‧접수 및 아이돌보미 활동 관련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팀(☎031-863-33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시장 최용덕) 미성년 2자녀 이상의 가정에 다자녀 행복카드를 1월부터 발급한다고 밝혔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동두천시 지역 내 공공시설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때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에는 간단한 인적사항과 동두천시가 지원하는 혜택이 기재되어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다자녀 가정이 우대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동두천시가 아이들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로 지속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지난 해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에 관한 조례를 개정했다. 주요 혜택으로는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무료관람, 공공주차장 사용료 50% 감면, 시민회관 수영장 무료이용 등이며, 아름다운문화센터의 경우는 미성년 3자녀 이상일 경우 3과목 수강료가 면제된다. 카드발급 신청은 부 또는 모가 본인 신분증, 사진 1매,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되며, 부모가 모두 발급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은 24일 노인복지관 한가족마당에서 새해맞이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날 하례식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복지관 회원어르신 등 행사관계자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요 행사로 지난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의 활동영상을 상영과 어르신들의 지혜를 뽐낸 삼행시 이벤트 시상, 좋은열매어린이집 원아들과 복지관의 자랑인 챠밍댄스 동아리 어르신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과 아동,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어우르는 세배행사를 통해‘섬김’의 자세를 되짚어 보았다. 이번 신년하례식에는 사랑의 저금통 나눔 행사가 진행되어, 모금된 후원금은 추후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지원될 예정이다. 동두천시 노인복지관 손용민 관장은 “신년하례식은 복지관에서 매년 진행하는 새해 첫 번째 행사로써 의미가 있으며, 풍요를 상징하는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과 지역사회 모두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고,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덕담을 전하며 “노인을 경외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쇠퇴해져 가는 경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3일 동두천시 소회의실에서 제1회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독거 치매노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15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모여 사례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주요 서비스 기관과 서비스 내용을 협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역사회 거주하는 노인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운영되는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조기검진 사업, 치매 예방 및 지원 사업,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환자 쉼터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하여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동두천시는 복지제도의 기본적인 사회안전망의 틀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전달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보장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 복지자원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월 1회 통합사례회의를 정례화 및 솔루션회의의 상시 운영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례관리 서비스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관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를 비상진료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응급의료시설 1개소를 운영하며, 병원과 의원 등 76개 당직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여 빈틈없는 비상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의약품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일지킴이 약국 37개소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 보건소에서는 설 당일에도 9시부터 18시까지 일반진료가 가능하며, 설 연휴기간 내내 응급진료상황실(☎031-860-3379)을 운영하여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시민들에게 자세히 안내한다. 기타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구급상황관리센터(119)와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www.e-gen.or.kr)를 이용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전국 최초로 반환 미군기지에 조성된 동양대학교에서 <찾아가는 기업지원 상담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공동으로 「2019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관내 80여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경기KOTRA지원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 관련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자금, 수출, 마케팅, 창업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을 안내했다. 특히, 설명회와 함께 기관별 상담부스를 별도 운영, 1대 1 개별면담을 실시하여 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현장을 찾은 기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동두천시에서는 행사장에 규제 상담소를 설치하여, 불합리한 규제나 자금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 수렴하였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 사업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기업체 대표는 “오늘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알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