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지역 내 공영주차장 6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무료개방 주차장은 유인으로 관리되고 있는 ▲중랑천 둔치주차장 ▲의정부1동(구 승원여객) 공영주차장 ▲동오마을 공영주차장 ▲동신아파트 앞 공영주차장 ▲법원 앞 공영주차장 ▲금오그린 공영주차장(동·서측) 총 6개소 550면이며, 이 외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차장은 제외된다. 특히, 중랑천 둔치주차장의 무료 개방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제수용품 등의 준비를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예방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훈훈한 추석연휴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9월 4일 오후4시부터 장암동 중랑천변 생활 체육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9 의정부 미용예술페스티벌’을 집중 호우로 인한 안전문제로 취소했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의정부시 미용예술 페스티벌은 모델들의 헤어디자인 런웨이 및 최신 미용기기 전시, 헤어 디자인 작품 전시 등으로 구성하고, 비보이들의 축하공연 및 헤어쇼와 각 동에 사시는 독거노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헤어커트 봉사와 네일아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행사당일인 4일부터 기상청에 200mm에서 300mm가 넘는 집중호우에 예보되어 있으며, 행사장소가 하천변이라 시민들의 안전문제가 대두되어 긴급히 취소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추석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추석 연휴기간 중 9월 13일∼ 14일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하고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1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또한 의정부시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추석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범죄예방을 통해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추석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추석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전철사업과(031-828-491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일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입지후보지인 자일동 환경자원센터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맞이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에 따른 지역주민 간 갈등 발생에 대한 현장 확인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마련한 것이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박재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역지자체간 수도권매립지 연장 갈등, 지자체간 소각장, 화장장 등 혐오시설 설치 갈등 사례를 언급하며, 필수적인 환경기초시설 설치 반대에 대하여 무조건 반대보다는 지자체 및 지역주민과의 대화, 소통을 통해 도시협력모델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시·군 1소각장이 있으며, 현재까지 우리 시를 포함한 경기도 지자체에서 소각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인체 및 환경에 미치는 피해사례는 없다”며, “소각장이 혐오시설이기 때문에 주민들과의 소통이 어렵지만,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2019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이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만24세인 청년들에게 분기별로 1인당 2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일제히 시행하고 있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이지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주민등록 초본(최근 5년, 또는 전체) 첨부 및 개인정보활용 동의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 한편, 시는 3분기 지급대상자 중 1, 2분기에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이 소급신청을 하면 소급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은 의정부시의 지역화폐인 의정부사랑카드를 주소지에서 수령하여 카드등록 앱 또는 콜센터를 통해 사용 등록 후, 의정부 내에 소재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주의여서 분기별로 신청을 해야만 지급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는 신청기간 동안 안내문 발송, 홍보매체,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및 경기도 일자리재단 홈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각 동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작가 강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JTBC 다큐플러스 ‘먼지를 삼킨 집’에 출연한 정재경 작가의 실내 식물 관리법 및 플랜테리어 강연회 <우리 집이 숲이 된다면>을 비롯하여, 현직 수의사 특강 <반려동물 이야기2>, 역사 특강 <우리나라 대한민국을 소개합니다>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앤서니브라운, 김지연 작가 등의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과 <캘리그라피 에코백 만들기>,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마련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9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와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uilib.go.kr)나 전화(031-828-8695)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0일 의정부3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지난 8월 20일과 8월 22일 의정부1동장 및 의정부3동장이 각 동 7개 자생단체장을 통합추진위원으로 위촉하고 ‘의정부1․3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1차 회의에는 총 14명 중 14명이 전원 참석하여 운영 세칙을 제정하고, 위원장 선출 및 동 명칭을 결정했다. 회의 결과 이영호 의정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원장으로, 박재경 의정부 3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위원장 주재로 회의 진행을 통해 통합동 명칭을 의정부1동으로 결정하는 등 원만한 합의를 이룬 통합안을 확정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통합청사 개소 시까지 두 개 동 자생단체 통합을 위한 의견 조율과 통합업무 추진에 따른 주요업무 등을 협의하게 된다. 김재훈 자치행정과장은 “통합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의정부1·3동 통합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향후 추진 일정은 9월 초 통합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세대별 안내문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월 30일 국회에서 김경욱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도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 국도39호선 송추길 확장 사업의 개발계획 및 변경된 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이에 대해 김 차관은 “의정부시의 지역 현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소관 부서와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