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0일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출입기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동두천시의 2018년 시정성과 및 2019년 시정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으로 브리핑이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8년에는 ▶중앙동 도심공원 용도변경과 월드 푸드 스트리트 조성에 대한 시민 간담회 개최 ▶8개동 행정복지센터로 복지 허브화 완료 ▶동두천·양주·포천 섬유패션산업 특구 지정 등 시민과 소통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정을 구현했다고 밝히며, 2019년에는 ▶미래국가산업의 중심도시 ▶교육이 특별한 도시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더불어 좋은 도시 ▶깨끗하고 질서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인사말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신 언론인께 감사드리며, 2019년 황금돼지띠의 해에는 복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며, “올해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기 위한 도전과 변화를 시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시민회관(소장·전영완)은 2019년 새해 시민회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이미 리모델링에 관한 설계용역은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질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시민회관은 1992년에 준공되어 이미 30년 정도가 지나 시설이 노후해 더 이상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와 체육활동에 대한 요수를 수용하는데 한계가 있어, 공연장과 체육관의 리모델링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약 60억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시민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완공되면, 시민화관은 시민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의 장이 될 것이다. 시설사업소장은 “이번 시설개선 공사가 완공되면 현대적 시설을 원하는 시민들의 바람들이 이뤄지고, 직원들 또한 한층 좋아진 환경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사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창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지난 1월 7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운영한다. 치매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총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신문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킨다. 또한, 치매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설문 등을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5월~7월, 8월~10월에는 추후 신청하는 경로당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통해 센터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80)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흉부엑스선 촬영결과 결핵 의심소견을 보이거나 의심증상 등이 있을 경우 무료로 검진을 시행하고, 결핵환자로 판명 시에는 환자로 등록하여 약물치료 및 정기검진을 시행한다. 결핵의 대표적인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미열, 야간발한, 체중감소, 식욕부진 등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다른 호흡기 질환에서도 쉽게 관찰되기 때문에 감기 또는 다른 폐질환으로 오인하고 지나치기 쉽다. 감기로 인한 기침의 경우는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호전되므로 뚜렷한 원인 없이 기침이 2∼3주 이상 지속되면 결핵의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료 및 흉부방사선 촬영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최소 6개월 동안의 규칙적인 약물복용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대부분의 경우 약물 복용 후 2주일이 지나면 전염성은 소실되므로,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결핵은 환자가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할 때 배출되는 비말이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의 폐 속에 들어가 전염된다. 따라서 결핵예방과 전파방지를 위해서는 평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일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9년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 그 시작의 일보를 크게 내딛었다.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1회성 교육이며,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실질적인 돌봄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번 1기 교육에는 총 21명의 가족이 참여하여 기대감을 높였으며,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다”, “돌봄에 대한 부담은 크지만 환자를 이해하고, 나의 건강 또한 잘 돌보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장은 “치매가족과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이 교육에 많은 관심 바라며,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 등으로 이어져 꾸준히 공감 받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적극지원 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을 위한 교육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8일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객원 연주가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Basile Peuvion)을 명예시민으로 선정하고, 명예시민 증서를 수여했다. 바질 쁘비용은 재즈 드럼을 전공하고 자국에서 교사로 활동 중인 프랑스인으로, 2015년 시립이담풍물단 꼭두쇠 김경수 선생으로부터 농악을 전수한 이래 해마다 2회에 걸쳐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 동·하계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했다. 또한, 파리 한국문화원 ‘K-Vox voix coréenne 2015(한국의 소리 2015)’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칠곡 세계 사물놀이 경연 참여 솔로(Solo), 외국인 부문 최우수 수상하는가 하면,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참여하여 농악을 가미한 재즈 드럼 공연 등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명예시민증 수여를 통해 그간의 기여와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싶었으며, 앞으로도 동두천에 대한 사랑을 이어가 달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바질 쁘비용은 “동두천시 명예시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기해년 새해를 맞아 8일 중앙동과 생연2동에서 「2019년 시민과의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최 시장은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통장협의회장 등 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2018년도 시정성과를 소개하고 2019년도 시정 비전과 주요사업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의견 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시청 각 동 담당과장을 비롯한 민원 관련 부서장들이 함께 참석하여, 주민들의 질문과 건의사항에 즉시 답변하며,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한편, 이번 신년인사회는 4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며, 11일에는 소요동과 상패동, 14일에는 생연1동과 보산동, 15일에는 송내동과 불현동에서 각각 개최된다. 최용덕 시장은 “주민들의 불편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이 즉시 현장에 출장하여 현황을 확인한 뒤, 신속히 조치하고 결과를 바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역 내 섬유기업의 열악한 근로·복지환경 개선 및 집적시설 공동장비 구축을 위해 「2019년 섬유기업 환경개선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섬유기업 환경개선사업은 “근로환경 개선사업”과 “집적시설 공동장비 구축사업”으로 추진되며, 근로환경 개선사업의 경우 작업장 개선(환기·집진·조명 등)을 후생복지시설 개선(휴게공간 등)에 우선하여 지원하며, 특히 고용인 10인 이하 영세기업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집적시설 공동장비 구축사업은 최소 5개 이상의 섬유·피혁·염색 업체가 밀집된 단지로, 공동 관리주체가 있는 시설과 공동장비구축 공간 및 활용 여건을 갖춘 집적시설이 대상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동두천시청 홈페이지에 공고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이달 28일까지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해야 하며,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이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