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 가구 및 개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란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지역주민의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을 조사하는 건강조사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에서 수행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선정한 표본가구 가구원중 만 19세 이상 성인 910명이며, 건강조사는 별도의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혈압과 키·몸무게를 측정하고,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전달된다. 이종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별 건강통계를 생산하여 지역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립하는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지역에 꼭 필요한 건강정책을 수립하여 건강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보건소 건강관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8월 균등분 주민세 약 19만여 건, 30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한다. 금년부터 균등분 주민세의 과세기준일이 7월 1일로 변경되었으며, 과세기준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 및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 납세의무자로서 납부기간은 8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OCR고지서가 없어도 은행 CD/ATM(현금인출기)에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그리고 납세자 입금전용계좌, 위택스(http://wetax.go.kr), 스마트폰 앱, ARS(080-200-2522)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종이고지서를 받지 않고 전자고지 및 모바일 앱 고지서를 신청한 경우에는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주민세는 지방자치단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회비적인 성격을 갖고 있다”며, “무더운 날씨에 시청 및 은행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손쉽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8월 9일 흥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안심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가능동 27통)은 흥선 치매안심센터를 거점으로 안심마을 운영의 접근성 강화와 주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선정되었으며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꾸준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 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바로알기, 치매조기검진의 필요성, 치매예방수칙3·3·3, 치매파트너로서의 치매안심마을 주민의 역할과 활동방법을 주제로 교육 했다. 더불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시청을 통해 치매관리사업 안내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의 업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을 위해 지지하고 격려하며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로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8월 16일부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 및 05.12.31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지원 조건은 신청일로부터 최종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며 2년 이상 연속하여 대기관리권역에 등록되고,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으로,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및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 차량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 보조금액은 최대 165만원, 3.5톤 이상은 차량 배기량에 따라 최대 440만원 ~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의 경우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외에 총중량 3.5톤 이상 화물차량은 조기폐차 후 신차 구매 시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 신분증 사본, 차량등록증 사본, 경유자동차 검사결과 증빙서류 등을 첨부하여 (사)한국자동차환경협회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올해 상반기 32억의 예산을 투입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의정부경량전철(주)는 8월부터 내년 9월까지 경전철 15개 전 역사 승강장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시설에 대하여 순차적으로 개선하여 승객의 안전과 운행 안정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크린도어는 열차의 출입문 개·폐와 연동하여 동작하고 있으며, 승객의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로서, 개통 후 발생한 고장으로 이용시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市와 새로운 사업시행자인 의정부경량전철㈜는 이용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2012년 7월 의정부경전철 개통이후 노후화로 인한 시설문제가 발생될 것을 대비하여 15개 전 역사에 설치된 스크린도어 시설에 대하여 사전 개량 및 개선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스크린도어 구동장치의 안정화를 위하여 노후 구형모터를 신형모터로 교체하고, 교체되는 신형모터의 원활한 가동을 위하여 제어반 소프트웨어의 성능을 개량할 예정이다. 또한, 스크린도어 부품에 대한 관리 기준을 설정하는 등 유지관리 매뉴얼을 표준화하여 경전철 운영의 효율성 및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경전철 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개선을 추진하여 시민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민공원 중앙부에 계단이용이 어려운 시민과 휠체어, 유모차 등이 진입할 수 있는 진입 경사로 설치를 최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그동안 시민공원 350m 구간 중에서 휠체어, 유모차 등이 진입할 수 있는 경사로는 시민공원 양측 구간인 중랑교 앞과 양주교 앞에만 설치되어 있어 장애인․노인․이동약자는 먼 거리를 이동하는데 어려움이 발생함에 따라 진입 경사로 설치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진입 경사로 설치 구간에는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핸드레일, 안전펜스를 설치하였으며, 진입 계단 앞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을 설치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하여 공원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게 조성하였다. 정희종 공원녹지과장은 “시민공원 중앙부에 진입 경사로 설치를 통하여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의정부 브랜드 가치와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로명 심의를 위한 2019년 제2회 의정부시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재적위원 9명 중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고산동과 산곡동 일원에 조성 중인 고산공공주택지구와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40개 도로구간의 예비 도로명에 대해 심의하였다. 그동안 문향재 조찬포럼과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기초로 한 예비도로명에 대해 14일간 주민 등의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 후 10일 이내에 고시된다. 그동안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면서 국민들이 느낀 불편한 점 중 하나가 너무 긴 도로명이나 도로명에 숫자를 사용하여 기억하기 어렵다는 것이기 때문에, 이번에 새롭게 부여될 도로명은 ㅇㅇ로ㅇㅇ번길은 사용하지 않고, 되도록 3자 이내의 고유명사 및 일부 추상명사로 정감 있게 부여했다. 특히, 주소는 100년 이상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이번 도로명주소위원회는 그 지역의 역사적인 특성 및 도시화로 인해 잊혀질 수 있는 옛 지명이나 그 지역의 유명 인물의 시호 등을 인용하여 시민들이 자긍심을 느끼게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홍귀선 부시장은 “2014년부터 전면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신한대학교·경기북부상공회의소·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신한대학교의 유휴 부지를 활용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을 위해 각 기관의 행정적·재정적 등 상호발전 협력사항을 합의했다. 캠퍼스 혁신파크사업은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3개 부처에서 합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시설 및 창업지원시설, 행복주택 등 주거 및 문화시설 등을 공급하여 창업부터 기업경영·성장까지 전과정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신한대학교가 캠퍼스혁신파크 조성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하기를 기원한다”며, “대학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