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일소를 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재학 부시장 주재로 각 지방세 부과팀장 및 세외수입 체납 비중이 높은 5개과 과장이 참석하여,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및 현년도 과태료 징수율 관련 추진사항과 향후 징수대책에 대하여 보고했다. 2018년을 정리하는 시점에서 경기 침체 등으로 지방세입 징수율이 목표수치보다 감소한 추진결과에 비추어, 2019년에는 2018년에 실패한 추진내역 등을 거울삼아 지방세입 징수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내용의 보고회를 가졌다 고재학 부시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체납액 징수를 위해 애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한 뒤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입은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여 이월체납액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과태료 발생 시 책임의식을 가지고 바로 납부하는 납부의식 개선방안 마련과 체납액 징수에 대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1일 동두천컨벤션웨딩뷔페에서 ‘우리가 함께 걸어온 길!! 내일을 위한 희망의 길!!’이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수고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1년간의 사업 성과물과 우수사례를 통해 한해를 되짚어보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의체는 올 한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한 중요한 해로, 실무분과 확대 및 개편, 제7기 위원 위촉, 위원 역량강화 교육, 동 협의체 지원 사업 등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사회보장문제 해결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8개동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2기 출범과 함께 독거노인 결연사업, 복지사각지대 조사사업, 말벗 어울림 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무료 방역사업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앞으로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민과 관의 협력체계는 지역의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이라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내년 1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 놀이학교 : 똑똑! 오늘의 수업은?’이라는 주제 아래 대상별 3개의 프로그램이다. ‘코딩으로 만나는 공룡, 우리가족 공룡 디자인’은 먼 옛날 공룡 숲에 살았던 다양한 공룡 친구들을 만나보고, 우리가족과 어울리는 공룡을 디자인해 코딩해보는 예술 활동 프로그램이다. ‘숲 속의 대화, 몸으로 말해요’는 숲 속에 살고 있는 동식물 친구들의 행동과 소리 등을 탐색해보고 몸(댄스)으로 표현해, 친구들과 대화해보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윙윙~ 우리 집을 소개 합니다’는 꿀벌의 집을 탐색해보고 가족별로 꿀벌의 방을 만들어, 하나의 꿀벌 집을 완성해보는 공동 작품 프로그램이다. 각 주제별 프로그램마다 참여가 가능한 대상이 다르며, 참가신청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http://childmus.ddc.go.kr)를 통한 사전 예매가 필수이다. 내년 1월 2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 3,000원으로 전시 관람료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각종 시설물 공사의 사후관리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12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르면 시는 시공이 완료된 공사에 대한 하자검사를 실시하고, 하자 발생 시 즉시 계약대상자에게 보수를 이행토록 조치해야 한다. 검사대상은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10년 하자담보 책임기간 내에 있는 각종 시설물 공사는 156건이다. 시는 공사발주 부서별 하자검사 공무원으로 하여금 현지출장을 통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누수 등 시설물 하자 여부 및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한다. 최복순 회계과장은 “이번 하자검사를 통해 시공사의 견실시공을 유도하고, 하자를 조기에 발견해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예산 절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9년 기해년 1월 1일 새해 해맞이 행사를 어등산에서 개최한다. 어등산은 동두천시 종합운동장 동쪽에 바로 접해있고 교통이 편리하며 산세가 완만하여, 정상까지 도보로 20분 정도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어, 가족 동반 새해 해맞이를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그동안 소요산 공주봉에서 해맞이 행사를 하여 왔으나, 산이 높고 경사가 심해 일반 시민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어려움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해맞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해맞이 행사 장소를 어등산으로 변경하여 개최한다.”며, “많은 가족단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시는 해맞이 행사 참석 시민을 위해 이날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앞마당에서 새해 축하 문화공연과 함께 불현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떡국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함께 마련하여 어등산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시에서는 내년 1월 1일 어등산 해맞이 일출시간을 8시경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종합운동장 남문을 출발해 운동장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바쁜 시정에도 불구하고 일선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한 작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각종 행사와 회의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에게 지시할 일이 생기면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짧은 시간이라도 직원들과 차를 마시며, 직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 시장은 평소에도 35년간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고,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대면하는 일선 담당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지론을 바탕으로 지난 10월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한마음 워크숍 개최 등 직원들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 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을 상대하는 일선 공무원이 행복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들과의 간담회가 아니더라도 직접 부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보장 연계강화를 위하여 지난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제4차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변경사항 보고에 이서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실무분과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 한해 협의체는 제7기 위원을 새롭게 구성하여 출발했으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 동 협의체 모니터링 및 교육 등을 통해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 2월 지역사회보장지표 10대 영역에 맞추어 8개 분과로 확대·개편한 실무분과는 총 45회 회의를 통해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세부사업 논의, 분야별 공동사업 추진, 지역 자원 연계 등을 실시했다. 앞으로 실무협의체는 8개 실무분과의 활성화를 통하여, 민·관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의 사회보장 문제들을 서로 논의·조정·해결해 나가는 기능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어린이 보행안전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노란신호등 및 보행자음성안내보조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18년 교통약자 보행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사동초등학교 등 5개소 주변에 노란신호등을 설치하였으며, 보산초등학교 등 4개소에는 보행자음성안내보조장치를 설치했다. ‘노란신호등’은 기존 검정색 신호등을 노란색으로 교체하여 운전자들의 속도감속 및 집중도를 높여 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보행자음성안내보조장치는 적색신호 시 차도에 진입하면 위험 안내방송을 통해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유도하며, 녹색신호가 켜졌음을 음성으로 안내하여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인해 “불편함을 참아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운전자로 하여금 보호구역임을 인식하고 보행자의 횡단보도 교통사고를 예방하여, 날로 늘어나는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 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안전을 위해 초등학교 앞 노란신호등 및 보행자음성안내보조장치 등의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