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이종원)는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폭염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독거노인에 대한 폭염대비 집중 방문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8월부터 보건소 방문간호사 7명은 2천300여 명의 독거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상태확인 및 온열질환의 증상 및 대처요령, 폭염대비 건강관리수칙 등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수시로 전화 및 문자 등을 활용해 대상자의 건강상태를 주의 깊게 확인하고, 집중건강관리 대상자들을 위한 폭염대비 쿨 스카프와 쿨 토시 등을 배부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면서,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6일 흥선동 행정복지센터 흥선홀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 약 1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응 철저 ▲2019년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부과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추진 ▲제2회 블랙뮤직페스티벌 ▲의정부예술의전당 명칭 변경에 따른 조례 개정 ▲The G&B City 프로젝트 추진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발곡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추진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비상 방역 체계 운영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 확대 실시 등 16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도시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주요 역점사업에 보다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장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5일 의정부 지하상가 일대에서 소비자공익네트워크 경기도지부회원, 물가조사요원,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휴가철 물가안정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하여 불공정 상행위 기승 및 개인서비스 요금의 물가 인상이 예상되기에 물가안정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캠페인 참석자들은 의정부 지하상가 주변 상인들에게 여름철 물가안정을 위해 가격표시제를 실천하고 가격 인상을 자제하여 물가 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거래질서 확립 및 생활용품 물가 모니터링을 통한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가철 물가안정 대책 종합상황반을 운영하며 불공정 거래행위 신고·접수 및 생활용품 가격동향을 관리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5일 시청 대강당에서 8월 월례조회를 개최하고 폭염 피해 대비 철저를 기하고, 하계휴가 기간은 활기차고 보람차게 보내고, 휴가기간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개회 및 국민의례, 시상,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시청, 시장 훈시 순으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그동안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토지를 보상하고 직동·추동공원을 개발해 공원 전체를 시 소유로 확보했으며 미군기지 캠프 라과디아 부지 또한 민간자본을 통해 아파트와 6레인의 수영장을 갖춘 스포츠몰과 주민센터, 공원 조성계획을 세우고 있다” 고 밝혔다. 특히 “국무총리께서 의정부시는 비전사업단을 구성해 수천억 원을 벌고 있으니 찾아가보라고 해서 우리 시 공무원들이 벤치마킹 문의에 시달려서 만화를 제작해 먼저 만화를 잘 읽어보고 모르는 것은 설명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들이 한 일에 대한 자부심과 빛나는 업적에 대해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고 격려했다. 안 시장은 또한 “8월은 전 부서에서 폭염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특히 노약자들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달라”며 “행운의
[의정부=황선빈 기자] 한국실업유도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유도회․의정부시체육회․의정부시유도회가 주관하는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이 8월 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임원 및 참가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의 환영사를 비롯한 김태환 한국실업유도연맹 김태환 회장의 대회사, 홍문종 국회의원․안지찬 의정부시의장의 축사 등으로 대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국 유도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우수한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시청 외 22개 전국 실업팀 유도 선수 200여 명이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체급별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종목에서 승패를 겨룬다. 김태환 한국실업유도연맹 회장은 “2019 하계 전국실업 유도최강전을 통해 유도 활성화는 물론 참가 선수들이 수준 높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이번 대회가 개최되는 의정부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치르기 바란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일 시설물 2천595건에 대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은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 중 개인 소유 지분 면적이 160㎡ 이상인 시설물로, 12명의 조사원이 방문해 시설물의 실제 사용용도, 면적, 주거용 또는 미사용 여부 등의 조사를 실시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기간인 2018년 8월 1일부터 2019년 7월 31일까지 휴업 등 특별한 사유로 30일 이상 그 시설물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소유권이 변동되거나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사용한 경우에 신고서를 제출하여 교통유발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신고기간은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미사용신고서와 증빙자료(부동산임대 공급가액명세서, 관리비 월별내역서, 공과금 납부 내역서 등)를 교통지도과에 제출해야 감면받을 수 있다. 서명학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미사용 감면 신청 등은 10월에 부과되는 2019년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하기에 앞서 미사용 감면사항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신고서 및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택 밀집 지역인 가능동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8월부터 10월까지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구 시민회관) 확장사업을 실시한다.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은 지난 2004년 철거된 시민회관 부지에 조성된 시설로, 공원시설과 함께 유지되어 왔으나 갈수록 심화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공원부지 일부를 축소하여 기존 주차면수 49면에서 57면이 확대된 총 106면의 공영주차장으로 새단장한다. 특히, 주차장 확장사업으로 축소된 녹지공간에는 체육시설 및 정자 등을 배치하여 기존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며, 출입구 인근 여성안심주차구역과 CCTV, LED조명기구 신규설치로 주차장 이용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골목길 내 차량불법주차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택밀집지역 인근의 기존 공영주차장 확장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주거지 주변 공영주차장의 지속적인 확충을 위한 대안마련을 실시하여 의정부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징수과에서 운영하는 체납자 실태 조사반이 8월 5일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 제1차 조사반에 이어, 최종 합격자 30명으로 구성된 제2차 조사반이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20주 동안 전화와 방문을 통해 체납자 실태 파악에 주력한다. 체납자 실태 조사반은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자 형편을 조사하는 활동 목적 외에도 조사반원 모집으로써 공공 부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도모한다는 취지가 있다. 이들은 활동 개시 전 이틀간 자체 교육을 거치고, 전화 안내반과 방문 조사반으로 나누어 활동을 시작한다. 현장 방문 조사반은 5개조로 편성하여 권역별로 체납자의 거주지를 찾아가 체납 사실을 상기시키고 상담하면서 납부 능력을 가늠하고 애로 사항도 들으며, 형편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복지 서비스 연계도 모색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서 징수과에서는 체납자의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대책을 세우고 체납 세금 납부를 독려한다. 강경숙 징수과장은 “제2차 체납자 실태 조사반은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경제면으로 딱한 처지에 놓인 시민은 보호 체계와 연계함으로써 조세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