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6일 기상청 호우특보(호우경보)발령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의정부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200mm 이상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26일 오전 6시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홍귀선 부시장은 각 하천의 위험수위를 확인하고 실시간 강우현황 등을 파악하였으며, 관내 배수펌프장 및 방재시설물과 재해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 또한 7시 10분 호우경보 발표에 따라 전 직원에게 비상2단계 근무를 통보하고 배수펌프장 근무자 42명을 보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시간 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폭우로 인해 도로 침수 등 피해신고가 예상되니 산사태, 저지대 침수 등 위험 지역의 주민들은 대피하고, 외출 자제 등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향후 피해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응급 복구 및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12월까지 그동안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사인의 개선을 위한 표준디자인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공공기관, 공원, 체육시설 등 주요 공공시설에 설치되는 안내사인의 명확한 디자인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사인의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시인성을 고려한 유형별 디자인의 개발과 추후 제작 및 설치·교체·유지·관리를 위한 세부 매뉴얼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현재 지역 내 공공안내사인 현황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조사를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각 시설별 종합안내사인, 지주안내사인, 방향안내사인 등 유형별 디자인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동수 건축디자인과장은“본 사업은 금년 중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역을 마치고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에 표준화된 공공안내사인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리한 이용과 유지관리 효율성도 높이는 표준디자인 제공으로 의정부시의 통합안내사인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녹양동 407-4번지에 시민들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사업을 착공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 3월 조달청 건축설계공모를 거쳐 완성된 설계도면을 바탕으로 지난 3월 경기도 계약심사를 완료하였으며, 6월 시공자와 감리자를 선정했다. 총사업비는 90억 원(국비 43억 원, 시비 47억 원),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700㎡의 시설로, 지하층에 주차장과 기전실, 1층에는 사무실과 소강당, 카페 등, 2층에 컴퓨터실과 프로그램실 및 체력단련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식당, 대강당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2020년 8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흥선권역의 열악한 복지환경을 개선하여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미군공여지 주변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오범구 도시건설위원장, 김영숙 시의원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호원동 다락원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캠프잭슨은 지난 1953년부터 60년이 넘게 미군이 주둔해 오다 2018년 7월에 기지가 폐쇄된 곳으로서 시는 이곳에 국제아트센터 건립과 문화예술마을 조성을 큰 틀로 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용역은 사업타당성 조사, 개발계획 수립, 개발제한구역 해제, 도시개발구역 지정 등의 과업이 포함되었으며 2020년 1월에 준공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의 백년 먹거리 창출에 기여하고 문화예술 도시로 도약을 위한 것으로, 담당부서 및 용역 관계자의 적극적인 노력과 분야별 전문가의 지속적인 관심 및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1일부터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청사 내 1회용 컵 사용 및 반입을 전면 금지한다. 청사 출입구에는 1회용 컵 전용 수거함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직원이나 시민이 1회용 플라스틱 컵을 갖고 청사 내로 들어올 경우 반드시 수거함에 컵을 버리고 입장해야 한다. 이는 공공부문의 선도적인 실천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민간부문에 확산 하고자 수립한 것으로, 시 청사를 출입하는 직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7월 31일까지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금지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는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를 목표로 전 직원에게 개인용 컵을 배부하고 민원실 등 방문객이 많은 장소에 다회용 컵세척기를 설치하였으며, 외부인이 참여하는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사전에 참석자에게 개인용 컵이나 텀블러를 지참해 줄 것을 공지하고 각종 행사 및 회의 시 다회용 컵 비치 및 다회용 컵세척기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1회용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우천 시 우산비닐커버 대신 우산빗물제거기를 설치하고 부서 공용물품 및 행사용품 구매 시 장바구니, 에코백, 종이박스를 사용하고 있다. 아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센터장 권순각)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34개 병설유치원 12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식품안전 체험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식품안전체험관은 이동 차량이 없어 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 시설을 센터에서 직접 찾아가 식품안전, 영양, 위생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교육은 ‘건강한 눈 내가 지켜요'란 주제로 개인위생의 기본인 손 씻기 체험교육 등을 진행했는데, 특히 비누 만들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주제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동시에 충족시켜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순각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식품안전체험’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1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니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11월 문을 연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의정부센터는 매년 2만여 명 이상이 찾아오는 경기북부지역 대표 체험형 기관으로, 다양한 체험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아이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관내 127개 교량 중 내진성능이 미확보된 9개 교량에 대한 내진보강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 발생한 경북 경주(지진규모 5.8), 경북 포항(지진규모 5.4)의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시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따른 기존 공공시설물 내진보강 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교량 중 내진이 미적용된 교량에 대해 2016년 동막교외 3개 교량을 시작으로 2017년 신곡교외 8개 교량, 2018년도에는 신곡고가교 등 62개 교량에 대한 내진성능평가를 완료했다. 또한, 내진성능평가 후 내진성능이 미흡한 교량에 대해 2017년에는 양주교, 2018년에는 부용교, 신곡교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하였으며, 2019년 상반기에는 가금교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완료하고 사패교와 신곡고가교에 대한 내진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다. 고동혁 도로과장은 “현재 관내 교량 중 내진비율은 92%로서, 100%를 목표로 연차별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여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금년 하반기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22일 시청 문향재에서 직동근린공원 안에 건립 추진 중인 의정부 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실행 방안을 주제로 청소년, 청소년 지도사, 건축사 및 관계공무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힐링센터 건립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힐링센터에 필요한 내부 시설 및 청소년의 니즈(needs)가 반영된 특화 힐링 프로그램 개발 ․ 운영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참가자들은 각각의 공간을 개별적으로 구성하기 보다는 오픈 스페이스를 바탕으로 한 가변형의 공간을 구성하여 이용 인원에 따라 공간 창출을 달리할 수 있는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친구들끼리 즐길 수 있는 숲속 글램핑, 숲을 이용한 트래킹, 명상, 영화제 등 숲 연계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길 바란다는 의견 등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이 제시되었다. 팽재녀 교육청소년과장은 “성공적인 힐링센터 건립을 위해서는 사업계획 단계부터 전문가는 물론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등 시설 수요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내용을 반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고 말하며 청소년들에게도 “향후라도 좋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