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중앙로에 소재한 중앙도심광장에 생존수영장을 포함한 복합건물을 건축하기 위해 T/F팀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최용덕 시장은 선거기간 중 구 터미널 앞에 위치한 중앙도심광장의 용도변경을 통해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을 살리겠다는 것을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민선7기 동두천시장으로 당선된 이후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주차장과 생존수영장, 관공서가 입주하는 복합건물의 건축과 관련된 건축, 기계, 교통, 도시계획 등 8개 분야 실무부서의 팀장과 담당자 등 13명으로 T/F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현장조사에 착수했다. 중앙로는 과거 동두천시의 경제를 이끌던 중심 상가지역이었으나, 2004년 신시가지 조성이후 급격히 쇠락하여 중앙로 일원에서 생계를 유지하던 1,000여개에 달하는 점포의 상인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심각한 상태였다. 최용덕 시장은 “앞으로 현장조사와 우수지역 벤치마킹, 시민과 시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중앙로 상권이 되살아나도록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7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409차 민방위의 날」 전국 화재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추운 날씨와 몸이 불편한 장애에도 불구하고 훈련에 참여해준 장애인과 장애인들의 대피훈련을 도운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00여 명의 훈련 참여자에게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훈훈한 훈련이었다는 격려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심폐소생 및 완강기 사용법 교육과 14시 화재경보 발령 시 대피유도요원의 유도에 따른 옥외 대피장소로의 대피훈련, 동두천소방서의 부상자 구조와 화재진압훈련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실제상황처럼 훈련을 하게 되어 화제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시에도 직원들이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훈련의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장애인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시설에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이에 더하여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하여 대형화재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제31회 세계 에이즈의 날(12.1)을 기념하여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2시까지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에서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 에이즈의 날(12.1)은 1988년 개최된 ‘세계보건장관회의’의 런던선언을 채택하면서 UN에서 제정된 날로, 이날을 전후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홍보를 매년 추진해오고 있다. 2016년 한해 국내 신규 HIV/AIDS 감염인은 1,199명이 신고가 되었으며, 연령은 20대가 33.7%, 30대 24.1%, 40대 18.6%로 20∼40대가 전체의 76.4%를 차지하고 있다. 즉, 발생연령이 점차 젊은 층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따라서 다양한 매체에 의한 성 노출이 많아진 만큼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에이즈 예방 교육 및 홍보의 필요성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동두천시 보건소는 관내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지식 및 예방법을 알리고, 무료익명검사 활성화를 위해 캠페인 당일 희망자에 한해 신속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 홍보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규제개혁 업무 추진에 공이 큰 우수부서를 선정하기 위해 ‘2018년 제2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안건은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 발굴 및 개선 노력, 불합리한 규제 정비, 규제개혁 시책 참여 등 3개 분야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각 부서에서 제출받은 추진실적에 대하여 규제개혁위원들의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심의·의결되었다. 최우수 부서는 불합리한 자치법규 개정 및 규제개혁 시책 참여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세무과가 선정되었고, 중앙부처 및 생활불편 과제 발굴에 힘쓴 민원봉사과가 우수, 기업 애로 해결에 큰 노력을 한 일자리경제과가 장려를 차지하였다. 이번 소위원회 정우상 위원장은 “이번 규제개혁평가를 통해 전 직원이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도 제고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26일 겨울철을 대비해 현재 조성 중인 동두천자연휴양림 외 4개 사업 공사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투자개발과에서 시행하는 동두천시 주요사업인 ▶동두천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등 건설현장 5개소를 방문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보고 받았으며, 동절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 사업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안전한 현장관리 및 사업별 지시사항을 전달했다. 최용덕 시장은 “겨울철 기온 강하로 지반동결 등 안전사고 발생이 확률이 높고, 한파와 폭설로 인해 화재와 붕괴 등 여러 위험요인이 있어 사고 위험이 높으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공사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자가관리율 및 지속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고혈압·당뇨 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고혈압·당뇨교실은 6개월간 매월 진행되었으며, 짝수 달은 고혈압, 홀수 달은 당뇨병을 주제로 하여, 매주 금요일 오전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내용은 고혈압과 당뇨병 등 질환에 대한 및 질환 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 개별상담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팀의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관리사가 교육을 담당했다. 약 100여 명의 동두천 시민이 교육에 참여한 이번 교육은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이승찬 동두천 보건소장은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히며, 참여한 교육수료생들과 함께 2018년 고혈압․당뇨교실 마무리를 지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22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위한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위해 인·허가 관련 중앙부처와의 협의를 진행 중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지 내 농업진흥지역 해제 승인을 위해, 지난 11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농지전용협의요청서를 제출하여 검토 중에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농업진흥지역 해제 미승인 시 사업위치 변경에 따른 사업 지연 및 산업단지 경쟁력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있음을 설명하고, “국가 안보를 위해 60여 년간 희생한 동두천시에 대한 경제적 배려가 필요하며, 정부에서 범정부적 차원의 지원을 약속한 사업인 만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정책적 지원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개호 농림식품부장관은 “농업진흥지역 해제에 어려움은 있으나, 국가가 약속한 사업인 만큼 농업진흥지역이 해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면담은 정성호 국회의원의 주선으로 이루어졌으며,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관계부처와의 협의가 완료되면, 이후 올해 12월까지 산업단지계획 승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한화리조트 산조호수 안시에서 ‘즐거운 변화,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은 8개동 협의체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복지리더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특강과 함께 소진완화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위원들 간의 결집력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마을·예술·복지연구소 더창고의 김대근 대표는 강의를 통해 주민들의 관계 회복을 기반으로 이뤄진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례를 소개하고, 동 협의체가 복지리더로서 지역사회에서 해야 할 역할과 기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에서 지역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된 동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와 동 협의체의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지역밀착형 복지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