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2일 민선 7기 1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The G&B CITY 프로젝트(이하 G&B 프로젝트)를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G&B 프로젝트를 통해 의정부시민에게 녹색복지서비스 확대 제공과 의정부시민 누구나 그린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기회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참여 행정구현의 초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시장이 이날 밝힌 G&B 프로젝트는 녹색공간의 지속적 확충과 도심경관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다음과 같이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첫째, 진입관문 정비사업으로 주요 시 경계에 의정부시 고유의 정체성과 지역성이 담긴 랜드마크 관문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접 시와의 차별화된 도시경관은 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그린네트워크 조성사업으로 명품 가로수길 및 띠녹지 신규조성, 결주 구간 녹색띠 연결 작업 등을 통해 생활권과 녹지 거점을 연결하는 순환형 녹지축을 형성한다. 셋째, 유휴지 및 자투리 공간 녹화사업과 아름다운 꽃길 가꾸기 사업으로 지금까지 관주도의 일방적인 조성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공동체 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8일부터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는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2019. 7. 1. 시행)에 따라 실내공기질 기준이 대폭 강화된 데 따른 조치로서,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어린이집 등 민감계층 이용시설(4개)의 실내공기질 기준이 미세먼지(PM-10) 100㎍/㎥→75㎍/㎥로 강화, 초미세먼지(PM-2.5) ‘권고기준’→‘유지기준’, 70㎍/㎥→ 35㎍/㎥로 변경·강화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점포, 도서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일반 다중이용시설(16개)의 기준도 함께 강화됐다. 법정규모 이상 다중이용시설은 연 1회 자가측정을 통해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야 하며, 측정결과를 3년간 보존해야 한다. 이에 의정부시는 실내공기질 자가측정 이행 여부, 환기 설비 적정운용 여부 및 관리자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부적합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병기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지속적인 실내공기질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용현배수구역 4단계 단수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해당 부서 직원들에게 현장관리를 철저히 하고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단수사고는 지난 6월 30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발생해 맑은물사업소 및 신곡․송산권역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나서고 있다. 현재 고장밸브는 수리 완료해 오후 8시 50분경부터 순차적으로 물 공급을 재개하였으며, 단수지역을 대상으로 비상급수차량 및 각 동의 운반차량으로 비상급수를 실시하고 병입수를 지원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해당지역이 광범위하고 단수시간이 6시간으로 아파트 등 지하저수조 충만에 장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금일 중으로는 전 지역에 정상적으로 물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홍귀선 제32대 의정부시 부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됐다. 이날 취임한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1980년 경기도 화성에서 공직에 입문한 후 경기도 일자리센터장, 대중교통과장, 버스정책과장을 역임하였다. 2016년 1월 5일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의정부시 부시장, 경기도 교통국장,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사업총괄본부장을 역임 후 의정부시 제32대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정부시가 비상해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다시 한 번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재임기간 동안 시장님의 시정철학이 시정 구석구석에 스며들어 시민이 행복한 의정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예비군훈련장 이전,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 추진해야 할 사업이 많으며, 이러한 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달성하기 위해서는 직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단독주택 밀집지역의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내 무단투기 취약지역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그동안 의정부시는 갈수록 급증하는 무단투기로 인해 도시 미관 저해와 상시 민원 발생에 따른 행정력 낭비의 이중고를 겪어왔다. 따라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의 기간에 걸쳐, 평소 무단투기 취약지역으로 민원이 빈번했던 의정부동·호원동·자일동 등 관내 총 7개소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설치된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은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분리배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인근 주민들은 상시 거점배출시설을 통해 편리하게 폐기물 분리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에는 과거 시설 관리의 허점을 보완하여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상시 관리 인력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거점배출시설 설치로 무단투기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올바른 분리 배출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 1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과 세계적인 유네스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이하 학습원)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평생학습원은 의정부시 평생교육사업을 총괄하는 전담기구로서, 평생교육 전문가인 평생교육사들을 배치하여 평생교육 정책연구 및 통계 분석, 통합적인 관리체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활성화, 미래사회를 대비한 직업능력개발 교육 등의 전문적이고 특화된 프로그램 개발, 시민들의 민주의식 함양과 소외됨 없는 보편적 평생학습 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선진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송원찬 초대원장은 취임사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감경영, 지역과 함께 하는 협치경영, 미래와 함께 하는 융합경영, 세계와 함께 하는 선진경영을 통해 100년의 학습관문 의정부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년 간 의정부시가 다져놓은 평생학습도시의 초석 위에 출범하게 된 학습원의 개원을 시민과 함께 더할 나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주민세(재산분) 신고·납부의 달인 7월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1일 현재 연면적 330㎡(공용면적 포함)를 초과하여 사용하는 사업소의 사업주는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의 세액을 산출하여 주민세(재산분) 신고서, 임대차 계약서 사본 또는 기타 증빙서류 등을 구비해 7월말까지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전자(위택스 https://www.wetax.go.kr)로 신고하고 납부하면 된다. 특히, 건물의 소유주가 부담하는 재산세와는 다르게 주민세(재산분)는 사업을 하는 사업주가 부담하는 세금으로 과세관청이 최초 부과하지 않아, 납세자가 자진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가산세(20%)와 납부불성실가산세(지연일수×세액의 2.5/10,000)를 더 부담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7월말까지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제31대 이성인 부시장 명예퇴임식이 6월 27일 오후 2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성인 부시장은 “40여 년 간에 걸친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그동안 나름대로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자부하지만 막상 떠나는 자리에 서고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며 “여러분과 함께 희망도시 의정부시 건설을 위해 땀 흘렸던 지난 2년 6개월의 기간이 참으로 행복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은 끝으로 후배 공무원들에게 첫째, 담당업무에 대해서는 최고의 전문가가 되고 일로서 평가받는 진정한 프로가 되어 줄 것, 둘째, 시민들께는 성심성의를 다해 모시는 참 목민관이 되어 줄 것, 셋째, 부단한 자기계발과 취미활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것 등을 당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희망도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2년 6개월 동안 혼신의 힘을 바치고 명예롭게 퇴임하는 뒷모습이 아름다고 장한 이성인 부시장님께 환호와 함께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부탁드린다”며 “전국 최초로 직동공원·추동공원을 민자로 개발하고 파산한 경전철을 정상화했으며, 각종 상을 휩쓸고 조직의 안정성과 신뢰회복을 위한 인사업무 등으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