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박지환 기자] ‘2022 동두천시 장애인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8일 동두천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파도타기, 풍선탑 쌓기, 색판뒤집기, 신발양궁 등 장애인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단체 프로그램 및 레크리에이션 중심으로 기획되었으며, 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순욱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장애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오늘 경기에 참가하신 여러분께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긴장을 풀고 한마음 한뜻으로 즐겁게 경기에 임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지난 13~14일 종합운동장 및 소요구장 일원에서 ‘광복77주년 기념 제67회 8.15 경축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8월 14일 오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박용선 동두천시체육회장, 양정민 동두천시축구협회장, 박춘식 제28보병사단장 등 주요 내빈 및 선수·임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특히 축구경기 해설가로 유명한 SBS스포츠 소속 조민호 캐스터를 사회자로 섭외,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청년부 : 원팀(우승), 5기갑여단 팀(준우승), TDC FC/28사단 팀(공동3위) △ 중년부 : 소요조기회 팀(우승), 내행조기회 팀(준우승), 하나FC/동보조기회 팀(공동3위) △ 장년부 : 이담60FC 팀(우승), 동두천조기회 팀(준우승), 동보조기회 팀(3위)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의 한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9일 오전 5일 2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현재 이 화재로 공장 한동이 전소됐고 옆동은 연소 확대 진화 중이며, 인명피해는 없다. 불은 공장 직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북면 화학리 화악천 계곡에서 5일 9시 30분경 남자 2명이 떠내려가 구조 인근병원으로 후송했다. 이날 화악천 계곡에서 물놀이하다 떠내려가는 부자를 인근 행락객이 구조 안전지역으로 이동 CPR을 실시하여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 하였으나 현재 심정지 상태이다. 이날 가평소방서는 인원 34명, 장비 12대를 동원해 춘천 성심병원, 강원대병원으로 이동조치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일상생활의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디든 달려간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면 밤샘도 불사한다. 포천시 자율방재단(단장 김태준)이다. 민간이 뭉쳤다, 포천시 자율방재단 포천시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과 복구, 경감을 위한 민간자율방재 단체다. 지난 2008년 창단했다. 인명구조단, 통신단, 구호봉사단 등 전문조직과 읍면동 조직까지 16개 팀, 총 175명의 단원이 포천시 각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태준 단장(51)은 “자연재난 규모가 커지고 예측 불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관의 손이 미처 닿지 못하는 부분을 찾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였다. 단원 대부분이 포천지역의 지형과 수리에 정통하고, 인명 구조 등 전문적인 기술을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이다.”고 말했다. 자율방재단의 사명 백운계곡, 산정호수 등 유명 관광지가 많은 포천.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수려한 자연환경에 그 누구보다 가까이 있지만, 맘 놓고 즐겨본 적은 없다. 조진호 부단장(47)은 “사람들이 멋진 자연경관에 취해 감탄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흐뭇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소방서는 27일 03시경 가평군 설악면 한 팬션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신 후 사라졌다는 신고 받고 출동 수색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동원해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방서는 이날 현장 수색 중 선착장에서 요구자 A씨(24세 여)의 핸드폰과 신발을 발견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이날 가평소방서 인원 31명, 장비 10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 신읍동 한 주택 옥상에서 25일 18시 40분경 7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추락한 남성을 발견하였으나 심정지로 안타깝게 숨졌다. 포천소방서는 의료지도 유보로 경찰에 인계 하였다. 경찰은 남성이 스스로 몸을 던졌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대표 여름 축제인 ‘2022 향기샤워축제’가 시작했다. 올해도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시원함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준비를 마쳤다. 축제 기간 허브 향기샤워에 사용되는 블랜딩워터는 허브아일랜드의 지하 암반수를 사용하여 파인오일, 그레이프후르츠오일, 레몬오일, 라벤더오일, 시트로넬라오일, 일랑일랑 등 항미생물, 살균효과, 벌레제거의 효능을 겸비하고 있다. 더불어 기분이 상쾌해지고 정신이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 더위가 한창인 7-8월의 무더위를 날리기 제격이다. 스카이허브팜으로 올라가는 우산길과 베네치아 등 곳곳에서 블랜딩한 허브오일의 미세한 물 입자가 안개 분사 방식으로 뿜어져 나오는 향기샤워를 체험할 수 있다. 자욱한 안개를 만들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친구, 연인,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라벤더 아이스크림, 라벤더 빙수 등 한여름을 시원하게 할 라벤더축제와 아름다운 불빛 야경의 불빛동화축제가 같은 기간 함께 진행되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임옥 허브아일랜드 대표는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향기샤워로 원기도 회복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