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20일 대회의실에서 처음 소방직에 입문해 의정부시의 안전을 지킬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부소방서에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총 10명으로 화재진압 분야 4명, 구급분야 6명이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6주간의 신임교육을 받고 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근무 부서에서 공직윤리 및 공직관, 현장중심의 기초지식과 기술 습득, 실무 적응훈련 등을 받으며 화재ㆍ구조ㆍ구급 등 각종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새내기 소방관으로 임용된 변해진 소방사는 “첫 직장에서 첫 근무를 한다는게 전날부터 설레였고 소방공무원 신분으로서 국민을 만난다는게 긴장되지만 현장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공직 생활을 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겠지만 오늘 임용식을 생각하며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여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18일 2019 FIFA U-20 폴란드 월드컵(이하 U-20 월드컵)에 출전해 준우승한 국가대표팀 이재익 선수(의정부 신곡초 출신)를 초청해 격려했다. 초청 자리에는 이재익 선수의 어머니와 모교인 신곡초 김충근 교장과 김상석 축구부 감독이 참석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 선수를 함께 축하했다. 지난 5월24일부터 6월16일 까지 폴란드에서 개최진 U-20 월드컵에서 이재익 선수가 포함된 축구 국가대표팀은 우크라이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1-3으로 역전패,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만 FIFA 대회에서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해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재익 선수는 현재 강원FC 소속 수비수로 U-20 월드컵에서는 중앙 수비수로 활약하며 대표팀이 결승에 이르기까지 4승 1패의 우수한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U-20 월드컵이라는 큰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재익선수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여 세계대회에 출전해 선전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는 상록근린공원(금오동 476-3번지) 리모델링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변경 결정안 및 발곡근린공원(신곡동 산54번지) 민간공원특례사업 제안에 대해 각각 심의와 자문을 위한 2019년 제2회 의정부시 도시공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 안건 대상지인 상록근린공원은 금오택지지구 개발 시 조성된 공원으로 시설물 노후화, 수목의 무분별한 생장 등으로 전반적인 환경개선을 위한 공원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하고자,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16조의2에 따라, 공원조성계획을 심의하였다. 상록근린공원 리모델링 사업은 도비보조를 통하여 진행되며, 심의 전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의견 청취, 실과소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진행하였으며, 설계 단계부터 주민의견 청취와 공사 진행시 주민이 참여하여 감독을 진행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은 시민을 위한 진정성이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곡근린공원은 1974. 9. 28.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되어 현재까지 집행하지 못한채 2020년 7월 1일 시행되는 일몰제에 해당하는 장기미집행 시설이었으나, 민간공원 조성사업이 제안되어 2019년 제1회 도시공원위원회에서 제3자 공고를 위한 심사표(안)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는 연중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해 월 2회 120분씩 자조모임 ‘함께공방: 함께 공유하는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치매관리법 「제12조의2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부정적인 치매인식 개선활동을 통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관련 교육 및 훈련 부족은 치매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악화시키고 환자의 증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조모임의 운영은 치매가족의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자조모임은 만다라를 그리며 근황을 나누고 다음 주 진행 될 텃밭 가꾸기를 통해 수확할 작물에 대해 결정하는 등 프로그램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돌봄에 대한 고충을 이야기하고 고민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바람직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과 가족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광용 의정부시 보건소장은 “자조모임과 같은 치매가족 및 환자의 정보교류 장소는 치매환자가족의 부담을 덜어내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가족 및 보호자들을 위한 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7월 2일(화)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양성평등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자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7일까지 1주간은 양성평등주간으로, 1995년 헌법의 남녀평등이념을 구현하기 위하여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2014년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기존의 여성주간에서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올해 ‘2019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7월 2일 오후 1시 30분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이어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으로는 KBS 전국 노래자랑 의정부시편에서 멋진 노래로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시민들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6월 24일부터 2주간 시청 로비에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 전시가 진행되고, 7월 5일부터 예술의전당 로비에서 여성단체 및 시설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6월 29일부터 7월 7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3시에는 과학도서관 아트홀에서 양성평등 관련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양성평등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관심 제고 및 양성평등
[의정부=황선빈 기자] (사)한국연극협회 의정부지부에서 선발한 극단 한네가 6월 19일 대학로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제37회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의정부시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10일까지 열린 대한민국 연극제의 경기도 예선전은 도내 21개 시·군의 전문 극단이 참여한 가운데, 극단 한네의 창작 작품 ‘꽃을 받아줘(극작 최병화, 연출 정현)’가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꽃을 받아줘’는 요양원에 있는 노인들의 인생을 되돌아보며 서로를 위로하며 사랑으로 치유하는 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1996년 극단 창단 이후 다년간 요양병원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대사와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은 6월 19일 서울 아르코예술극장에서 16:00, 19:30 두 번의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영재 의정부시 문화관광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치열한 열정과 노력으로 창작극을 만들어 온 극단 한네의 결실이 이번 대회에서 꽃피우기를 바라며, 의정부시와 경기도를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극단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노후시설 개보수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을 시행한다. 시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의정부정보도서관은 하루 평균 1300여 명이 이용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문화공간이다. 하지만 2003년 개관 이후 도서관 시설 노후로 인한 전면적인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공사가 도서관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임시휴관 조치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당부하고 공사기일이 단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의정부정보도서관의 휴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정보도서관팀(031-828-870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연중 사업으로 배회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환자와 어르신에게 실종예방 인식표를 무료로 보급하여 실종 시 치매환자의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지원한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실종위험이 있는 치매환자 및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매환자의 이름과 연락처 등의 정보가 담긴 고유번호와 기관의 전화번호가 표기되어 있는 인식표 1박스(80매), 보호자용 실종대응카드 1개를 발급하여 귀가에 도움을 주고 있다.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신청서, 대상자 및 보호자의 개인정보 조회·처리·제공동의서, 대상자와 보호자의 관계가 확인되는 가족관계 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초본을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확인 후 즉시 발급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배회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노인과 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보급하여 실종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을 지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실종 위험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031-870-615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