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난방기기 사용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10월 한 달 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취약지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시설(경로당, 노인·아동·장애인·여성 복지시설)의 경우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이용하는 시설이 대부분으로 화재 발생 시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예방조치의 필요성이 매우 크다. 이번 점검은 동두천시 사회복지시설 153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점검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하여 진행하였으며, 주요 점검사항으로 전기설비의 안전점검, 화재 위험성 점검, 전기안전에 대한 홍보하였다. 점검결과는 관련 부서 및 사업장에 통보하고, 11월 중 개선조치 완료 후 전기안전공사의 확인점검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유종 일자리경제과장은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감독 및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는 장애인 작품전시회를 지난 1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기술훈련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작품인 도자기공예 및 아트앤가드닝 가죽공예 작품과 장애인들이 관내 및 관외를 다니며 찍은 아름다운 풍경사진을 모아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였으며,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동두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장 이용수 회장은 “장애인 당사자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며,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의 솜씨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가 지난 12일 동두천시 제설 전진기지에서 폭설대비 제설장비 가동 훈련 및 제설노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설장비 가동 훈련 및 시연, 임차를 포함한 관내 제설작업 노선체계 교육, 강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방법, 제설장비 응급조치요령 등 실제상황을 대비하여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됐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시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완벽한 제설작업을 위해 지난 9월 초 제설장비 일제정비를 완료했으며, 덤프트럭, 트랙터 제설기를 포함한 제설장비 38대와 제설소금 920톤, 액상제설제 3만 리터, 제설함 538개, 모래주머니 2만개 등 제설장비 및 제설제 준비도 완료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겨울철 혹한에 대비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버스승강장에 온실텐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는 승차 인원이 많고 노약자와 임산부 등의 이용이 많은 구 버스터미널 앞 등 6곳에 온실텐트를 설치했다. 온실텐트 안쪽은 바깥기온보다 2~3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고 찬바람이 많이 부는 날엔 시민들의 편의에 큰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한 온실텐트는 가로3m, 폭1.5m의 크기로 성인 7~8여명이 추위를 피할 수 있는 크기이며 투명비닐로 되어 있어 운행되는 버스가 잘 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 온실텐트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월말 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이후 3월 철거하여 2019년 11월 재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온실텐트를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보건소는 지난 9일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초·중학교 교사 및 시청공무원 등 대상으로 제12차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황금의 골든타임이라 할 수 있는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내 주위의 가족이나 친족들의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일반시민에게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접 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이번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대상은 연 4회, 심화교육대상은 연10회로 총 연14회 실시할 계획이었으며 현재까지 12회 실시했다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예방의약팀(☎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저소득층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국가 5대 암검진 수검자로서 △2018년도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신규 암환자 △2017년도 국가암검진을 받고 2018년도에 개별 진단을 받은 대상자 중 2018년 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지원기준에 적합한 자 △2016년, 2017년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 중 2018년 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지원기준에 적합한 자가 대상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일부부담금(급여)에 한해 일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 폐암환자의 경우 전이암이 아닌 원발성 폐암으로서 2018년 1월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지원기준에 적합한 경우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일년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전체 암종에 대해 지원하며 일년에 최대 본인일부부담금 120만원, 비급여 본인부담금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권자 모두 매년 해당 기준에 적합한 경우 최대 연속 3년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성인 건강보험가입자 중 5대암에 대해 지원을 받기 위해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8일 시 산하 각 부서에서 사용하고 있는 업무용 및 사업용 공용차량 141대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에서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효율적인 공용차량 운영관리를 위한 차량정수 및 정비관리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점검하였으며, 주요점검 항목으로는 차량운행일지, 정비대장 작성여부 및 차량정비 상태, 각종 보충수 및 시 로고 부착 적정여부 등 점검표 내역에 기재된 차량운행 기본사항과 주요부품 안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최복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공용차량 관리실태 점검과 차계부 운용 등을 통하여 직원들이 공용차량을 소중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며, 공용차량 안전사고 예방과 건전한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수고한 농업인을 위로 격려하고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제23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의미에서 농촌지도자회,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등 3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우천에도 불구하고 600여명의 농업인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 농업인 정택열(55세, 상패동)외 17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였으며, 동두천농업인 일동은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마니커 등) 관계자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행사인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및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1년 동안 영농에 종사한 농업인들을 위로하는 즐거운 화합에 장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발전을 위하여 힘써 온 농업인들을 격려하며 “농업인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