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위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체 회의는 오는 26일 동두천시 제4기(2019~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확정을 앞두고 6개 추진전략과 32개 세부사업에 대한 최종(안)을 주요안건으로 하는 한편, 당연직 위원 변경보고와 실무분과 운영현황을 함께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8개(아동‧청소년, 여성가족, 노인, 장애인, 문화‧체육, 고용‧주거‧환경, 보건의료) 실무분과회의를 41회 개최했으며, 악취문제, 저소득층 이동상담, 가로등 개보수 사업 등 주민들이 필요한 사회보장 8개 서비스 세부사업을 제시해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에 근간을 마련했다. 한편, 실무분과는 작은 결혼식, 어린이 치과사업, 청소년대상 부모교육, 찾아가는 종합상담, 아동청소년 아웃리치 등 8개 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명의 대상자에게 사회보장 민간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가을을 설레게 하는 것은 단풍이다. 산과 들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떠나는 단풍여행. 이번 주에는 소요산으로 떠나보자. 소요산은 형형색색 고운 빛깔로 유명한 수도권 최근접지에 위치한 단풍 명소이다. 이번 주를 기점으로 소요산에도 붉은 향연이 시작 됐다. 경기 북부에 위치한 소요산 단풍을 시작으로 서울·경기권에도 단풍 시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에서는 오는 27일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소요단풍문화제’가 열린다.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는 행사는 해마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를 택해 각종 공연과 체험으로 볼거리는 물론 먹거리, 놀거리로 잔치의 장이 열린다. 올해 동두천문화원의 주최로 열리는 축제는 동두천시의 역사 인물을 재조명한 조선 명장 ‘어유소 장군 승전 행차 재현’과 동두천 무형문화재 ‘이담농악’ 및 ‘동두내옛소리’ 공연은 물론 세종문화회관에서 지원하는 ‘서울시립 소년소녀 합창단’의 공연이 예정되어, 소요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단풍 여행과 함께 즐거움과 감동이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에 맞춰 열리는 국화전시회가 오는 29일까지 이어져 소요산을 찾는 관광객의 걸음을 붙잡을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보산동 외국인 관광특구에서 제2회 DDC 할로윈 거리예술 축제(부제:할로나이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DDC 할로윈 축제는 지난 2017년에 이은 2회째로 할로윈 스페셜 콘서트, 아트서커스 및 버스킹 공연, 할로윈 퍼레이드, 뉴욕 핫도그 먹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다. 할로윈 스페셜 콘서트는 양일 모두 저녁 7시부터 시작되며 27일은 헤이즈, 딘딘, 키썸, 나다 등이 28일에는 도끼, 치타, 이로한, 영케이 등 국내 최정상급 래퍼들이 출연한다. 도끼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래퍼이며 치타, 헤이즈, 키썸, 나다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를 통해 알려진 실력파 여성 래퍼들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할로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하여 100여명의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가 등장하는 할로윈 퍼레이드와 좀비댄스 경연, 할로윈 코스튬 파티 등이 준비되어 있고, 낮 시간대 어린 아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마녀 짚라인, 할로윈 분장체험, 아트서커스 및 버스킹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전년에 이은 특별 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2시 제15회 뉴욕 핫도그 먹기 대회가 개최되며, 참가 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20일 소요산에서 어깨춤이 들썩하고 흥이 절로 나는 흥겨운 농악 축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동두천 이담농악보존회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내방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소요산 야외음악당 공연장에서 '제3회 동두천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 행사를 펼쳐 신명나는 한마당을 소요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우리에게 친숙한 대동길놀이, 웃다리 사물놀이를 비롯해 태평무, 이담농악 등을 연주해 흥을 돋우었다. 특히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이 준비한 ‘판놀이’에서는 상모를 쓰고 다양한 가락과 동작으로 구성된 판놀음을 펼쳐 풍물놀이의 진수를 선보였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제3회 이담농악 두드림 대축제’를 통해 우리 시민과 호흡하며 살아있는 전통문화 계승의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우리전통문화의 소중함에 대한 소감과 함께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이담농악은 동두천시 지정 제3호 무형문화재로서 동두천지역에 전승되어 오던 행단농악, 송내농악, 안흥농악이 정착되어 이어온 전통 놀이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화합을 이끌던 풍물농악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12회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 대회가 지난 21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수도권과 전국을 망라해 명실상부한 국내 제일의 산악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한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회장 구자열)이 주최, 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동두천시체육회가 후원한 가운데 최용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하여 김기운 대한자전거연맹 전무이사 및 김성원 국회의원 등 내빈과 국내·외 MTB 동호인과 가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중급자와 초급자 코스로 나뉘어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원활한 대회 운영과 안전을 위해 동두천시청 공무원들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 동두천소방서(서장 선병주) 등 유관기관 직원, 모범운전자회, 동두천시 방범기동순찰연합대, 동두천시 해병전우회, 수도방위사령부 동두천전우회 회원들이 코스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동두천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선수들을 위해 코스 중간 쉼터에서 식수와 간식을 지원하여 국내 최고수준의 대회운영이 이루어 질 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최용덕)는 인구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송내동 차 없는 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인구-다함께 공감」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임신·출산·보육에 관한 통합 서비스 정보 제공, 아빠의 육아와 일·가정 양립 실천 참여 유도, 인구정책 ‘나도 한마디’ 코너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로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가족의 행복을 우선하고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약속을 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작성하는 ‘가족 행복 서약서’ 이벤트는 참여 가족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사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향후 인구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인구문제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아빠의 육아 및 가사 참여, 일·가정 양립 실천 문화의 확립 등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인구교육과 다양한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천년을 기념하고 도민들의 화합과 번영을 다지는 제1회 경기도민의 날 행사가 18일 많은 도민과 이재명 도지사, 국회의원,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미군반환공여지에 설립된 동두천시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첫 도민의 날 행사가 동두천시 동양대학교에서 개최된 것은 그 동안 수도권규제와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있어 제대로 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전쟁과 안보도시라는 낙인으로 특별한 희생을 해온 동두천이 평화의 도시로 바뀌는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환영사에서“동양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반환공여지에 설립된 4년제 대학으로, 반환공여지 개발의 성공사례인 동양대학교에서 제1회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 것은 지역균형발전과 평화를 의미하는 매우 뜻깊은 일로 영광으로 생각하며, 남북교류가 활성화 되는 지금, 또 다른 반환공여지인 캠프모빌에 협력과 화합을 상징할 수 있는 평양 옥류관 분점을 유치한다면, 67년 동안 안보도시로 희생을 감내해 온 동두천의 새로운 출발에 힘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국가와 경기도의 각별한 관심과 세심한 배려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운 경기도의 균형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7일 오전 10시 ‘행복충전!! 감사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좋은손복지재단 청소년비전센터에서 2018년 어르신 문화활동행사를 개최했다. 어르신 문화활동행사는 올해로 제8회를 맞이했으며, 동두천시노인복지관(관장 손용민) 주관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별히,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시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가수공연과 외부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동두천시 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 건강검진, 치매선별검진이 진행되었고, 소방서는 생명안전체험을 진행, 고려수지침학회 동두천지회는 수지침 봉사활동을 벌였다. 최용덕 시장은 축사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시와 노인복지관은 더 많은 노인들이 즐거운 노년생활과 함께 일하는 기쁨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