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22일 시청별관 도시농업기술과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의정부시지부 김옥환 지부장, 의정부농협 이재훈 상임이사, 양주축협 이승직 상임이사, 그린도시농업대학 문형수 교수, 신한대학교 김남용 교수, 농촌지도자의정부연합회 선우영자감사 등 농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도시농업 활성화방안’을 주제로 제448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의 주재로 진행한 이날 조찬포럼에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도시농업의 영역 발굴과 도시농업 체험 기회의 확대, 도시농업위원회 구성, 도시농업을 지원할 수 있는 농업지원 분야의 신설, 제2회 도시농업박람회 개최와 관련된 분야별 전문적인 지식 공유와 시 여건에 맞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도시텃밭 확대, 스쿨 팜 모델 적극 지원, 스마트농업 시범 모델 발굴, 베란다 원예 농업, 토양검사 실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특히 서계 박세당선생의 농업기술서인 ‘색경’을 콘텐츠로 하여 의정부시 도시농업을 적극 홍보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우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들이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여 유가족들이 명예를 회복하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루고 있으며, 2014년 관련법 개정으로 군 복무 중 구타・가혹행위・업무과중 등 부대적인 요인으로 자해 사망한 경우에도 국가의 책임을 인정해 ‘순직’ 결정을 받을 수 있다. 위원회 활동기간은 지난해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간이며, 진정서 접수는 조사 기간(1년)을 감안해 2020년 9월까지 2년 동안 가능하다. 진정서 신청 시 위원회 홈페이지(www.truth2018.kr)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자 5월 1일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확대 실시한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는 주민이 신고요건에 맞추어 신고하면 단속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서, 불법주정차로 인한 소방 활동의 지장, 운전자·보행자의 시야 방해 등을 국민들의 초동대처를 통해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민신고제 신고대상은 횡단보도, 인도, 주정차금지 교통안전표지 설치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금지규제표지 또는 노면표시가 설치된 교차로의 가장자리나 도로의 모퉁이 5m 이내, 정류소 표지판과 좌·우 및 노면표시선 기준 10m 이내에 정지한 차량이다. 시민 누구나 행정안전부 생활불편신고 앱 또는 안전신문고 앱을 통하여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간격으로 최소 2회 이상 촬영하여 3일 이내 신고하면 되고, 불편이 없는 3회 이상의 악의적인 신고나 보복신고 등은 단속에서 제외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민신고제가 불법 주정차 근절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그동안 지역주민과 차량의 통행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권역동 인적안전망 담당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형 인적안전망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업 방안’을 주제로 제449차 복지환경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조찬포럼은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의 주재로 우리 시 권역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가칭) 운영, 권역동 인적안전망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권역동 인적안전망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 검침원·부동산 중개사 등 참여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조찬포럼을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사회적 위험에 처한 시민들이 사회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광복회의정부지회(지회장 남주우)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독립유공자의 유족 및 국가보훈대상자 등과 함께 중국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한다. 임시정부 유적지 답사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르고 민족정기의 선양을 위한 것으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남주우 회장을 단장으로 광복회원 및 의정부시 9개 보훈단체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해, 가흥, 중경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답사할 계획이다. 남주우 광복회의정부시지회장은 “의정부시가 국가보훈대상자에게 말로만 애국 보훈을 외치지 않고 예우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100년 전 우리 선열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독립정신을 기억하고 선양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과 관련해 지난 3월 1일 광복회의정부시지회와 함께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의정부역전 근린공원에서 3·1만세운동 퍼포먼스 및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4일(화)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상설야외무대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의정부시편을 개최한다. 국내 최장수 인기 방송프로그램이자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3년 이후로 6년 만에 의정부시에서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대가수 태진아, 추가열, 강진, 문연주, 김양의 흥겨운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예선은 5월 7일(화) 오후 1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릴 예정으로, 예선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녹화방송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5월 3일(금)까지 예선 참가신청을 받으며, 의정부시에 연고가 있다면 누구나 참여하여 노래 실력뿐 아니라 숨겨진 댄스본능과 입담을 선보일 수 있다. 예선 참가신청은 의정부시청 문화관광과나 가까운 권역동 행정복지센터 및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되며,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도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로 건강·백세도시인 의정부시를 널리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S전국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의 새 선수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500m 은메달리스트인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를 영입하고 4월 19일 오전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차민규 선수, 제갈성렬 빙상 감독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개최했다. 차민규 선수는 지난 3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파이널 남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4초 03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7년 11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이강석 의정부시청 코치가 34초 20을 기록한 뒤 12년 동안 깨지지 않던 기록이다. 이처럼 차민규 선수는 2022년 북경 동계올림픽까지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을 이끌어 갈 재원이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하고 있다. 차민규 선수의 영입으로 전력이 더욱 강화된 만큼 의정부시청 빙상팀의 다음 시즌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강원도 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의 조속한 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의정부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하였으며 3일간의 모금 기간 동안 총 1,167만 원의 성금이 접수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화마로 모든 것을 잃은 이재민들을 위한 자발적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강원도민을 위한 일백만 원의 성금도 함께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2015년 의정부동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언급하며 봄철 화재 예방도 함께 당부했다. 의정부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은 4월 17일 고성군에 설치된 전국재해구호협회 현장 모금 부스에 전달되었으며, 같은 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도 이재민들을 위한 이불 70개와 성금 일백만 원을 현장에 기부했다. 한편 고성과 강릉을 비롯한 강원도 동해안 지역은 지난 4월 4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하여 현재까지 사망 1명, 중상 1명의 인명피해와 900여 명에 달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