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7일 까지 10일간에 걸쳐 환경사업소 남단에서부터 상패교 구간, 소요초등학교 구간의 인도변 제초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도로교통과 보행환경을 방해하는 잡목 및 잡초들의 정리 작업을 목적으로, 제초 8,300㎡, 관목전정 7,500㎡의 작업이 수행되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신천변 제초작업을 통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교통 환경과 아름다운 신천변 경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소장 이승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 친지 간 교류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과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예방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 씻기, 안전한 물과 음식섭취 등이 중요하고, 성묘나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기,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하기, 진드기에 물린 후 2주 이내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 발생 시 신속한 병원 진료받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강조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동안,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동두천시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히면서, 2인 이상 집단 설사 증상이 있거나 메르스 등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건소 및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산악자전거(MTB) 동호인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제12회 동두천 왕방산 국제 MTB대회가 오는 10월 21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한자전거연맹이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 방식으로 진행되며,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고개~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종합운동장으로 돌아오는 약 35km의 구간에서 초급자와 중급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가 열리는 왕방산 일원은 지속적인 코스 개발과 관리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하게 도전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MTB 코스를 보유한 곳으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아 연중 산악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 찾는 명소이다. 또한, 동두천시청 공무원들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직원, 모범운전자회, 방범기동순찰연합대, 해병전우회, 수방사전우회 회원, 동두천로터리클럽 회원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코스의 교통 통제 및 안전요원으로 참여하여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 전원은 안전보험에 가입되며, 고급 바람막이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기록칩 측정에 의한 기록증 발급과 함께 완주자에게는 완주 메달이, 개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북부에 서로 인접해 있는 동두천시, 양주시, 포천시 3개시가 공동으로 신청한‘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산업특구' 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정을 받았다. 이 특구계획은 섬유‧가죽제조 소공인 및 신진디자이너에게 많은 혜택을 줌으로써, 청년창업이 활발히 이루어진 이태리의 클러스터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수립했다. 또한, IT, 자동차, 의료 등 한국이 글로벌 우위에 있는 산업군과의 융‧복합제품 개발전략, 최근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관계 개선 기회를 활용한 물류전략 및 남북경협을 통한 역외가공 방식 도입 전략 등을 담아 이태리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패션도시로의 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특구지정으로, 3개시는 물론 경기도와 민간 기업에서 5년간 총 1,057억 원의 투자계획을 통해 특구 내에 무역 기능 담당 벤더와 컨버터 업체 유치를 위한 기업비즈니스센터 건립, 신진패션디자이너 육성, 스마트 공장 확산 및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보급, 산·학·연이 참여하는 첨단 융복합 제품 개발 혁신클러스터 사업단 구축‧운영 등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특구 내 기업들은 출입국관리법,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19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성수 의장은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사회,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서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시의회 의원들은 관내의 사회복지시설인 드림지역아동센터, 푸른샘지역아동센터, 수화통역센터 등 총 3곳을 방문하여 쌀, 라면, 송편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에는 책장, 영어서적 등을 별도로 전달하고, 국민기초수급권자인 중증장애인 70명에게는 참치 선물세트를 각각 전달하는 등 4백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동두천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며 감사와 사랑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9일 오전 지행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자발적인 시민참여 활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의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민의 보행안전과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행교통지킴이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30KM지키기 등의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가 동두천시의 보행교통 활성화와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8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노인, 장애인, 노숙인,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에서 마련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추석 연휴를 맞아 우리 사회에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하였으며, 위문품 전달 및 시설 관계자의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최용덕 시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게 중요하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훈훈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준 모든 시민과 기업체, 단체에 고마움을 표하고, 市(시)에서도 다양한 복지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최용덕 시장과 현안사업 관련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는 매년 대규모 건설사업 및 시민생활 밀접사업을 주요현안사업으로 선정하고, 분기별로 추진보고회를 개최하여 문제점과 대책을 강구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사업별로 추진경과와 문제점 및 대책을 보고했으며,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MTB체험단지 조성사업 ▲동두천 혁신교육지구 추진 등 사업추진이 원활한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고,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방안을 강구했다. 최용덕 시장은 “주요현안사업은 해당부서 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동두천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