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7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 관리직 공무원 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관리자가 알아야 할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의 기획 및 집행자인 관리직 공무원이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성인지 정책 발전에 기여하고,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다양한 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성인지 정책 추진에 있어서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인지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양성평등정책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의정부시는 81개의 조례·규칙 제·개정안과 103개의 사업에 대한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도 제·개정되는 모든 조례·규칙과 사업에 대해서 성별영향평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정책 분야에서의 성 평등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16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창의적이고 시민이 바라는 사업추진 방안’이란 주제로 제442차 조찬포럼을 실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각 부서장과 사업담당 팀장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급변하는 다양한 시민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행정기관 주도의 사업추진 관행을 탈피해 시민의 생각을 사업 추진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창의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재해예방 관리, 도로건설, 공영주차장 건설, 수해복구, 교통·도로 시설물 유지관리 등에 대해 기존의 사업추진 방식을 벗어나 현장 조사부터 사업완료까지 시민이 참여하여 추진하는 방안에 대한 많은 의견을 제시했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각종 재해 위험요소 등 평소 관리해야 하는 사업부터 대규모 건설 사업까지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을 조직하고 촉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의정부시 주민조직가훈련과정’교육생을 4월 18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경기도 따복 공동체지원센터에서 주민조직가훈련과정 협력단체 모집(경기도 내 3곳) 공고에 응시, 심사를 거쳐 협력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진행되는 ‘의정부시 주민조직가훈련과정’은 경기도 내 지역 활동 근거가 있는 3년차 이상의 주민활동가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주민조직가의 자기성찰과 성장을 위한 기본훈련과정 등 이론과 실천 12주 과정, 현장탐방 워크숍 1회, 후속 워크숍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4월 18일에서 23일까지 의정부시 홈페이지(http://www.ui4u.go.kr)를 통해 교육신청 및 자기소개서, 개인정보 수집‧활용 동의서 등 관계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theresa21@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문의사항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031-850-5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15일 저녁부터 16일 새벽 3시 30분까지 의정부시 고산동과 민락동 일대 상공에서 미군 헬기가 야간 비행 훈련을 실시하여 시민에게 큰 불편을 야기한 것에 대해 16일 오전 10시 관계 부서장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캠프 스탠리 인근에서 발생하는 헬기 소음에 대한 분야별 대책을 국방부‧미2사단‧미8군‧경기도 등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기관 면담을 통해 소음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의 피해 상황과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를 강력하게 주장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 부서장들은 미군기지 조속한 반환과 소음 예방을 위하여 ▲캠프 스탠리 대체시설 마련 촉구 ▲야간 헬기 훈련 자제 요청 ▲상호 연락체계 구축망 마련 ▲훈련시 사전 통보 ▲관련 기관에 재발방지 요구 등을 논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향후 헬기 소음 재발 방지를 위하여 관련 부서의 긴밀한 협의하에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 안병용 시장은 대책회의 후 데니스 맥킨 미2사단장과 전화 통화를 하여 사전 통보 없이 진행된 일방적 야간훈련에 대한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더불어 향후 야간 훈련 자제, 훈련 시 사전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센터장 이진흥)는 4월 15일 의정부시 장암동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과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의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사랑의 작은 음악회는 복지관 이용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진흥 센터장과 윤연희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방송 및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감성신사’(공동대표 김주성, 남덕희)의 멋진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국악 퓨전곡인 ‘아름다운 나라’를 시작으로 영화 파파로티 삽입곡인 ‘행복을 주는 사람’, 가곡 ‘오 솔레미오’ 등 다채로운 노래가 이어졌으며, 앵콜곡으로 부른 트로트 ‘내 나이가 어때서’를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마을교육공동체에서 먹거리(빵, 음료수)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수 있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이렇게 좋은날 멋진 성악공연을 보게 되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랑의 작은 음악회는 문화 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공동체에는 공연의 기회, 사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밀집한 주택가 이면도로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골목길을 만들기 위한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교통지도과 주차시설팀 으로 방문 또는 전화(031-828-4864)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출장하여 주차시설 확보 및 설치 유형을 판단해 최대 200만 원의 보조금 지급 대상자를 결정하고, 신청자에게 통지하게 된다. 2018년도에 총 10개소 10면의 주차장을 조성하고 1,683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019년에도 2,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웃집 경계담을 헐어 주차구획 2대를 확보할 경우를 기준으로 1건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내 집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생각된다”라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사업을 활용하여 주차관련 문제 해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사업 구간 내 장암지구 및 민락지구 역사 신설과 노선 변경에 대해 시와 시민의 계속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않은 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장·단기 대중교통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 효율적인 버스노선 조정을 통한 교통대책 의정부시는 단기적 대책으로 버스 노선 조정을 추진한다. 기존 10-1, 10-2번 버스 증차 요구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민락지구~도봉산역 직통 버스노선인 10-3번을 신설하고, 10-1번 버스의 민락2지구 및 수유역 구간을 단축하여 민락1지구~도봉산역 노선으로 1일 8대(90회) 운행한다. 민락2지구~종로1가를 운행하는 111번 버스는 서울시 운행구간(하계역~종로1가)을 단축해 민락2지구~민락1지구~만가대~노원역~하계역 구간을 12대(10~12분 배차)로 이용 가능하도록 조정한다. 또한 양주에서 출발, 민락지구를 거쳐 잠실로 향하는 G1300버스는 4월 중 2층 버스 1대, 5월 중 대형버스 2대 총 3대가 증차되어 출근시간대 배차간격이 15분대로 줄어들어 잠실로 향하는 시민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최근 내부행정게시판에 게시된 ‘일부 기자들의 행동에 대해 대책요구’란 글로 인해 시청 출입기자단 사이에 의견대립이 첨예하고 법적 분쟁으로 비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실여부를 밝히기 위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2016년 9월 28일 청탁금지법 시행이후 근절된 것으로 알려진 일부 언론인들의 부당한 요구가 최근 되살아 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9일 ‘생각나눔’이란 직원전용게시판에 ‘점심시간에 맞춰 실과소를 방문하는 언론인(왕거지임)’,‘각 실과소의 물품(홍보용품 등)을 개인적으로 요구하는 언론인(상거지임)’등 일부 기자들의 행태를 지적하고 노조의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글이 게시되었다. 이 게시글은 직원들 사이에 1,0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여러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일부 기자에게 게시글이 유출되면서 의정부시 출입기자단협의회가 ‘특정기자의 일탈행위 의혹부분에 대해 수사당국이 철저히 수사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라는 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감사담당관에게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근본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