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기업인들의 현장애로 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자리로, 임국진 동두천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조성 및 주거환경개선 등에 대한 시정 질의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과 계속되는 경기불황 위기 극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용덕 시장은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을 수시로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기업하기 좋은 안정적인 기업환경을 제공해 나가겠으며, 아울러 내년에 설치 예정인 ‘동두천시 완성품 판매장’에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소상공인과 기업이 행복한 도시, 미래 통일시대 국가산업의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17일과 18일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제23회 지방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동두천시의 ‘IoT기반 융합서비스 CCTV 구축’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여 대회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지자체 정보통신분야의 최대 행사로 지자체의 정보통신분야 수범사례 및 연구과제를 발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총 37건의 연구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8개의 우수사례가 전국 통신직공무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장에서 발표되었다. 동두천시가 발표한 “IoT기반 융합서비스 CCTV 구축”은 말하는CCTV(RoLa망 기반 방송 송출), 즐기는 CCTV(공공와이파이), 보는 CCTV(안심로고빔)란 주제로, 방범용CCTV가 범인검거 역할에서 확장하여, 시민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말하는 CCTV는 방범용CCTV에 IoT기술인 RoLa망을 연결하여, 주변 온도센서의 온도값이 평균값에 도달하면 CCTV에서 경고방송을 송출하는 시스템이고, 즐기는 CCTV는 방범용CCTV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하여 언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 꿈나무정보도서관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지난 15일 파주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린 「2018 제1회 파주 북소리 독서 동아리 대상 大賞」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북소리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 파주시․출판도서문화재단․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공동 주최로 개최된 이번 시상은 전국 공공․작은도서관 및 학교 독서동아리를 대상으로, 기관장 추천을 거쳐 지원한 동아리 중 주관처의 객관적 평가지표를 통한 최종 심사로 총 7개 팀을 선정했다. 독서동아리 ‘책 읽는 엄마’는 2007년에 창립한 동두천꿈나무정보도서관의 가장 오래된 독서동아리로, 월 2회 그림책 연구 및 토론을 진행하고, 연 1회 도서관의 지원으로 회원들이 작성한 서평집을 발간해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 대상 견학 시 그림책 읽어주기, 독서의 달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동두천평생교육원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평생학습동아리도 참여해 연극놀이, 독서심리상담 특강 등 자체적인 역량 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 동안 그림책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2월 7일까지 2018년도 농지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2015년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의 기간 중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받아 취득한 모든 농지와 부재지주 소유농지 및 기타 예규에 점검토록 되어 있는 농지들을 대상으로, 자기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아니하는 농지를 조사하여 처분함으로써, 농지의 투기적 소유방지와 경자유전 원칙을 실현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시는 농업축산위생과장을 총괄로 한 농정팀장 외 2명을 조사반으로 편성하여, 476필지 41.7ha 대하여 전년 9월 1부터 금년 8월 31일까지 1년간의 농지이용 및 경작현황을 현지답사 방식으로 조사하게 된다.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농업에 이용하지 아니한 농지에 대하여는 농지처분 절차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하여 농지의 사후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9월 19일 오후 2시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결혼정보업체 듀오 박수경 대표의 ‘결혼적령기 자녀의 결혼 전략’을 제시하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시대의 변화에 맞춰 결혼에도 전략이 필요한 만큼 ▲요즘 젊은 사람들의 달라진 결혼생각 ▲배우자 선택의 기준 및 미혼남녀의 이상적 배우자상 ▲결혼의 주차장 이론 등 결혼에 대한 인식과 변화를 부모와 자녀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강연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박수경 대표는 “부모, 자녀 간 결혼에 대한 인식 차이는 혼인의 걸림돌이 되기도 한다.” 면서, “이번 특강이 세대 간 결혼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아카데미 강연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결혼을 앞둔 자녀를 둔 부모와 미혼 남녀의 적극적인 참여로 결혼의 의미와 성공적인 결혼을 위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 값지고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우리사회의 급격한 인구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 형성과 가족 친화적인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9월 29일까지 2018년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5단계 한국사회이해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KIIP)은 법무부가 이민자의 사회적응과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포,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 등 국내 체류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과정과 한국문화 등 사회영역 전반을 포함하는 기초소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일반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10월 6일 5단계 개강을 준비하고 있다. 수강생 선정절차는 신청 후 일정 점수 이상 사전평가점수를 받은 대상으로 선정되며, 프로그램을 이수한 이민자는 국적필기시험 및 면접심사 면제, 일반 영주자격 신청 시 한국어능력 입증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져 국적 취득을 준비하는 이민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단계 강의는 10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 1시부터 6시까지 1개 반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863-380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2018년 경기도 협동조합 합동워크숍’에 참석하여 동두천시 활동가인 한영민 사무국장이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31개 시군의 협동조합 당사자, 경기도 임직원, 지역센터 활동가가 한 자리에 모여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유공표창을 받은 한영민 턱거리협동조합 사무국장은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16년째 거주하면서 협동조합 설립에 기여하고, 터기리 마을신문 만들기, 한글교실 프로그램, 광암동 마을잔치와 지역음악축제 기획 추진 등 열정적으로 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영민 사무국장은 “동두천에 사회적경제 기업 있고, 턱거리 주민들이 함께 애써 주셨기에 받을 수 있는 상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유아들에게 전기안전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한국전력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된 이번 뮤지컬은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200여명 및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 만화 프로그램인 두다다쿵 캐릭터를 통해 아이들이 전기의 고마움과 위험성, 안전한 전기사용 방법 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