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건소는 경상북도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모기 물림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있어, 일본뇌염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아울러 모든 성인에 대해 예방접종이 권고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위험이 높은 대상자의 경우는 의료기관에서 의사와 상담 후 유료접종 가능하다. 일본뇌염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활동을 한다. 보건소에서는 “야외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으며,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며, “가정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등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2일 동두천시두드림희망센터 회의실에서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독거노인 4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불현동 행정복지센터 등 총 5개 기관 10명의 민·관 실무 담당자들이 모였다. 사례대상자 정보 공유,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점검, 노인복지관 독거노인보호사업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협의하여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례와 같이 관내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사례회의를 통하여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민·관 협력기관이 상호 협조하여 더욱 촘촘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396백만원(7,485건)”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환경개선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18년 1월에서 6월까지 소유한 기간의 부담금이며, 기간 내에 소유권 이전이 발생한 경우 등기일을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하여 각각 부과되었다. 납부기한은 10월 1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전용(가상)계좌 이체, 인터넷(이택스) 및 신용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는 11월에는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 등을 받을 수 있다.”며, 주민생활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쓰이는 재원인 만큼 납부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3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두천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동두천시는 MTB를 활용한 체험형 이벤트 , 동두천 퀴즈쇼, 포토존 촬영 및 SNS 공유 등 이벤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이벤트에 참가하는 관광객들에게 기념품 등을 증정하고, 소요 단풍제, 왕방산 국제MTB대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디자인아트빌리지, 6산 등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시를 홍보할 수 있는 각종 박람회에 참가하여 동두천시를 알리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8월 30일 지방재정운용심의회 의결을 거쳐 2017년도 재정운영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방재정공시란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난 1년간 살림살이를 공개하는 것으로, 이번 공시는 2017회계연도 결산기준 결산규모, 재정여건 등 10개 분야를 포함하고 있다. 동두천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6,141억 원으로 2016년 대비 747억 원이 증가하였으며, 일반회계 기준 자체수입은 558억 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2,852억 원이다. 또한, 시의 채무는 47억 원으로 2016년도 대비 21억 원이 감소하여, 주민 1인당 채무가 4만 8천 원으로 2016년도 대비 2만 1천 원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동두천시는 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디자인아트빌리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핵심 12개 사업 현황인 특수공시도 함께 공개하였다. 시 관계자는 “매년 8월말 전년도 재정운영 결과를 공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운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광복73주년 제63회 8.15 경축 축구대회가 지난 9일 종합운동장 및 환경사업소 축구장에서 최용덕 시장, 이성수 시의회 의장 및 김성원 국회의원, 시의원, 김동철 도의원, 강건작 28사단장, 정문순 동두천시축구협회장, 그 외 체육 관계자와 선수·임원 등 11개 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최용덕 시장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 축사를 통해, 8.15 축구대회가 앞으로 축구 동호회원들의 전통이 있는 대회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성적에 연연하기보다는 동호회원 상호간 우정을 나누고 즐기는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대회결과 청년부 우승에는 상패FC, 준우승에 얼라이브FC, 중년부는 동두천UTD가 우승, 솔모루FC가 준우승을, 장년부 우승은 아우라FC, 준우승은 솔모루FC가 차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9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일반안건의 검토와 2018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예정 되어있다. 이날 개회식에 이어, 1차 본회의에 상정된 안건으로는 ▶회계과 소관의「2017회계연도 동두천시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에 대한 설명과 안건에 대한 검토를 끝으로 제274회 1차 본회의를 마무리 하였다. 이성수 의장은 이번 정례회에서 “시정방안을 함께 고민하여 대안을 찾는 건설적인 감사가 되어주길 바라며, 집행부에서도 정확한 자료 제출은 물론 성실한 답변으로, 행정사무감사가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 다뤄진 안건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오는 20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 및 채택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은 지난 6일 지행역 광장에서 경기여성연대, 동두천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양성평등․ 폭력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성평등 내가 먼저!’라는 슬로건 아래 동두천경찰서, 동두천방범기동순찰연합대,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경기북부여성아동협의회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프레이즈앙상블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성평등 선서식, 성평등 관련 홍보와 폭력예방 캠페인을 통해 폭력 근절에 관심과 참여를 통한 인식개선에 주안점을 두었다. 각 기관․ 단체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아동과 여성의 권익과 안전에 대한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행역에서 꿈나무정보서관까지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 책임, 참여기회를 보장하여,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문화적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민․관․경이 협력하여 불법촬영 카메라를 비롯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