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풍요로운 녹색 환경을 조성하고자 푸른마당근린공원(민락동 887번지 일대)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총 350여 명이 참석한 나무심기 행사는 1㏊의 행사 대상지를 12구역으로 나눠 기관 및 단체별 참석자 인원에 맞게 조정해 우리시 시화인 철쭉과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화목류인 산수유, 무궁화, 소나무 등 8,911본의 희망나무를 심었으며, 특히 대기오염물질의 흡착능력이 높아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을 식재함에 따라 숲과 함께 행복한 녹색복지도시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제74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후손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한 희망과 행복의 나무를 심기 위함이다”라며, “사람과 숲이 공존하는, 늘 푸른 녹색환경 제공을 통한 ‘희망도시, 푸른 의정부 만들기’ 로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4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년 의정부시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의정부지역화폐 ‘의정부사랑카드’ 발행,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이행 철저, 2019년 1분기 청년배당 지급,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용역 추진, 봄맞이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추진,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보상 실시, 흡연자 건강회복을 위한 금연캠프 운영, 노후·불량 상수도관 교체 및 정비사업 등 총 14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주요 현안 사업이 당초 방향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고, 권역별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본격적인 봄철을 맞이하여 권역동별로 특색화 된 봄꽃을 식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역 동부광장 종합관광안내소 건립 완공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그동안 컨테이너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시설이 노후 되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을 뿐 아니라 폐쇄적인 구조로 그동안 관광객들의 이용률이 저조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롭게 개관하게 된 종합관광안내소는 의정부시 최초 파빌리온(조형성을 가진 건축물) 설계로 연면적 35.94㎡의 규모의 평화를 상징하는 하얀색, 소식을 전하는 우체통의 빨간색으로 꾸민 건축물로 재탄생되어 의정부시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인관광안내시스템(키오스크)과 무료 인터넷 검색대 비치,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여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였으며, 역전근린공원의 안중근 동상을 바라볼 수 있는 작은 쉼터도 갖추고 있어 관광객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도 가능하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종합관광안내소는 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의정부시 관광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편리하게 의정부시를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 3일 의정부시 2019년 부모모니터링단 단원 6명을 새로 위촉했다. 부모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의 급식, 위생, 건강 및 안전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또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개선지도를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전문 컨설팅 및 이행점검을 위한 2차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이번 위촉된 부모모니터링 단원은 오는 8일 모니터링 지표에 대한 이해, 모니터링단원의 역할과 자세에 대한 교육 후 190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병우 복지환경국장은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대두됨에 따라, 수요자인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영유아의 안전과 어린이집의 건강한 운영을 위하여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8년에는 부모와 보육전문가 2인 1조로 총 3개조를 구성하여 전체 어린이집 453개소 중 333개소 모니터링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대다수 어린이집이 4가지 영역에서 양호하게 운영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동 신흥마을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실시한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돼 43억 원(지방비 포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19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은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최소한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의정부동 신흥마을은 한때 재개발지역으로 지정되기도 했으나 해제된 이후 주민 간 갈등이 심화된 지역이다. 이를 극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장과 주민 중심으로 2017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의정부시 도시재생과의 지원을 통해 2017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선정, 2018년 의정부시 주민공모사업 선정, 2018년 국토부 소규모도시재생사업 선정 등 주민활동이 활발했다. 또한 이 마을은 의정부3동과 호원동이 교차하는 지역으로 약 1만7천㎡ 면적에 500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백석천변에 위치해 저층주거지는 여름 홍수기마다 침수피해를 당하는 상습 침수지역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신흥마을은 앞으로 4년간 약43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되어 현재 의정부3동 경로당위치에 4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하며 연이은 우승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빙상팀은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된 2019 한국실업빙상경기연맹 회장배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 빙상 종목 강팀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지켜냈다.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도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가평에서 개최된 대통령기 가평투어 사이클 대회에서 남자일반부 종합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또 다른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테니스팀 역시 3월 22일부터 31일까지 영월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 2019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단체전 3위에 입상하였다. 특히 테니스팀은 2019년 새 시즌을 맞이해 선수를 전면 교체하고 팀 재정비를 통한 전력 향상을 다짐하였으며, 이번 영월대회 단체전 3위는 2017년 창단 이후 첫 입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관내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어린이의 식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고 국산 제철과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다. 올해 초 과일간식 공급업체 선정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4월부터 총 33개 초등학교 82개 돌봄교실 1,76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연간 30회 이상, 7종 이상의 과일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들이 과일을 섭취하는 동안 돌봄교사가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바람직한 식습관 및 섭취에 관한 교육과 지도를 실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배양과 더불어 과수농가의 소득증대 및 내수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번 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3월 30일 경기도 이천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별의별 이야기(팬미팅) 시즌2’를 개최했다. 이날 팬미팅은 2018~2019 시즌권 구매자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신청한 약 150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선수단과 팬이 함께 만든 소시지와 책가방을 연고지인 의정부시 관내 소외계층 및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소시지 재료는 V-리그 스폰서인 도드람으로부터 5백만 원 상당의 육가공 원자재를 후원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또한 봉사활동 외에도 선수단과 팬이 함께 조를 이루어 다양한 게임 및 체육활동을 하며 팬과 선수가 직접 소통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선수들은 바비큐파티를 통해 팬들에게 직접 고기를 구워주며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의정부KB손해보험 배구단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배구단 선수와 팬들과의 만남이 연고지 정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