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방세의 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6일 “지방세 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 심의위원회는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민간위원 9명과 시 자치행정국장, 세무과장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방세 심의위원장에 류기봉 공인회계사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위원장은 "동두천시 세정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시세부과 징수에 관한 현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여 시민의 권익이 보장되는 위원회 운영을 약속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동두천시 지방세심의위원들은 지방세 부과·징수의 합리성과 공정성 등 확보를 위해 이의신청, 과세 전 적부 심사, 부동산 등 시가표준액 결정 심의∙의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0년 9월 6일까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5일 오후 2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동 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으로 소통하는 희망가득 복지도시’라는 주제로 방송인이자 상상나눔 대표인 서승만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서승만 강사는 지역밀착형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인 협의체가 지역주민과 위원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필요하며, 따뜻한 소통을 위해서는 공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최용덕 시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공감으로 소통하는 것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을 발굴하는데 가장 중요한 통로가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감동 복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집중호우로 신천에 발생한 수해쓰레기와 퇴적물로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국군장병들과 협조하여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28사단 포병연대 소속 장병 100여명은 4일부터 신천변 수해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7일까지 총 400여명이 투입되어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앞서 긴급장비를 투입하여 자전거 도로 길목에 흘러들어온 잡초와 퇴적물 제거 작업을 완료하여, 시민의 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하였다. 장비 투입이 어려운 하천변 쓰레기는 28사단 포병연대 군 장병 100여명이 구역별로 배치되어 수거작업을 실시한다. 상패교부터 양주시 경계까지 구간을 나누어 적게는 40명, 많게는 60명이 투입된다. 이런 국군 장병의 도움으로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되며 본래의 모습을 찾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복구에 망설임 없이 발 벗고 나선 국군장병들 덕분에 신천변이 빠르게 조치되었다.”며, 노력과 지원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3회째를 맞이하는 후계농업경영인 3개 시·군(동두천․양주․연천)체육대회를 5일 동두천 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각 시군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후계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격려하는 교류의 장으로, 동두천․양주․연천 후계농업경영인 450여명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3개 시·군 모범농업인 및 지역 농업발전과 농정분야 협력사업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표창창과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체육행사에서는 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및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져, 1년 동안 각 시·군 농업발전을 위해 수고한 후계농업경인들을 위로하는 즐거운 화합에 장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지역농업을 묵묵히 지키고, 농업발전을 위하여 힘써 온 3개 시·군 후계농업경영인들을 격려하고, “농업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후계농업경영인들이 똘똘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북부 3개 시·군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에서는 행정적 지원을 통해 후계농업경영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달 31일 동두천경찰서(서장 오지용),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임완택), 학부모·어머니폴리스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중앙 도심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과 오지용 경찰서장이 불법촬영카메라 설치여부를 전파탐지기와 렌즈탐지기 장비를 이용하여 직접 시연하고, 이상이 없는 화장실에 “여성 안심 화장실”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한, 합동점검이 끝난 후 여성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공원간담회가 개최되어, 여성과 청소년의 안전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에 따라, 향후 동두천시와 경찰서에서는 합동으로 매 년 2회의 공원간담회를 개최하여 여성 친화도시 조성에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을 모았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간담회에서 “민간단체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이 필요할 경우 점검 장비를 대여하는 등, 불법촬영 범죄 예방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불법촬영 탐지장비 6세트를 구입했으며, 점검반 15명이 3개조를 편성하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난 1일 시민회관에서 『제7회 동두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진로지도 및 건전한 직업의식 고취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것으로,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법사랑위원동두천지구협의회와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총 4시간 동안 “내일로 가는 내비게이션”이라는 주제 아래 진로상담존, 직업탐색존, 진학상담존, 진로게임존, 진학정보존 등 총 6개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진로상담존>에서는 커리어코치로부터 직업심리검사와 해석을 들을 수 있었으며, <직업탐색존>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체험을 통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진학상담존>에서는 입시, 진로지도 담당자로부터 고입, 대입 진학관련 상담은 물론, 대학생 약 20여명으로부터 1대 1 멘토링을 통해 각 전공별 특성과 진로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진로게임존>에서는 보드게임을 통해 예측하지 못한 진로결정의 변수를 알아봄으로써, 진로에 대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3일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장 홍재우 씨를 9월 「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홍 명예시장은 지난 1977년에 경기도 지방소방공무원에 임용되었던 공무원 출신으로, 1983년부터는 한국사진작협회 의정부지부에서 활동을 시작하여 의정부지부장까지 지냈으며, 2007년에는 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에서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현재는 동두천지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이외에도 동두천예총 수석부지회장, 동두천 시민의장 수상자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동두천의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등 다수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받는 인물이다. 홍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수상자에게 표창을 전수한 후, “ 공직자로서 퇴직 후 시작한 지역사회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섬기며 봉사하는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후 홍 명예시장은 주민생활지원과를 시작으로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하여 업무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오후에는 청소년수련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동두천커뮤니티센터, 두드림뮤직센터 등을 찾아 동두천 곳곳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좋다! 좋다! 책이 참 좋다!’라는 주제로 강연, 참여, 전시 등 섹션별로 구분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한국도서관협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다”를 주제로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 조선회화와 관련된 야간특강 및 탐방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행사로 9월 4일부터 9월 2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안내 및 사서선생님이 들려주는 동화구연을 통해 영유아들이 도서관을 친근한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도서관아 놀자’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또한, 이용자가 무인도서대출기를 이용하여 스스로 도서 대출 후 확인증을 응모하는 ‘나 혼자 사서(司書)한다’, 스티커가 숨겨진 도서를 대출하는 ‘책 속 보물찾기’, 도서관 이용 인증 샷을 응모하는 ‘좋다! 좋다! 참 좋은 도서관’, 이용자들이 공감한 책을 추천하고 공유하는 ‘내 인생의 책’이 준비되어 있다. 이밖에 아동도서 「마음을 담는 상차림」의 원화전시 및 우수아동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