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심익섭)는 3월 27일 오전 7시 30분 ‘의정부시 재난안전 거버넌스 진단 및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제40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본격적인 발제와 토론에 앞서 “최근 북미협상에서 주로 다루어지고 있는 비핵화에 대한 미국 트럼프대통령의 입장은 트럼프의 책 『불구가 된 미국』에서 자세하게 소개되었다”며 “공부하지 않아 중요한 정보를 알지 못하면 위기가 닥치고 시행착오를 범하게 되는데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 이렇게 이른 시간에 우리가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김종수 위원(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은 의정부시 재난안전관리 정책 제안내용으로 ■ 재난안전 컨트롤타워의 역할 정립과 강화 ■ 재난안전관리 협의채널의 개선 ■ 권역별·위계별 네트워크 구축 ■ 안전관리 기본계획 수립의 민간참여 활성화 ■ 민간자원의 활용을 통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 지속적 재난한전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대책으로는 유관기관의 협조를 위한 사전 교류가 필요하고 국민운동단체가 재난안전 분야에서 현실적으로 이행 가능한 기능 및 역할을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으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4월부터 11월까지 용현초등학교 외 20개 초·중학교 학생 11,818명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건강도시 구현과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에서 ‘차’로 규정되어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은 「도로교통법」과 관련하여 학생들에게 자전거 이용에 대한 안전의식 확립과 안전한 자전거 이용 생활화 정착을 위함이다. 전문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자전거 통행방법, 자전거 관련 안전표지 숙지 등의 이론교육과 운동장에 실제 도로상황을 연출하는 자전거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자전거 운전자 및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과 중요성을 동영상을 통해 보여주고 전동킥보드, 나인봇, 투휠 등 개인형 이동수단은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면허를 취득하고 운전하여야 하며 자전거도로 통행 시 범칙금이 부과된다는 사항을 교육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정보도서관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제55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삶의 행복을 충전하는 곳,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부터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체험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도서관에서 하나 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진과 미술은 친구일까? 적수일까’이동섭 작가의 작가 강연회, 그림책 ‘잠자리 편지’ 한기현 작가의 1인 공연을 본 후 소원잠자리 만들어 보는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인 스토리 버블쇼 ‘숲 속 수호령, 피터’, 탈․막대 복합인형극 ‘개미와 베짱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식물과 관련된 그림책을 읽어보고 화분을 만들며 노년층에게 신체적, 정신적 쉼이 되는 시간을 주는 ‘그림책과 원예의 만남’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따뜻한 봄날 도서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책과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2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어린이도서관은 오는 4월 ‘어린이도서관 제55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나는 엄마를 기다려요’의 김리라 작가를 초청하여 내가 소원하는 것에 대한 소원 수첩을 만드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가락에 맞춰 공연하는 목각인형 음악극 ‘구렁덩덩 신선비’와 6~7세 대상 그림책 심리놀이 ‘이야기톡! 그림책톡!’을 운영하며, ‘동화읽는 어른 모임’에서는 ‘빛그림 상영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현숙 도서관운영과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속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4월 1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ucl.uilib.go.kr)나 전화(031-828-8713)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5일 2회에 걸쳐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7급 공무원 3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7급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고자 7급 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잘못된 성인식 개선,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이자 경기도 인재개발원 초빙 교수인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회 및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사건의 생생한 사례중심 및 열정적인 강의로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교육 만족도 또한 상당히 높았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해 직급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올바른 성인식 정착 및 직장 내 양성평등 실현으로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성과 직장 내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지난 1월부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시작으로 직급별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26일 의정부 역전근린공원 안중근 동상 앞에서 안중근 의사 순국 109주기를 맞이하여 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모식을 개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의정부시지회 회원과 간부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안중근 의사 유언 낭독, 헌화 및 분향과 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추모식은 먼저 광복회원이 먼저 헌화·분향을 하고 독립유공자 선양 및 예우차원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간부공무원은 그 뒤에 헌화·분향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안중근의사가 평화사상을 안타깝게 완성하지 못하시고 사형을 당하셨다”며 “미완성된 평화사상은 우리가 완성하자”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동상은 중국의 민간단체인 차하얼(察哈爾) 학회로부터 기증 받아서 설치한 것으로, 안 의사가 달려가며 품 안에서 권총을 꺼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의정부시는 2009년 중국 정재계와 학계에 영향력이 있는 한팡밍(韓方明) 학회 주석의 주도로 창설된 차하얼 학회와 ‘한중 평화포럼’을 2015년부터 매년 공동 개
[의정부=황선빈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지부는 3월 22일 의정부시 낙원웨딩홀에서 경기도지회장, 시‧군지부장 등 내빈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음식문화 개선사업에 노력한 모범회원 표창장 수여, 의정부시지부 장학위원회의 장학금 전달, 2019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의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외식업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산업인 만큼 바른 먹거리로 외식문화 발전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며 2018년도에 단 한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한 감사의 말씀과 음식문화 수준이 선진화 될 수 있도록 외식업소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창운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의정부시 부지부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외식업의 위기를 전 조합원이 단결하여 함께 극복하자”라며,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위생관리 및 음식조리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시 관내 7천700여 개에 달하는 농수축산물 전문판매점 및 일반음식점 등의 원산지 표시 관리 및 지도·점검 강화를 위한 명예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4명으로, 만 25세 이상 65세 미만의 의정부시 거주자로 농축수산물의 공정한 유통거래 확립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라면 모두 가능하며 3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에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된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은 관련 교육을 마친 후 원산지표시 집중단속 기간인 2019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2인 1조로 원산지표시 지도점검 활동을 실시한다. 관내 농축수산물 전문판매점,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위반) 여부 확인 및 위반사항에 대한 지도·교육 실시와 홍보물 배포 등 원산지표시 관리업무를 보조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도시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원산지표시 점검율을 높이고 올바른 원산지표시 안내 및 교육·홍보의 기회를 늘려 원산지표시제 정착화에 힘쓰겠다”라며 농축수산물의 공정하고 명확한 유통 거래 질서 확립 의지를 밝혔다. 명예감시원 모집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