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낮은 출산율과 고령화로 무너지고 있는 마을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한 ‘2019년 희복(희망+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희복마을 만들기에는 청평면 고성리, 상면 율길1리, 조종면 현6리, 북면 이곡1리 등 4개리가 희망마을에 설악면 신천4리, 상면 임초1리 등 2개리는 예비단계인 이바지마을에 선정됐다. 주민상호심사를 통해 결정된 6개 마을 주민 30여명은 심사에 앞서 마을만들기 기초교육 6시간과 선진지 견학 9시간을 모두 수료했다. 주민상호심사는 마을대표의 발표와 상호 질의응답 후, 주민이 직접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번 심사에는 외부전문가 2명도 참여해 심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앞으로 희망마을은 총 8차례의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바지마을은 그동안 서먹했던 마을주민들의 공동체성을 복원하는 활동에 돌입한다. 2017년 주민주도의 상향식 역량단계별로 전격 탈바꿈해 추진했던 희복 마을 만들기는 예비단계 이바지마을 1년, 1단계 희망마을 1년, 2단계 행복마을 2년의 군비 지원이후, 3단계 국도비 지원 및 자립단계로 진행된다. 현재 2단계
[의정부=황선빈 기자] 제46회 상공의날 기념식이 3월 20일 경기북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북부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상공의 날은 우리나라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국가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73년 최초 시행되었으며 매년 3월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양주부시장, 동두천시장, 지역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경기북부 지역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모범상공인 및 유공근로자 표창, 감사패수여, 초청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기북부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 끊임없는 자기혁명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다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리를 빛내주신 기관장 및 상공인들을 한분 한분 호명하면서 경기북부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요충지가 되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현 상황이 어렵고 힘들더라도 항상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상공인이 되자”라고 상공인들을 격려하면서 상공의 날을 축하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CEO 아카데미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규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청렴도 평가에서 내부청렴도가 5등급으로 최하위 등급을 받은 바, 3월 19일 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해피한 청렴단’을 구성하고 대대적인 내부청렴도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해피한 청렴단은 6급 팀장급 4명과 7급~9급 주무관 32명, 총 36명으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정, 사회복지, 시설, 세무 및 소수 직렬인 녹지, 사서, 공업, 간호직렬까지 포함해 구성했다. 청렴단은 오는 4월부터 내부청렴도 주요 하위평가를 받은 예산집행, 인사, 갑질근절 등 청렴도를 저하시키는 행태에 대해 자율적인 토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그동안 취약했던 내부청렴도 향상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이날 첫 청렴단 회의는 청렴단 구성원 소개, 활동, 지원계획 안내, 팀별 팀명칭 선정 등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청렴단 전원이 청렴 선언문을 낭독함으로써 의정부시의 자율적인 청렴 문화를 선도하는 길잡이로서의 역할을 인식하고 청렴 의식 고취를 다졌다. 최승일 감사담당관은 “앞으로 청렴단 활동이 의정부시 공직 내부 직원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월 18일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에 종사하는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과 상호교류의 차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확인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더불어 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 창업 교육, 나눔장터 운영, 사회적경제주간(매년 7월 첫째 주) 기념행사 등 센터사업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리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상호간 정보 공유와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 온라인 기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흥 센터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관내 기업체의 적극 활용 등 시 차원에서 지원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는 지난 3월 15일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상반기 ‘저염식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열었다. 의정부시보건소가 주최하는‘나(Na)를 아는 주부’ 저염식 요리교실은 혈압이 조절하기 위해 꼭 지켜야 하는 식사원칙인 저염식을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고혈압과 나트륨’등의 이론 교육과 저염식 조리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수료자에게는 염도 측정기를 제공하여 가정 내 저염식 실천을 지원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가능1동 주민센터에서 기수별 4회 과정으로 4주간 구성되어 있으며, 3월에서 5월까지 매월 다른 기수로 진행된다. 교육은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고 의정부시 보건소 건강증진센터(031-870-6088)로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된다. 한편, 의정부시 보건소와 권역별 마을건강센터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 교육’을 2019년 연중 운영한다. ‘주민 속으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은 ‘지역공동체가 주도하여 지속적으로 혁신하는 도시구현’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부 핵심사업(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과 지역공동체 주도의 마을별 도시재생사업 발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1월 자금동 통장단협의회를 시작으로 2월에는 가능동 통장단협의회, 3월에는 경기도 효인성교육협회까지 해당 동 주민들뿐 아니라 다른 기관이나 개인단체까지 매달 1차례씩 진행했다. 오는 4월 교육은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실시하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정책방향, 의정부1동 도시재생뉴딜 활용방안, 시민이 주인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의 추진방향 및 현황, 주거지 및 상권 활성화 사례 등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찾아가는 도시재생교육을 원하는 10명 이상의 주민 및 단체는 교육일시와 교육장소 등을 정해 신청하면 도시재생지원센터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지원한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031-82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년 5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실시하는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오는 3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115명으로,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며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4월 하순경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에서는 청소년·대학생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2GO(걷고, 늘리고) 사업이 진행 중이다. 2GO 사업은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걷고’(GO), 걷기 마일리지 적립으로 건강증진 및 기부·나눔 활동을 ‘늘리고’(GO)의 슬로건으로, 청소년·대학생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7일에는 부용중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188명의 사전 체성분 측정을 실시했다. 앞으로 90일 동안 걷기를 생활화하여, 체지방률이 감소하거나 근육량이 증가된 학생들에게는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만보계 배부로 학생들이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걷기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비만과 영양 관련 교육 및 상위 10% 건강 개선 학생에게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을 위한 최적의 시기인 청소년기에 생활 속 걷기 프로그램 참여로 신체활동량 증대를 유도하여 비만 및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궁극적으로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