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에서는 8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2주간 동두천시민대학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총 8회차로 9월 6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평생학습강사 양성과정은 명강사가 되기 위한 기획력 UP!, 강의계획서 만들기, 내가 최고의 보이스, 파워포인트 내 옆에 두기 등 강사활동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모집대상은 평생학습강사를 희망하는 시민 30여명이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수강신청은 아름다운문화센터 안내데스크로 방문접수하거나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edu.ddc.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860-3257)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17일 사회적경제 공동체 기반조성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원도심의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동두천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지역공동체 20여명이 참석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동사협) 최희신 부회장의 진행으로 지난 4월부터 매월 추진하고 있는 동사협의 나눔장터에 대한 평가 및 개선점을 토론하고, 앞으로 개최할 나눔장터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대한 일정, 추진내용, 아이디어 등을 논의하였다. 동두천시 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동두천 여러 공동체들의 활성화와 협력은 시작단계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매월 지속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공동체 발전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 갈 것이니,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워크숍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기반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동두천시 통합지원센터(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조직, 중간지원센터) 설립여건 조성에 기여할 전망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문화원(원장 정경철)은 지난 18일 신천 수변공원과 신천보행교(일명 오작교) 일대에서 제4회 오작교문화제를 개최했다. ‘오작교 까치방송국’으로부터 시작된 행사는 시민들의 사랑에 관한 사연 소개 및 시민 인터뷰, 신청곡 방송 등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라디오 포맷으로 다가서고, 이어서 ‘어화둥둥 두드림 스테이지’에서는 이담어르신풍물단의 길놀이와 색소폰동호회의 연주에 이어 마술, 마임퍼포먼스, 버스킹 등이 이어져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올해 오작교문화제의 메인 프로그램은 ‘견우직녀 만남 퍼포먼스’였는데, 피날레로 준비된 ‘소원풍선 날리기’와 함께 수변이라는 축제 장소와 여름밤이라는 시기가 어우러지면서 장관을 연출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는, 초기 기획부터 동두천문화원과 주민들, 보산동 아트빌리지 입주작가들이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형성된 정서적 연대감을 바탕으로 주민주도형 축제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의 배경이 된 신천보행교는 동두천시 신천을 가로지르는 보행전용 다리로, 신천의 수변 풍경과 동두천의 전경이 어우러지는 멋진 뷰포인트를 가진 곳이다. 이에 시와 동두천문화원에서는 신천보행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8월 16일과 17일 2일간의 일정으로 제8대 시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재정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現 공익재정연구소 이상석 소장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방예산제도 및 과정, 세입 세출예산 구조 및 지방예산운영 실무, 지방재정관리제도 등 지방재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8대 시의회 개원과 관련하여 의원 역량 강화 및 예산 실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써, 지방예산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의원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의정활동을 수행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성수 의장은 "시의회가 집행부에 대한 올바른 견제와 감시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의정 활동의 전문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염필선)은 17일 아름다운문화센터 3층 어울림터에서 평생학습동아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동아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 및 컨설팅,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참석자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오는 10월 6일에 개최 예정인 제2회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학습동아리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이 축제의 슬로건을 정하고, 다른 시·군의 축제와 차별화 될 수 있는 동두천시만의 특화프로그램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필선 평생교육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평생학습동아리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개최될 동두천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에 따라 지난 달 25일부터 오는 8월 29일까지 5주간 가축피해 방지를 위한 폭염 대응 지도 및 가축분뇨 악취발생 사전방지를 위한 가축분뇨배출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축사의 온도상승 방지를 위해 차광막 시설, 단열재 부착, 그늘막 등을 설치하도록 지도하고, 소의 경우 방목은 아침과 저녁 서늘한 때에 실시하되 기온이 높은 한낮에는 몸에 물을 분무하도록 하고, 돼지는 비타민과 광물질 첨가제 사료 급여와 축사외부에 물을 분무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시에서는 가축방역차량과 함께 관내 소방서 살수 차량을 지원 받아, 양계농장 2개소 축사외부에 물 분무를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배출시설 적정처리 여부 등을 지도점검하여 악취발생 민원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농업축산위생과장(석익영)은 “올해 특이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축산농가의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폭염 대응수칙에 따라 가축을 관리하고, 가축분뇨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분뇨시설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한다.” 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된 동두천시립도서관에서는, 2018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책과 현장을 연계하여 인문학이 자연스럽게 시민의 삶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강연은 물론 주제와 연관 있는 장소를 탐방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다양한 시각으로 인문학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2018년 상반기에는 배상국 강사(동덕여대 교수)를 초빙하여 6월 1부터 6월 23일까지 영화와 관련된 강연 및 한국영상자료원 탐방을 운영하였다. 하반기에는 9월 13일부터 9월 29일까지는 이도남 강사(건국대 교수)의 조선회화에 대한 강연 및 수원화성박물관 탐방이, 10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김최은영 강사(경희대 교수)의 서양 미술에 대한 강연과 미술관 탐방이 진행되며, 2018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마무리를 위한 후속모임은 10월 31일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국악의 현대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기획한 ‘납량 호러 창극 <장화, 홍련>’을 지난 14일 저녁 7시 동두천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서 추천한 민간우수공연의 하나인 이번 공연은 극단 문화포럼나니레의 연출로 고전소설인 장화홍련전을 소재로 현대에 맞게 각색한 창극(소리극)을 선보여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시에서는 14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공연을 무료로 개방해 가족단위의 관람을 권장하고,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우선 자리를 배정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에 대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검증을 마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으로, 시민의 문화향유권 향상과 대도시권과의 문화격차 해소에 기여했다.”고 평했다. 한편,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