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최근 관내 와글와글 센터 대강의실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 학부모 문화 체험 프로그램’ 꿈틀 스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센터 내 덕정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와글와글 창의놀이터와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에서 활용될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향후 사업에 접목할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심리, ▲인문 교양, ▲역사 문화, ▲창의 융합, ▲안전·건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학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학부모들로 구성된‘꿈틀 스쿨 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소셜미디어 특강 등의 역량 강화를 시행하여 서포터즈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꿈틀 스쿨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1일 진행된 이날 성과공유회는 그동안의 꿈틀 스쿨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통한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건설현장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관련 양주시 도로분야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총 3.88km 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2020년에 착공하여 지난 22일 개통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발표 후, 당초 목표대로 적기에 개통하게 되었고,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북부지역 발전 및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2025년도 예산안을 1조 2,525억 원 규모로 편성해 양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당초 예산인 1조 1,181억 원 대비 1,343억 원 늘어난 규모이며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9억 원으로 전년과 대비해 1,104억 원(11.5%)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82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9억 원(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의 주요 세입은 지방세·세외수입 2,834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2,943억 원으로 자주재원은 전년 대비 656억 원이 증가했으며 국·도비 보조금은 4,6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2억 원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 사업 4,276억 원이며 국·도비 보조사업은 6,423억 원으로 구성됐다. 국·도비 보조사업의 경우 사회복지사업이 확대되어 전년 대비 650억(11.2%)이 증가했다. 일반회계를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회복지 5,034억 원(47%), ▲일반 공공 행정 849억 원(7.9%), ▲교통 및 물류 800억 원(7.5%), ▲국토 및 지역 개발 771억 원(7.2%), ▲환경 718억 원(6.7%), ▲농림 해양수산 402억 원(3.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올해 겨울 찬 시베리아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한파와 이상고온이 자주 나타나 기온의 변동 폭이 평년보다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한랭질환, 심뇌혈관질환 발생이 높아지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내년 3월까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으로 ‘건강관리 교육 및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컨테이너 등 취약 환경에 거주하는 1,600여 가구 등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를 대상으로 한파 발효 시 전화 또는 직접 방문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건강모니터링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경로당을 찾는 한파 쉼터 이용객을 대상으로 ▲가벼운 실내운동, ▲적절한 수분과 고른 영양 섭취, ▲실내 적정온도(18℃∼ 20℃) 유지, ▲야외 활동 자제, ▲외출 시 방한용품(내복, 덧신, 목도리, 마스크) 착용, ▲빙판길 낙상 사고 예방 등 한파 대비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기초 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방한용품(방한 조끼, 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4년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공모전’에서 ‘남면호박작목반(대표 양상모)’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남면호박작목반’은 이번 공모에서 ‘폭염 대응 생활화로 온열질환 발생 제로(ZERO)’라는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응모했다. 특히, 해당 영상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촌인력 해소를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이 늘어나는 최근 농업 상황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여름철 농작업 안전 관리 요령 및 건강 수칙 사항을 담아내며 현장감을 더했다. 시상은 중앙 단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인 ‘2024년 농작업안전재해 예방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양주시의 우수한 농작업 안전 재해 사전 대응을 전국 시군에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여성농업인, 고령 농업인 등 취약 농군을 대상으로 농업 현장에 발생하기 쉬운 온열질환, 올바른 농약 사용법, 넘어짐 사고 예방 등의 안전 교육 및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남면호박작목반’은 애호박을 생산하는 단체로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강수현 시장)가 늘어나는 인구 증가를 대비하고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환경기초시설인 공공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등 하수도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국비 881억원, 도비 161억원을 포함한 총 1,04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옥정, 회천 양주신도시 택지개발지구 및 양주역세권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며, 전년도 전국 인구증가율 1위를 달성하는 등 인구 30만을 앞두고 있다. 이에 공공하수처리장 용량 확보를 위해 옥정, 남방, 광적, 송추, 장흥 하수처리장 신·증설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임진강 단위유역 방류수질 강화고시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보존을 위한 신천공공하수처리시설 수질개량사업을 환경부와 협의를 통해 총사업비 627억원 중 487억원(국비 374억원, 도비 113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사업추진 중이다. 아울러, 하천의 수질보전 및 시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은현처리구역(용암2)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5개 하수관로 신설 및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지역 장흥면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국고보조사업으로 신청한 공릉천수계 차집관로 정비사업이
[양주=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의 2차 공감·공유의 장을 진행하고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문화자치 비전 수립 민관 원팀 공론장’은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문화자치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과 문화 자치 비전 도출을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지난 14일 관내 서정대학교에서 진행된 1차 공유의 장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노영순 본부장의 ▲지역 문화 정책 강연, ▲양주시 문화자치 기본계획 수립 과정 및 발굴 과제 공유, ▲전문가 주제 발표, ▲문화비전 수립을 위한 비전 도출 그룹 워크숍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2차 행사는 관련 기관 및 단체, 활동가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의 장’을 주제로 양주의 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문화관광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춘천시를 방문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춘천문화재단 강승진 센터장의 사례 강의와 함께 인생 공방, 모두의 살롱 등 시민 문화공간을 둘러보며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현장을 직접 체득했다. ‘3차 공론장’은 오는 27일 서정대학교 공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