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체육회(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는 3월 4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종목단체장인 대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의정부시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18년 의정부시체육회 감사보고 및 세입‧출 결산(안), 2019년 의정부시체육회 이사 사임 및 선임, 감사 재선임(안)을 시작으로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 보고, 신규단체(의정부시 스노클링협회, (사)의정부시스포츠클럽) 가입보고, 의정부시체육회 규정 일부 개정 보고,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 결과에 따른 포상대상자 지급기준 보고, 2018년 종목단체 워크숍 및 의정부시체육인의 밤 개최 결과 보고, 2019년 의정부시체육회 주요일정 보고, 2020년 종목단체 재정비에 따른 등급심의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밖에 종목별 활성화 및 의정부 체육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정부시체육회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여기 계신 대의원들의 관심과 노력이 의정부 체육발전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스포츠복지는 점차 중요한 분야가 될 것이며, 종목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의정부시 체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 의정부시 신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규 위촉된 타이거JK, 윤미래 홍보대사는 의정부에 거주하는 시민이며, 방송인이자 가수다. 그동안 의정부시민으로서 남다른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꾸준한 방송매체 활동을 통해 신뢰성 있고 인지도 높은 인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젊은 층에게 인지도가 높아 신·구 다양한 세대별 문화 융합으로 ‘건강과 희망의 100년 먹거리 도시’라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큰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향후 영상촬영, 시 행사 참석 등 의정부시에 대한 대외적 홍보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신규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정부의 브랜드 가치와 정책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정부의 대표 얼굴’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지난 4일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직원 인권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임원이나 관리자, 상급자들의 직장갑질을 근절해 공단 내 인권침해적 요인을 없애고,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정립에 앞장서기 위한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이사장과 본부장, 노조위원장이 함께 하였으며, 중간 관리자인 팀장, 계장 등이 모두 참석하여 직원 인권보호 실천을 위한 선언문을 낭독했다. 직원 인권보호 선언은 장애·외모 등 신체요건과 나이·성별 등 개인적인 요소에 의한 차별을 금지하고, 언어폭력으로 빚어지는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반말·욕설·폭언·성희롱 발언 등을 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고 있다. 또 퇴근 후, SNS 등을 통해 업무를 지시해 직원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관련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퇴근 후 업무지시를 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업무 떠넘기기로 인한 업무 과중과 부당한 업무 지시 금지 등 직원인권보호선언은 7가지 실천사항을 담고 있다. 강은희 이사장은이번 결의대회을 통해 "임원 및 관리자는 직장 내 업무수행에 있어서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권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1일과 22일 양일간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 용역 추진 종결에 따른 그간의 추진 과정, 향후 계획과 관련하여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4일 안병용 시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힌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노선 변경에 대한 시 입장 발표’에 따른 것으로, 이날 안병용 시장은 주민들에게 노선 변경과 관련한 추진 경과와 한계점, 향후 추진계획 등을 주민설명회를 통해 상세히 설명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4시 신곡권역(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3층 다목적실), 22일 오후 4시 송산권역(송산2동 주민자치센터 제2별관 5층)에서 각각 진행되며,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해 1월 고시되어 건설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시에서는 주민들의 요구에 따라 노선 변경 추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두 차례의 용역 유찰 및 경기도 협의 결과에 따라 더 이상의 추진이 어려움을 밝힌 바 있다. 한신균 교통기획과장은 “시민들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해 많은 기대를 했을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3월 5일 오전 7시30분 ‘도시형생활주택 관리업무에 대한 합리적인 지도·감독 방안’을 주제로 관리업체 대표, 공동주택 민간감사위원, 담당공무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18차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고재기 도시주택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조찬포럼은 최근 크게 증가하고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의 관리실태 및 문제점을 보고 받고 실현 가능한 지도·감독 방안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에서는 도시형생활주택의 문제점으로 세입자 위주의 주거형태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의 어려움과 관리업무에 대한 입주민들의 무관심 그리고 이와 같은 여건을 틈탄 일부 무자격 관리업체의 부조리 등이 논의됐다. 김동수 주택과장은 마무리 제안을 통해 “도시형생활주택의 특수한 관리여건을 감안하여,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별도의 관리기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관계자 교육과 전자투표 등 지원사업 추진, 건축 인·허가 시 주민공동시설 확충 반영 등 정상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고재기 도시주택국장은, 제도상 문제점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누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개최하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작가 초청 강연회를 비롯한 마술공연, 드림캐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964년에 시작되어 55주년을 맞은 도서관주간은 매년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1주일동안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 활성화를 위해 전국의 도서관에서 개최된다. 과학도서관에서는 ‘빨간머리 앤이 하는 말’, ‘그냥 흘러넘쳐도 좋아요’로 2017ㆍ2018년 많은 독자들을 위로했던 백영옥 작가와의 만남을 연다. 더불어 ‘우리는 아빠와 딸’그림책의 문종훈 작가와 함께 5~9세의 자녀를 둔 가족이 그림책으로 노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체험마술공연 ‘책방 속 마법우체국’을 만날 수 있으며, 꿈을 지켜준다는 드림캐처를 만들며 남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활동도 준비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로 많은 시민들이 일상 속의 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도서관주간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edu.u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납세자의 날(3월 3일)’을 맞아 3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진행한 월례조회에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직장 10명을 선정, 성실납세자 인증서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 이상 계속하여 연간 3건 이상 납부기한 내에 체납 없이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사람 중 지난 5년간의 납세규모와 세목 수, 납부실적 등을 평가하고 의정부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였다. 성실납세자에게는 인증서 수여,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의정부예술의전당 주관 공연관람료 50% 감면, 의정부시 시금고(NH농협)를 통한 대출금리 인하 및 수수료 감면 등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성실납세 풍토가 바르게 정착되어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 인증제도 및 대상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월 4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그간 추진해 온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노선 변경에 대한 의정부시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는 지난 2007년 의정부시 철도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무려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 2016년 2월 9년여 만에 사업추진이 확정되었으며 확정 후 2018년 1월 4일 국토교통부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그러나 확정된 노선 인근 및 영향권에 있는 주민들의 강력한 노선 변경 요구에 부응하고, 의정부시의 보다 발전된 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의정부시와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이 함께 힘을 모아 경기도 및 중앙부처에 노선 변경을 건의하는 등 지금까지 더할 수 없는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이번 사업 노선 변경 건은 근본적으로 당초 B/C통과 수치 0.95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총사업비 15%이내 증액, 그리고 당초 고시된 사업의 공기가 늘어나지 않아야 하는 필수요건이 존재하여 난감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는 노선 변경과 관련한 용역 검토 결과 당초 B/C 0.85에서 0.88로 소폭 개선되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