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주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앞장서 추진하고 있다. 시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와 연계하여, 전 시민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용 및 차량용 무료 태극기 보급 사업을 매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아울러 각 사회단체와 시민은 물론, 그동안 참여가 미진하였던 관내 기업체 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그동안의 지속적인 홍보로 각 가정의 태극기달기 시민 참여가 점차 증가되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및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태극기달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시간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의 경우 오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게양이 가능하며, 공공기관과 주요 가로변 연중 태극기 게양거리는 평소와 같이 24시간 게양이 가능하다. 게양 위치는 일반 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주택구조상 부득이한 경우에는 위치조정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관내에 어린이집 통학차량으로 신고․운영 중인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안심시스템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시스템은 차량이 어린이집에 도착한 후 5분 내로, 차량 맨 뒷좌석에 부착된 NFC 모바일 인식태그를 모바일 앱을 실행한 등록된 스마트 폰으로 인식하지 않으면, 어린이집 원장 및 관리자에게 지속적으로 경고음이 울리는 시스템이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통학차량에 안심시스템을 설치하게 됐다.”면서, “향후 안타까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어린이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9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동두천 반환 미군공여지에 대한 국가주도개발 등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용덕 시장은 김부겸 장관을 면담하며, 문재인대통령 공약사항인 ‘반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반환기지개발 시 국고보조지원비율 상향 조정’, ‘미군공여지의 지방세 손실액에 대한 보통교부세 지원’등을 건의했다. 또 시 면적의 42%를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지난 67년간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동두천이 현재 미군기지 이전으로 인해 도시 발전과 경제가 후퇴하고 있는 현실을 설명했다. 최용덕 시장은 “문재인 대통령께서 말씀하는 정의로운 나라를 위해 지난 67년간 특별한 희생을 한 동두천에 특별한 보상을 해줄 것을 김부겸 장관에게 건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7월 30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 북키부 주 망기나 지역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확진환자가 4명 발생함에 따라 DR콩고지역 방문 시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출혈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감염된 동물의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을 확인하고, 유행지역에서 박쥐나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접촉을 금지하고,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고,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 환자와의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및 기타 관련 증상이 있을 경우, 검역소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야 하고, 귀가 후 21일 이내에 발열, 복통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031-860-3425)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7월 19일 폭염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역대 최장의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나섰다.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생연2동 모랫말 경로당 등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수박을 건네며, 무더위쉼터의 불편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아울러,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에 이어서, 앞으로 폭염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므로, 폭염을 재난으로 인식하고 폭염이 심한 낮 시간대 공사 등 작업 중지하도록 안내할 것을 지시하고, 무더위쉼터를 적극 활용하여 온열환자 등 인명피해발생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방보조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3일간 15개부서 약 40여명에 대하여 지방보조사업 담당자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7월 동두천시가 자체수립한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일방적인 지침 교육이 아닌 2017년에 실제 집행한 내역을 점검·평가하고, 이에 따른 사업별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지방보조금 전용통장의 사용, 대행사업자 선정 시 지방계약법령 준수, 지출결의서 작성, 정산 시 보조금·자부담 비율 준수 등이며, 보조사업의 신청부터 교부·집행·정산 등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이 이루어졌다. 정우상 기획감사담당관은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은 올해 처음 실시된 것으로, 담당자들이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다며 반응이 뜨거웠다. 한 번에 많은 부분이 바뀌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개선해 나가며 보조금 부정수급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기획감사담당관 내 보조금 부정수급 전담팀을 운영하며, 지방재정의 책임성 제고라는 추진목표 아래 주민 홍보물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집 통학차량 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8월 9일과 10일 양일간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통학차량으로 신고하여 운영 중인 104대의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안심시스템을 설치한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시스템은 차량운행 중 사람의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적인 해결방안으로, 차량 안에 NFC 모바일 인식태그를 부착하고, 모바일 앱을 실행하여 등록된 스마트 폰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차량 뒷자석 및 사각지대 확인의 기능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 자녀 승하차 정보 알림,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 및 도착시간 안내 등의 부가기능도 포함되어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사안이 중대하고 긴급한 만큼, 안심시스템을 시 예비비로 관내 모든 어린이집 통학차량에 설치를 결정하게 되었다.”면서, 어린이집 안전 확보에 굳은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 ‘별밤 돗자리 가족극장’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박물관’을 8월 9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한다. 찾아가는 박물관은 전문 에듀케이터와 함께 셀프가이드를 활용하여, 어린이박물관 총 3개의 전시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에듀케이터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공룡존, 숲생태존, 건축존의 내용을 학습해볼 수 있으며, 셀프가이드를 가지고 박물관에 방문한다면 보다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선착순 무료로 진행되며 우천 시에는 취소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