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을 위한 「두근두근 뇌운동」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인 소요11통 경로당을 방문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치매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실시한 이번 프로그램은 주 1회씩 12주에 걸쳐 운영되며, 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설문 등을 실시해 사전·사후 효과를 평가할 예정이다. 「두근두근 뇌운동」은 친숙하고 신뢰받는 매체인 신문을 이용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재미있게 뇌를 단련할 수 있는 인지훈련법으로, 집중력과 계산력, 기억력, 언어능력 등의 반복적인 사용을 통해 치매의 발병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매예방교실 ‘두근두근 뇌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860-3380, 337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회장 이종성)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규환)은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90대를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기증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사랑 실천으로, ‘작은 기부로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는 케이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회원 및 개인 기부자 후원금을 모아 선풍기를 마련하였다. 한시라도 빨리 선풍기를 지원하고자,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할동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선풍기가 없거나 오래되고 고장이 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취약가구 대상자에게 선풍기를 조립하여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종성 한국자유총연맹 중앙동분회장은 “우리나라 에어컨 보급률이 80%로 대단히 높은 수치이나, 반대로 이 살인적인 더위에 20% 가정에서는 에어컨 없이 견디고 있고, 더욱 놀랍게도 선풍기조차 없이 지내는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접하고, 더는 늦을 수 없다는 생각에 모금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기록적인 폭염에 선풍기가 우리 이웃들이 건강하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하반기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8월 7일 개강하여 12월 20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대상자에게 다양한 사회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과 사회기술을 습득하도록 돕고 재발방지와 지역사회로의 복귀를 촉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진행한다.요 일 월 화 수 목 금 10:00~11:00 지역사회적응훈련 (격월 1회) - - - - 요리요법 아침모임 11:00~12:00 국악요법 건강교실 - 운동요법 인지재활훈련 12:00~13:00 점심시간 - 13:00~14:00 영화감상 정신건강 증진활동 공동체회의 및 인권교육 14:00~15:00 사진반 - 15:00~16:00 - 음악요법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하여 정신장애인의 사회복귀와 재활에도 심혈을 기울여, 지역사회 내에서 직업을 갖고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접근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오전 10시 소요산 관리사무소 앞에서 시 안전총괄과, 동두천소방서, 안전보안관,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분야별 다양한 주제로 제26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소요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하며,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당분간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운 낮 시간동안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모자를 착용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의 건강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폭염대비 공동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무더위쉼터 59개소를 지정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자체점검 강화 등 하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단장 고재학)은 지난 2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주최하고, 서울시와 동두천시가 참여한 자치단체 간 문화교류 행사에 참여해 서울 시민의 큰 호응을 얻으며 공연을 마쳤다.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서울시와 지방자치단체 간 대표 문화공연을 상호 왕래하며 지역의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사업으로, 이날 동두천시에서는 시의 대표 문화예술단체인 시립이담풍물단이 참여해 함께한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함께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은 문굿으로 시작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앉은반설장구와 삼도사물놀이, 판소리, 판굿 및 개인놀이(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등)를 펼치며 관객의 환호와 갈채를 얻었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관객의 갈채와 환호가 이어졌고, 공연을 마친 풍물단원들이 관객들 사이에서 뒷풀이와 사진촬영에 참여해 공연 뒤 서비스도 챙기며 서울 시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었다. 행사에 참가한 동두천시 관계자는 “매년 서울시와 우리시 간 문화교류 사업에 참여해 지역 간 문화교류 사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우리시의 우수한 문화를 서울시민에게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자치단체 간 문화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이달 6일부터 9월 28일까지 54일간 2018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재외국민 주민등록자에 대한 거주상태 확인 및 출국관리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와 복지부 사망의심자의 거주 및 생존 여부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실태조사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 및 거주불명등록된 자의 재등록 등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의 일치여부를 중점으로 조사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동안 거주불명자 등이 자진 신고해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과태료를 최대 3/4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며,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고자할 경우 20%를 추가경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원활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서는 조사원이 해당 세대를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한다.”며, 조사에 협조를 부탁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정부가 폭염을 특별재난 수준 인식하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2일, 소요동 4통, 5통, 15통에 설치된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홍보물 부착 확인, 에어컨 및 선풍기 등 냉방기 운영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아울러 계속되는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늘릴 필요성이 제기되어, 관내 은행의 내방객 장소에 노약자나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에게 무더위 쉼터로 개방하고, 간단한 음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각 은행에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시는 무더위 쉼터를 야간·휴일 연장운영 추진하고, 자율방재단 및 사회단체를 활용하여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확대하였다. 최용덕 시장은 “무더위가 지속되는 동안,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안전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이성수)는 2일 의원회의실에서 ‘8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안건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획감사담당관 소관의「동두천시 정책연구용역 공개 제정조례안」▶사회복지과 소관의「동두천시 장사시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시설사업소 소관의「동두천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평생교육원 소관의「동두천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애향 및 자립 장학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동두천시 혁신교육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안」▶회계과 소관의「2017회계연도 동두천시 결산승인안」▶일자리경제과 소관의「양포동 글로벌 섬유·가죽 패션클러스터특구 지정」등 총 8건의 안건에 대한 제안 설명과 함께 집행부와 의회 간 심도 있는 의견교환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이날 논의된 안건은 이번 달 21일부터 개최 예정인 제274회 임시회에서 정식으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