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통학차량사고와 관련하여, 향후 동일한 사고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시스템 “믿고타요” 모바일 앱 설치를 2018년 8월중 전체 어린이집 차량 115대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안심시스템의 도입결정은 현재 어린이집 통학차량 운행시 안전규정의 준수에 있어 사람의 과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기술적인 해결방안으로 판단한 결과이다. 통학차량 안심시스템은 차량 안에 NFC 모바일 인식태그를 부착하고 모바일 앱을 실행하여 등록된 스마트 폰으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차량 뒷자석 및 사각지대 확인, 학부모에게 자녀 승하차 정보 알림, 통학버스 실시간 위치 및 도착시간 안내 등이다. 동두천시에서는 “모바일시스템 도입과 현장점검 및 차량운행자들에 대한 교육 등으로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어린이집 안전 확보에 대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2017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 업체로 지정되어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이하 달성에 주력하여, 2018년 6월 30일 이후로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 업체에서 졸업하여 목표관리제로 전환됐다. 2017년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 26,291톤/년, 온실가스 배출량 실적 14,899톤/년, 잉여배출량 11,392톤/년을 달성하여, 잉여배출량을 판매 243백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세외수익 증대에 기여하였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장은 “에너지 목표관리제 적극 추진으로 2018년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였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비혼·만혼, 저출산 등 인구변화에 대한 사회적 공감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한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4일 두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신천초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들이 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어린 학생들이 인구문제에 대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교육에 참여하는 모습에 교육을 진행한 강사는 “아이들이 초저출산의 의미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인구감소로 발생되는 사회변화와 문제점 등을 너무나 잘 알고 발표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 고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인구문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 일·가정의 양립 문화의 확립 등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학생들 뿐 아니라 시민대상 계층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26일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부시장 고재학)을 포함해 15명으로, 공무원 뿐 아니라 시의원, 인구정책 분야의 전문가와 경험이 풍부한 자 등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인구정책의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 제시, 인구정책의 조정 및 평가, 인구정책 사업의 발굴 및 제안 등 자문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은 위원 위촉 및 지난 6월 실시한 동두천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대한 최종 심사를 위한 첫 회의로 열렸다. 고재학 인구정책위원장은 “이번 위원회 구성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여 시민의 삶이 향상될 수 있는 동두천형 인구정책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진행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결과는 오는 7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7월중 유해 집비둘기의 배설물과 털 날림으로 인한 주민의 생활과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집비둘기 퇴치 작업을 실시한다. 집비둘기는 이용인구가 많고 주변에서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공원, 광장, 교각 밑, 주택가 등에서 주로 서식하며, 배설물로 인한 시설물 훼손, 깃털 날림이나 악취로 인한 주변 지저분해짐이 대다수이다. 시에 따르면 비둘기는 귀소본능이 강해 쉽게 서식지를 이전시키기 어려우나, 현재 민원이 발생하는 지행역 전철 교량 등 6곳에 대하여 청소 및 기피제를 살포를 통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하천교량으로 이전 유도하고자 퇴치 작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집비둘기는 상위포식자인 천적이 없어 자연적인 개체 수 조절이 어려운 만큼, 피해 상황에 따라 포획, 알과 둥지 제거, 부화억제제 살포, 먹이제공 금지 홍보 등과 같은 적극적인 조치로 개체 수 조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간 방범용CCTV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및 점검결과 1일 장애율이 0.2%로, 안정적으로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방범용CCTV 1,498대를 대상으로 월별·동별·원인별 분석을 통해 장애 다발지역 등을 빅데이터로 보관하여, 향후 장애 없는 시스템을 갖추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방범용CCTV 장애발생에 대비하여 CCTV통합관제센터 공무원, 경찰관, 유지관리업체 직원은 매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올해 무더위로 현장에 설치된 방범용CCTV 장애 발생이 우려된다.” 며, “본 분석을 통해 장애처리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동두천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민원실 대기공간을 활용해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여,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내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시 개방하고 있으며, 담소의 공간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서지 역할까지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은 폭염으로부터 휴식은 물론,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체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있어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관리하고, 온열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공원 내 바닥분수, 소요산 물놀이장 등) 8개 시설에 대한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수경시설에 대해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점검사항은 놀이시설 내 수질의 정기검사 및 기준 적합 여부, 시설 청소 및 소독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결과, 수질기준은 모두 적합하였으며, 수질검사결과는 각 시설별 안내판에 시민들이 볼 수 있도록 공개토록 하였다. 또한, 시설 청소 및 소독 등 관리기준에도 모두 적합하였으며, 안내판 설치 등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개선 권고했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의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물놀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