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문화원 부설 동두천예절원(원장 김옥순)은 지난 18일 동두천예절원 광암교육관에서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 지원 사업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 11주 동안, 동두천시의 다문화가족 등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예절의 기능과 본질, 한국인의 예의사상, 한지공예, 향토유적답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옥순 예절원장은 “결혼이주여성을 비롯한 문화취약계층의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전통문화 체험교실에 참여해 주신 분들과 도움을 주신 동두천시청,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분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아끼는 마음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사회적경제 조직 발굴과 창업자를 위한 교육 수료식을 지난 18일 동양대학교 북서울(동두천)캠퍼스 본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지원하고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4월 5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5주간 추진해왔다. 수료식 행사에는 46명의 교육생 중 26명이 수료증을 받고, 지난 7월 5일 창안 사업계획서를 발표하여 선정된 4개 팀의 우수창안자와 13명의 개근상 수상을 진행하였다.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우리 시에서 일자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자가 아이템을 발굴하고 행정지원을 간절히 바랄 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사를 하였고, 수상자들이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창업교육을 주관한 동양대학교 김태완 교수는 향후 교육생과 멘토들의 모임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약속하며, 이 교육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공동체 이익을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경기도 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7일 보영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부모 레시피』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부모역할에 대한 책임의식이 약화되면서, 아동 유기 및 방임 등의 사건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문제를 고려해,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부모역할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이정숙 센터장(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들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임과 동시에 미래에 행복한 가정을 이끌 부모라는 점을 강조하고, 예비부모로서 부모됨의 역할과 의미를 잘 알고 책임감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9월중 관내 학교를 선정해 『행복한 부모 레시피』 교육을 1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예비부모로서 올바른 양육관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사업을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18일 오전 송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자발적인 시민참여 활동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 및 홍보, 보행교통에 관한 지도,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건의 등 동두천시민의 보행안전과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보행교통지킴이 회원들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어린이 보호구역 및 교통 혼잡지역 등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민간주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여 정지선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 보호구역내 규정 속도 30KM지키기 등의 보행안전 홍보 및 계도활동을 하고 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의 보행교통 활성화와 보행교통 환경의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의 형태로 지속적으로 발전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17일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협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원도심의 플라워카페 미다운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동두천시의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동사협)가 주관하는 나눔장터(4월부터 10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진행)의 개선점을 토론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계획을 논의하였다.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오늘과 같은 워크숍과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우리 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다.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은 8월 27일부터 31일일까지 5일간,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하여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031-860-2368)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박지환 기자] 최용덕 동두천시 시장은 16일, 17일 양일간 시장 공약사항인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 투자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하여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안전점검 및 시민 불편사항 확인을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시에서 시행하는 주요사업 13개소 대해서 이루어졌으며, 투자개발과는 6개 사업현장이 포함되었다. 16일은 ▶MTB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장을 점검하였고, 17일은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등 점검이 진행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현재까지 사업별 추진상황 및 문제점, 향후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태풍,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재해위험요인, 사전조치 사항 등 사업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현장 안전 당부 및 사업별 지시사항을 전달하였다. 점검 후 발견된 문제점 및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보완해 현장 주변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최용덕 시장은 양일간의 현장 점검에서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사업들은 경제, 문화, 일자리 등 향후 동두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준)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동두천소재 사회복지기관 9곳에서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40명에 대해 현장실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시설 대학생 현장실습은 2015년부터 시작해 올해 4회를 맞이했으며, 실습에 참여한 학생들이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이해와 특히, 동두천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복지환경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예비 사회복지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장애인, 아동, 노숙인, 노인, 다문화, 공공복지 및 사례관리 이외에도, 취업 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문서 작성법 및 직장 소양교육을 함께 실시해 실습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시설 및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을 위한 유기적 연계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복지를 지원하고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이용수)에서는 지난 11일 광명동굴 일원에서 중증장애인 및 봉사자 등 사진동호회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렌즈를 통해 본 아름다운세상 행사”를 가졌다.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프로그램의 하나로, 장애라는 벽을 허물고 렌즈를 통해 본 아름다운 세상을 표현하여, 장애인에 대한 동정적인 시선을 벗어나 긍정적인 인식을 세우고자 추진되었다. 한편, 동두천시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용수 센터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동두천시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