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2월 1일부터 민락IC~잠실 간 전세버스 1대를 긴급 투입한다. 전세버스는 출근시간대 1회 민락IC정류소(송산사지 근린공원 앞)에서 7시 30분에 출발하여 잠실역 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된다. 이번 전세버스 투입에는 의정부시가 경기도 및 양주시와 협의하여 2018년 4월 개통된 G1300번(양주 옥정 ~ 민락2지구 ~ 잠실)버스의 출근시간대 혼잡(현재 15~20분 간격 운행) 및 민락IC 정류소에서의 입석, 무정차 통과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결정된 것이다. 더불어, 3월 경 G1300번 버스의 증차 때까지 한시적으로 전세버스를 운행하여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향후 경기도와 협의하여 의정부~잠실 간 광역버스 신설을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1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노선입찰제에 의정부~잠실간 노선을 신청하여 선정되었으며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는 1월 29일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에서 주관하는 ‘2019년 사회적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관내 20여 개의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하거나 관심이 있는 업체와 경기도 일자리 재단, 양주시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참여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9년 확 바뀐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 조건을 설명하고 인증을 준비하는 의정부 관내 기업들의 다양한 질문을 ‘사람과세상’ 박정기 팀장이 응답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설명회 결과 완화된 인증기준을 통해 많은 업체가 진입의 가능성을 타진했으며, 앞으로 도에서 공모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하는 업체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정기 팀장은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후 업체별 컨설팅을 통해 관내업체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의 진입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2019년 상반기 중에 ‘의정부형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통해 관내기업의 예비사회적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저출산 극복에 기여하고 의정부시 산모의 출산 후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하여 산모의 산후 회복과 신생아의 양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한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출산가정이며, 서비스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둘째 이상 출산가정일 경우, 2018년부터는 우리시 고유의 사업으로서 소득에 상관없이 모든 가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산모가 의정부 거주자(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유지)면 된다. 신청방법은 산모의 신분증을 지참 하고 의정부시보건소 또는 동부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사이트 복지로(bokjiro.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전광용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대상자가 매년 점차 확대되어 의정부시 산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나아가 의정부시 출산율 제고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www.ui4u.go.kr/health)를 방문하거나 의정부시 보건소 모자보건팀(031-870-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5일 신관 소회의실에서 정승우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각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하나로창구 직원과 시민봉사과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약 170여만 건의 제증명 민원을 처리한 각동 주민센터 민원 담당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원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피드백 함으로써 개선사항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창구의 안전 환경 조성과 무인민월발급기 추가 설치, 전자적 십지지문 등록기기 도입 및 교육 또는 해외 출장 시 교대근무 등의 근무환경개선 등을 토론하였고, 합리적인 민원 처리 방안을 위해 서로의 머리를 맞대고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친절3S평가 등 각종 평가에 대하여는 청사환경 여건 및 인구 수, 민원처리의 난이도 등을 반영하여 누구나 수긍하는 평가가 되도록 보완하고 평가 자체가 직원들의 민원 서비스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 나가기로 하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민원창구를 방문하는 모든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지속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소장 전광용)는 관내 회사, 기관, 학교 등을 방문하여 금연 교육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연중 운영한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상담사 전담팀이 금연희망자를 직접 찾아가는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이다. 금연희망자가 10인 이상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1회, 총 4~5주 동안 대상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 및 등록 관리, 니코틴 의존도 검사,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행동 강화물품 및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제공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또한 6주차부터는 전화 및 내소 상담으로 금연 유지를 독려하는 추구 관리가 6개월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한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참여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금연교육, 금연구역 점검 등 체계적 금연지원서비스 제공·관리로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보건소 금연클리닉(031-870-6064)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에 따른 대체 시설건립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유치를 통해 명실상부한 빙상의 메카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회 의정부시 교육문화국장은 1월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유치의 추진배경과 유치 적정성 및 강점, 건립 유치 계획(안) 및 추진사항 및 기대효과 등을 밝혔다. 먼저 추진배경으로는 첫째, 국가대표 선추촌(태릉)이 2017년9월 충북 진천으로 이전되고 종전 태릉선수촌이 조선왕릉 권역으로 국가사적이자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됨에 따라 기존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철거되면 수도권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이 전무함에 따라 대체시설 건립이 필요한 실정이다. 둘째, 국내 빙상 선수(스피드)의 약 62%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어 선수들의 접근성이 양호하고 빙상장(쇼트트랙) 및 컬링장 등 빙상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의정부시가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 건립 입지로서는 최상의 적합지로 부상하고 있다. 셋째, 의정부시를 수도권 빙상 메카로 조성해 빙상인구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선수들의 훈련 극대화 및 경기력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설 연휴 기간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경전철 심야 특별수송계획을 수립해 시행키로 했다. 의정부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설 연휴기간 중 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경원선 회룡역에서 환승하는 시민 편의를 위해 의정부경전철 심야 임시열차를 투입, 종착역 기준 다음날 새벽 1시 36분까지 총 16회(1일 8회) 연장 운행한다. 의정부시와 관리운영사인 인천교통공사는 설 명절기간 특별 비상근무를 시행하여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귀성객 등 이용승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 및 역사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의정부경찰서와의 협조를 통해 역사주변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덕현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설 연휴 시민들의 안전하고 빠른 귀성길을 제공하기 위해 경전철 연장운행과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임시열차에 대한 상세한 안내 및 문의는 의정부시청 경전철사업과 (031-828-4912) 및 의정부경전철 종합관제실(031-820-1000)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4일 설 명절 이용객이 증가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의정부역, 의정부 지하상가, 행복로를 중심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점검의 날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화재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위험요인에 대하여 한 달에 한번이라도 안전을 점검하는 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날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 안전교통건설국 직원, 소방대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전기안전공사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ㆍ귀경길 교통안전, 전기ㆍ가스 사고 예방, 비상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사고 예방 등 안전수칙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위험요인이 발생하면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즉시 신고하길 바라며, 캠페인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로 사고 없는 즐거운 설이 되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