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기획재정부에서 1월 23일에 발표한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 11곳 선정 대상 중 고산동 의정부 교정시설 일대에 생활SOC도입, 법무타운을 조성한다’는 언론보도에 따른 대책회의를 1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고산동 의정부교정시설 및 경작지를 대상사업지로 생활SOC, 법무타운을 조성하는 정부 발표에 따른 우리시 대책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장, 관련부서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산동 일대 생활SOC, 법무타운 조성은 우리시 입장에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합문화융합단지 성공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며, “법원‧검찰청 이전이 예상되는 현재 녹양동 법원, 검찰청 부지 활용방안도 적극 검토해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지시하고, 대상지역 주변의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도로망 확충, 법무타운 조성 등에 있어 지역경제 활력 제고는 물론 최대한 우리시 의견이 관철되도록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의정부 지역 도의원들과 시(市)가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필요한 ‘특별조정교부금’ 16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인구수, 도세 징수실적, 재정력 지수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산정해 교부하는 일반조정교부금과 달리 시·군의 시책을 추진하는 등 특정한 재정 수요에 충당하기 위한 예산으로, 해당 지자체 노력 정도에 따라 많은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시가 도의원들과 협력하여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로 사패터널 조명시설 교체 9천3백만 원 △동일로(서울시계) 확장사업 5억 원 △백석교 외 3개소 보수보강 5억 원 △오동어린이공원 리모델링 5억 원 △생활체육시설 개선공사(녹양테니스장) 2억2천만 원 △지방하천 징검다리 개선사업 4억 원 △장암천 소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송산동 일원 도로안전시설물 정비 4억 원 △지하도상가 냉각탑 등 교체 사업 10억 5천만 원 △한중문화교류 기념물 주변공원 환경 조성 5천만 원 △신곡동 132-1번지 일원 우수박스 신설 공사 1억 5천만 원 등으로,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여가활동을 선용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는 그동안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보건소(보건소장 전광용) 치매안심센터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조기발견을 위해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조기검진을 원하는 관내 만60세 이상 어르신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언제나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 관련 단체 및 시설(노인대학,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로 직접 방문해 치매예방교육과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지난해는 1만2천180명이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649명이 치매진단검사를 받고 484명의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했다. 치매확진 시에 치매 환자 등록·관리, 치매치료비 지원(월 3만원 이내), 가족교육, 쉼터이용 등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보건소, 흥선, 신곡, 송산)에서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광용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에 발견 할수록 중증 치매로의 이환과 투병기간을 크게 줄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6일부터 1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성장기 드림스타트 아동의 현명한 소비습관을 기르고 올바른 경제관 확립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다. 1주차에는 ‘용돈이야기’, 2주차에는 ‘신용이야기’라는 주제로 돈의 개념, 기본적인 경제흐름 및 신용의 중요성 등을 교육했다. 특히, 어린이 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교구 및 보드게임을 사용하는 체험·참여형 방식으로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이해하기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평소 접하기 힘든 금융교육을 통해 기본적인 경제 흐름을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합리적인 지출과 소비를 할 수 있는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기본계획 노선 변경을 검토하기 위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기본계획 변경 검토 용역의 입찰을 재공고했다. 지난 1월 22일까지 진행된 용역 입찰공고에서 참여 업체가 없어 유찰됨에 따라 오는 28일까지 재입찰 공고를 진행 중이다. 입찰 참여 접수는 오는 1월 24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5일간 조달청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되며, 28일 오전 11시 개찰된다. 이번 과업의 주요 내용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합리적인 대안 노선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기본계획을 변경하는 사항이다. 의정부시는 과업의 특수조건으로 경제적 타당성이 인정되는 노선(B/C 1 이상)일 것, 사업규모 및 총사업비의 증가는 예비타당성조사 대비 10% 미만일 것, 진행 중인 건설사업 일정의 지연이나 중지는 불가, 신곡・장암지구와 민락지구를 경유할 것 등을 과업 내용서 상에 명시했다. 의정부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광역철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선 변경 검토 용역을 추진하는 것으로, 재공고를 통해 참여 업체를 모집하여 기본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22일 의정부시 신관 소회의실에서 각 회계별 특성을 반영한 이자 수익 제고방안을 주제로 제395차 재정경제국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유근식 재정경제국장 주재로 NH농협은행의정부시청출장소장 및 특별회계 담당 팀장 등 13명이 참석했으며, 금고 재약정에 따른 금리변동 및 변화되는 재정환경에 대응해 이자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재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정보 제공을 시금고에 요구하였으며, 정기예금으로 운용이 불가능한 자금에 대해서도 초단기금융상품(MMDA) 운용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금 분산예치와 시금고와의 약정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자금운용에 따른 리스크 관리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용기 회계과장은 “오늘 조찬포럼을 통해 담당자의 자금운영에 대한 관심제고와 적극적 자금운용으로 이자수익을 극대화하여 시 재정확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부터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365일 민원접수 창구를 운영 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 기준 및 6월 1일 기준으로, 각각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법정기한 경과로 이의신청 등을 할 수 없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의정부시는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수 있는 365 민원접수 창구 도입 방안을 마련했다.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언제나 자유롭게 온·오프라인으로 민원 사항을 제출 할 수 있으며, 민원 사항에 대한 접수는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go.kr)에 접속하거나 의정부시청 세정과에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접수된 민원 사항은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통해 다음 개별주택가격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에 정식으로 접수 및 반영할 예정이며, 접수된 의견제출 및 이의 신청은 의정부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윤무현 세정과장은 “국세 및 지방세 조세 부과 기준이 되는 개별주택 가격 36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민의 이용 불편이 높은 민간 남녀공용화장실을 남녀분리화장실로 개선할 경우 분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남녀공용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흉기로 20대 여성을 찔러 숨지게 한 ‘강남역 살인사건’ 이후, 남녀공용화장실은 성범죄 우려지대라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의정부시에서는 공용화장실을 이용할 때 시민 불편함을 줄이고 화장실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25개소의 공중화장실에 대하여 안심벨을 설치하여 의정부경찰서와 협업체계를 유지하였으며, 연 5회 몰래카메라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식은 공모를 통해 지원자를 신청 받고, 선정된 사업자에게 화장실 남녀분리 설치비용의 50%(최대 1천만 원 지원)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종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는 화장실 문화 확산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화장실을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녀공용화장실 분리사업 지원을 원하는 상가 및 음식점의 소유주는 의정부시 자원순환과(031-828-2981~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