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7월 2일 14시 시청 기자실에서 출입기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동두천시장으로 취임한 최용덕 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최용덕 신임시장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준 언론인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동두천시장에 취임하게 되었는데 시청의 직원들과 함께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창의적인 사고를 가지고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두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동두천 시정에 대한 언론인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지난 1일 10시에 호우주의보 발표에 따른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현재 기상상황과 피해 현황, 태풍이동경로에 대한 브링핑을 받았으며, 그 자리에서 휴일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명피해 취약시설 등 현장 예찰활동 강화, 대규모 공사장 절개지 배수로 점검 철저”를 지시했다. 또한 중앙시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후 주택 및 반지하 주택에 대한 점검과 재해 취약자에 대한 세심한 관리 철저를 지시하였으며, 현장중심의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최용덕)는 민선7기 출범에 따라 ‘즐거운 변화, 더 좋은 동두천’을 시정구호로 정하고, 4대 시정방침인 ▲시민중심 소통행정, ▲희망가득 복지도시, ▲만족하는 경제, ▲질서있는 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 국가산업의 중심도시 건설, ▲교육이 특별한 도시 건설, ▲소상공인이 행복한 도시 건설,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건설, ▲더불어 좋은 도시 건설, ▲깨끗하고 질서있는 도시 건설을 중점 추진과제로 확정했다. 최용덕 제19대 동두천시장은 ‘즐겁게 변화를 추구하고, 정직하고 소통하는 행정으로 소외되는 시민이 없고, 모두가 행복한 동두천을 건설하는 것이 목표이며 민선 7기가 나아갈 새로운 방향이 설정된 만큼 앞으로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소중히 반영하여 더 좋은 동두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하였다.
就 任 辭 존경하는 10만 시민여러분 ! 그리고, 사랑하는 6백여 공직자여러분 ! 새로운 도약의 시대, 민선 7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동두천의 미래를 위해 저를 선택해주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시민여러분의 염원과 제게 주신 엄중한 사명을 잊지 않고 동두천의 밝은 미래를 당당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67년간 우리 동두천은 남북대치 상황 속에서 안보도시라는 미명 아래 희생을 강요 당해왔습니다. 수도권정비계획법과 군사시설보호법, 한미행정협정에 의한 미군공여지 등 지역개발의 발목을 잡는 각종 규제로 우리 시민들은 많은 고통과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희망의 새 시대가 열렸습니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을 통해 냉전과 대결의 시대에서 평화와 협력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가안보를 책임지며 전쟁을 억제하는 평화수호자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우리 동두천 역시 발전과 도약의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유럽까지 이어지는 한반도 종단철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남북교류와 유럽 진출의 전진기지로서 경기북부의 새로운 거점도시로 거듭 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최용덕 시장은 7월 2일로 예정된 민선7기 동두천시장 취임식을 취소하고, 태풍 쁘리삐룬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당초 시민회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취임식은 현충탑 참배와 취임선서만을 시행하는 것으로 대체하고, 오전 9시 시청 상황실에서 태풍대비 긴급 점검회의를 실시한다. 태풍 대비 긴급회의에서는 각 부서별 태풍 피해상황 및 향후 복구계획을 점검하고, 7월 중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해 신속한 재난대응 체제를 구축하며 빈틈없는 행정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최용덕 신임 동두천시장은 “태풍의 규모가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취임식보다는 대난대비에 집중해야 한다.”며,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파손과 주거지 침수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의 피해가 없도록 복지시설과 독거노인 가구 등에 대해 전 공무원이 관심을 갖고 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 소재한 어린이집 아동 및 교사 40여명은 동두천시 공공하수처리장인 환경사업소를 방문하여 하수처리시설을 지난 28일 견학했다. 동두천시 하봉암동에 위치한 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8만 6천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으며, 그 밖에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 주민편의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하수처리시설 견학을 통해, 어린이들은 각 가정에서 버려지는 하수가 깨끗한 물로 정화되는 과정을 확인하고, 물의 소중함과 하수처리과정의 중요성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견학을 상시 추진하고 있으며,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과 하수처리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도시 경쟁력 제고와 침체된 노후 시가지의 도시기능을 되찾고자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한다. 시는 이번 용역이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발맞춰 지역실정에 맞는 쇠퇴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도시경쟁력을 제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시 도시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전략계획 및 활성화계획 수립, 주민협의체,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참여 유도 지원대책 등이 있다.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은 목적에 따라 역세권개발, 산업단지 등 경제적 기능 재생을 위해 추진되는 경제기반형과 주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근린형으로 구분되며, 시는 이번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으로 도시재생사업 발굴, 도시재생지원센터 설립, 주민협의체 구성 등 도시재생 관련 조직 운영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금년 7월부터 내년 7월까지 12개월간 시가화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특성 분석을 토대로 전문가 의견과 주민여론을 수렴하여, 동두천시에 적합한 도시 재생전략 및 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승인권자인 경기도의 최종 승인을 받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지행동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에너지절약 및 제15회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매년 8월 22일 21시~21시 5분)에 대한 홍보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공감, 에너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8년 동두천·양주 섬유/가죽/패션업종 좋은 일자리 채용박람회」와 연계하여, 에너지 홍보 부스와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정보센터의 에너지 캠핑카를 통하여 에너지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는 기회가 되었다. 홍보 부스에서는 ‘우리시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무엇이 있는지’, ‘우리시 에너지 복지사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에너지에 관한 만평 및 에너지절약 OX퀴즈’, ‘에너지절약을 다짐하는 약속과 서명운동’ 등 많은 것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였다. 에너지 캠핑카에서는 자전거 페달 동력을 통해 직접 생산한 전기로 토마토 주스를 만드는 체험과 태양광 발전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교구체험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했던 한 시민은 “아이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을 다짐하고,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경험을 통해 에너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며, “시민들에게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직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