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 개막전에서 가평 웨일스를 상대로 승리를 올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30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가평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12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회 황영묵의 적시타와 이승우의 2점포, 2회 최수현의 3점포 등으로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7회초 가평 웨일스가 1점을 득점해 콜드패 위기를 넘겼으나 7회말 최수현의 장외 3점포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이창율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리그 7승으로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홈 개막식 행사에는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시구자로, 시타자로 연천군민 문지은씨와 김재겸 연천리틀야구 학생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정복 회장과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품은 선수단과 운영진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독립리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9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다산하우징 팀, 준우승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팀이 차지했다. 40대부는 부천건우 팀이 우승, 위드원A 팀이 준우승했으며 50대부는 스타평택마루 팀이 우승, 남양주드림 팀이 준우승했다. 또한 관내부는 시 족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팀들을 포함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포천 선단B 팀이 우승, 서울 강동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박미상)는 지난 15일에 실종된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27일 11시 25분경 불곡산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실종자는 지난 15일 14시경 인천광역시 계양구 소재 자택에서 승용차로 외출한 뒤 같은날 16시부터 행방이 묘연해졌다. 다음날 16일 10시27분경 실종자의 어머니로부터 실종신고가 접수되어 양주소방서에서는 총 12 일의 수색기간동안 소방, 경찰, 의용소방대 등 구조 인력 774 명과 장비 124 대를 동원하여 산북동 일대 수색을 개시했다. 수색 결과 안타깝게도 실종자는 불곡산 능선 인근 등산로 밖 50m 떨어진 위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가 접수된 16일, 경찰과 공조하여 실종자 위치추적과 CCTV등 확인 결과 경기도 섬유지원센터 반경 2Km로 확인되어 양주소방서장 지휘하에 소방, 경찰인력을 동원하여 수색작업을 벌였고, 수색 2일차인 17일, 10시53분경 양주시청 충혼탑 주차장에서 실종자의 차량을 발견하여 주변을 집중 수색했다. 이후 불곡산 등산로와 둘레길, 산북동 일대를 각 구역으로 나누어 수색작업을 진행했고 양주소방서 구조대 6명 및 경찰 3명의 합동수색 중 인명구조견이 실종자의 흔적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노린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홈경기 승리를 통해 1위 성남 맥파이스와의 격차를 좁혀 선두 싸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30일 오후 4시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가평 웨일스와 홈경기 개막전을 치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1승 5패를 기록하며, 1위 성남 맥파이스(12승 2패 1무)와 2게임차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연천미라클야구단은 5월 6경기 중 5승 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선두 성남 맥파이스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투수진에서는 1선발 이창율이 시즌 6승(평균자책점 3.32)을 올리며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고, 타자에서는 내야수 황영묵(타율 0.476)과 최수현(타율 0.411)이 타격 상위권에 오르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김인식 연천미라클야구단 감독은 “홈 개막전에서 승리하고, 올해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독립야구단 연천군 미라클(이하 연천)은 23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야구장에서 열린 파주시 전에서 11대0으로 승리하면서 11승 5패를 기록,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단독 2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선두 성남(13승 2패 1무)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연천은 이날 승리로 5연승을 이어 갔으며, 5월에 열린 6경기 중 5승 1패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5연승을 이어가는 동안 팀 평균자책점은 2.31, 팀 타율은 0.335를 기록하며 투타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천은 1회 상대 실책을 틈타 선취 3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추가로 3회에 1득점하며 0-4로 달아났다. 이어진 4회, 8번 이청현과 9번 이상민의 연속안타와 1번 차홍민의 보내기 번트로 만든 1사 2,3루의 찬스에서 2번 임도경의 2타점 안타와 3번타자 황영묵의 1타점 2루타, 4번 김시우의 1타점 안타로 4득점에 성공하며 0-8로 달아났다. 이후 3득점을 추가하며 0-11로 승리를 거두었다. 투수진에서는 선발 이창율이 5이닝동안 삼진 3개를 포함 무실점으로 시즌 6승째 올렸다. 이창율은 선발로만 6승을 챙겨 의미가 깊다. 이어 던진 좌완 금유성
[의정부 =황규진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청(시장 안병용) 사이클팀이 경북 영주시 경륜훈련원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연이은 대회신기록으로 메달을 따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의정부시청팀은 남자일반부 단체추발 4km 결승 경기(박상훈, 장훈, 최태호, 이호삼)에서 4분9초432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간발의 차이로 2위로 골인했다. 또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의정부팀의 박상훈 선수가 독주(1km) 경기에서 1분1초678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로 골인했고, 개인추발(4km) 결승에서 4분23초209로 다시한번 대회신기록을 갱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대회 마지막날 장훈선수가 스크래치(10km) 결승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의정부시청팀은 금 2개, 은1개, 동1개의 우수한 성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상훈선수는 국내 중장거리 최정상급 실력을 선보이며 남자일반부 최우수선수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선수들이 흘린땀과 노력이 우수한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것 같다.”라며 “2022년 남은 경기에서도 의정부시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올해 두 번째 참가대회를 마쳤다. 대회 첫날,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2개의 은메달을 획득하며 기분 좋게 연천군청 사이클팀을 견인했다. 대회 2일째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막내 홍예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제외경기에서 동메달 1개를 추가하며 자신의 일반부 첫 입상의 영광을 영주시에서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서 경쟁한 문수진 선수도 5위를 기록하며 연천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대회 4일째 플레잉코치 이효진 선수가 여자일반부 스크래치 7.5km에서 은메달 1개를 추가해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같은 종목에서 획득한 동메달에서 1단계 올라서며 다음 경기를 기대하게 했다. 대회 마지막 날, 박도영 선수가 여자일반부 20Km 포인트 경기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배현기 연천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연천군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의 잠재력을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황다현 선수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열리는 ‘제24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첫날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순조롭게 출발했다. 황다현 선수는 여자일반부 1Lap과 독주경기 500m에서 각각 2위를 차지했다. 지난 제39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1Lap 경기의 은메달리스트 여세를 이어 본 대회에서도 기분 좋은 시작으로 연천군청 사이클팀의 순항을 위한 방향키를 잡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남은 경기에서도 연천군청 사이클팀 선수단의 노력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