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서장 정상권)는 청소년들이 안전문제를 스스로 생각하여 발굴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미디어로 흥미롭게 제시할 수 있도록 『제15회 경기도 청소년119 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기간은 22. 07. 21.(목)부터 08. 12.(금)까지로, 양주시 소재 중ㆍ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 접수방법은 양주소방서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양주소방서 재난예방과로 방문 및 우편, 이메일(fire1100012@gg.go.kr) 등의 방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전뉴스 영상 내용으로는 화재ㆍ구조ㆍ구급ㆍ생활안전 등 사건, 사고 브리핑과 사고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보도(뉴스, 시사, 토론, 대담) 형식을 통해 3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되고, 모집결과 참가팀이 2팀 이상 접수되는 경우 양주소방서 자체 예선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은 경기도 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정상권 양주소방서장은 “미래의 주역인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이 안전뉴스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워 갈 수 있도록 관내 중ㆍ고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청소년119 안전뉴스 경연대회에 관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한 공사현장에서 20일 오전 11시 20경 청평 생활체육관 신축 공사 중 스카이차량 붐대가 부러지며 작업을 하던 2명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부 2명이 골절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스카이차량 붐대가 부러지면서 사고가 났다는 주변에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양주 =박지환 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전체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업무 일원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은 “시민의 대의기관이라는 사명감으로 시민의 삶 속에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실현하는 한편,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의장은 19일 의장실에서 진행한 “메이킹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제6대 의회는 시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다양한 의견이 공존하고, 협의와 소통을 기반으로 합리적 정책이 제시될 수 있도록 시의회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소통과 협치의 의정활동을 다짐하고 있는 서 의장에게 향후 2년간 포천시의회 운영 방안을 들어봤다. - 6대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은? 영광과 설레는 마음 한편에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습니다. 제6대 포천시의회 의원 모두 함께 소통하며, 주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새로운 변화의 장을 함께 열어가는 의회를 강조했다.? 지난 선거에서 시민 여러분과 약속하고 다짐했던 초심을 잊지 않고, 제6대 의원 모두가 시민의 대변자 역할과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
“시민의 목소리를 겸허히 새겨 시민과 항상 소통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의 포천을 건설하겠다는 백영현 포천시장으로부터 민선 8기 향후 4년 동안 펼치고자 하는 시정 운영 청사진은 구체적으로 어떤 모습인지 들어봤다. 민선8기 포천 시정방침은? 민선8기는 시민을 행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권력을 시민께 돌려드리는 포천시로 거듭날 것입니다. 원칙과 상식이 지켜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시정철학을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이라고 정했습니다. 시민께서 포천시장의 자리에 올려주신 만큼 그 뜻에 맞춰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우선으로 처리하기 위해 공감 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매달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의 가장 가까이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시정 목표와 비전도 궁금하다 민선8기 동안 시정방향을 ▲시민중심 열린도시 ▲품격있는 인문도시 ▲바른성장 미래도시 ▲균형발전 자족도시 4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포천을 더욱 조화롭게 성장해 시민과 함께 발전해 나가겠습니다. ‘더 큰 포천, 더 큰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 시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소통과 신뢰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천안시에서 열린 ‘2022 천안한국실업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마스터즈 경기에서 홍선화 선수가 3위에 입상해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주시청 여자볼링단(감독 남상칠)은 여자일반부 개인종합에서 홍선화 선수가 4게임 합계 3477점(평균 217점)으로 9위를 차지해 마스터즈 출전권을 획득했으며, 마스터즈에서 준결승에 올라 최종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2인조전에서 김정연, 장련경 선수가 10위, 3인조전은 홍선화, 김하은, 장련경 선수가 11위, 5인조전은 이여원, 장련경, 김하은, 홍선화, 김정연, 위하리 선수가 13위를 기록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대회 마스터즈 동메달 획득으로 양주시 위상을 드높인 여자볼링선수단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청 여자볼링단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리는 제37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포천 =황규진 기자] 사람들이 힘을 모으면 그때 기적이 일어난다. 갈등이 해결되고, 환경이 되살아난다. 구성원 각자의 능력을 합한 것 이상의 시너지가 생긴다. 공동체의 힘이다. 포천시에는 신생 공동체의 성장을 돕는 사람들이 있다. 공동체 코링커(마을활동가)다. 유재춘(66) 코링커는 지난 2020년부터 지역 내 다양한 공동체를 도우며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농촌문제 해결 비법 ‘소통’ 유재춘 코링커가 공동체 활동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지난 2018년, 그가 영중면 금주3리 이장으로 활동할 때의 일이다. 그는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활기를 잃어가는 마을이 안타까웠다. 그는 ‘행복한 마을의 첫걸음은 소통’이라며 “무슨 구실로든 마을 사람들을 만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만든 것이 마을 공동체 ‘소통하는 금주3리’다.”고 말했다. 단순 취미활동을 위한 모임으로 시작한 소통하는 금주3리는 이듬해 봉사활동으로 영역을 넓혔다. 작년에는 꽃차 연구도 시작했다. 올해는 꽃차 판매를 계획 중이다. 구성원들 스스로도 성장감을 느낀다. 5년 전 기운 없던 마을 분위기는 모두 옛이야기다. 공동체 인큐베이터, 코링커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시작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꾸준히
[양주 =박지환 기자] 경기도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제 18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양주시 유망주 발굴과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초․중․고등부, 남․여 개인전으로 나눠 품새, 격파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해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품새 부문 1위는 고읍영웅도장, 2위 용인대K-타이거즈도장, 3위는 백석 가야태권도장이 수상했다. 격파부문은 1위 삼숭동 한미태권도장, 2위 옥정동 경희대품태권도장, 3위 백석가야태권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태권도라는 종목은 세계 곳곳에 보급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