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민선7기 제19대 최용덕 동두천시장 취임식을 다음달 2일 오전 10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와 합창단의 위풍당당행진곡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하메시지 낭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취임식은 당선인의 첫 공식일정인 만큼, 한반도 평화통일의 새 시대를 준비하고 강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동두천시라는 의미를 더하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취임사에서는 산적한 현안사항인 공여지관리법, 군사시설호법 등의 각종 규제 해결과 악취문제, 상패동 국가산업단지, 소요산관광지 개발 및 미군 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을 위한 중앙당과 정부차원의 해결방안 등이 담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선인의 공약사항이었던 구도심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을 위한 동두천시 공공발주와 쿼터제 운영을 비롯하여, 국가산업단지 확대개발, 보훈회관 건립 등을 피력함으로써, 미래발전의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 전문가인 당선인의 역량과 추진력을 바탕으로 한 시정운영 철학을 공유하는 주민을 향한 약속과 다짐이 담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최용덕 당선인은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2018년 동두천·양주 섬유/가죽/패션업종 좋은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지난 27일에 동두천 시민근린공원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과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 중장년일자리센터, 대한북부상공회의소,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동두천·양주 소재 섬유·가죽·패션 기업체 70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구직활동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위하여 이력서 클리닉 및 이력서 사진출력 코너, 캘리그라피 등 여러 부대행사를 병행하여, 많은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업채용관 외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 일자리센터팀에서 동두천시 공공일자리 홍보 및 구직자 등록과 취업상담을 동시에 추진하였다.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여러 정책을 통하여 시민들이 건전한 사회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오세창 시장은 지난 27일 통 민방위대장특별교육과 재해위험지구 보산1 펌프장 개선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전에 진행되었던 통 민방위대장특별교육에 참석한 오세창 시장은 우리국가와 지역사회 안보의 중추적인 존재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한 통 민방위대장을 격려하고. 이후 재해위험지구 보산1 펌프장 개선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시험 가동을 참관했다. 오세창 시장은 지난 2007년부터 11년간 3선 연임을 하고 오는 6월 30일 퇴임을 앞두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동두천시의 안보와 시민의 재해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 및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 했다 . 오세창 시장은 “그동안 시민의 안전과 안보에 힘써준 직원들과 통 민방위대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재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민선4·5·6기 오세창 동두천시장 퇴임식을 29일 16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2007년 4월 민선4기 동두천시장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2010년 민선5기, 2014년 민선6기 시장 선거에서 재선, 3선에 성공하면서 동두천시를 11년여 동안 이끌어 왔다. 이번 퇴임식은 동두천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 시장의 가족 및 약력 소개, 공로패 전달 및 퇴임사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퇴임식에 앞서 전일인 28일에는 행정복지센터 등 외청을 방문하고, 29일에는 오전 현충탑 참배 및 본청 사무실 방문 등 사전 일정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퇴임식은 3선까지 성공하고 영예롭게 퇴임하는 자리인 만큼, 그간 오 시장의 동두천 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의 길을 축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하여, 그 의미를 더 할 전망이다. 한편 오 시장은 지난 11년 동두천시장으로 재임한 동안, 왕방산 국제 MTB 자전거 대회,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개최 등을 통해 동두천을 세계적인 산악레포츠의 도시로 발전시켰으며, 전국 최초로 반환 공여지에 4년제 대학인 동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0일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고재학)에서 봉사경력과 활동시간,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세운 이들 3명을 2018년 제15회 양성평등상에 선정했다. 영예의 수상자로는 김영수씨(60,생연1동 통장협의회장), 유병순씨(67,한국부인회 부회장), 전청희씨(57,두드림장애인학교 교감)가 선정됐다. 김영수씨는 생연1동 통장협의회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면서 전담 배치된 어르신 뿐 아니라 주위의 어려운 독거노인을 돌보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또한 두 아들을 바르게 성장시키고 결혼시켜 7명의 손자를 두는 등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어, 모범적인 건강가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를 위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유병순씨는 (사)한국부인회 부회장으로 김장봉사, 환경정화 및 각종 행사 등에서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매주 목요일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전청희씨는 두드림장애인학교 교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교육 및 문화육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14시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 및 무한돌봄 사례관리 담당직원 25명을 대상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동 복지허브화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비영리컨설팅 웰펌 공동대표 김미경 강사의 진행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읍면동복지허브화 활성화 전략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한편, 복지허브화 안착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경 강사는 “사회서비스가 전문가 중심에서 지역사회 주민 중심으로 패러다임이 진화하고 있다.”며, “제도적 사회서비스는 한계가 있어, 심의기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자원을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23일 동두천시 8개동 복지허브화 전면시행이후, 처음 실시하는 담당자 역량교육이며, 6월 28일은 두드림희망센터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위원 6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의원회의실에서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의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대 동두천시의회 시의원 당선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당선자들은 의회사무과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주요법규 안내 및 의사운영 안내, 의회 개원준비 안내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제8대 의회를 개원하는데, 동두천시의회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결과로 보답해드려야 할 때이니,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김상근 의회사무과장은 “이번 제8대 의회는 초선의원과 재선의원의 비율이 적정한 점을 보았을 때, 어느 때보다 선·후배 의원 간에 화합이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의원들이 차질 없이 의정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제8대 의회 개원준비에 들어가 다음달 2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김성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경기 동두천시‧연천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지행역 급행열차 운행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행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평일 출‧퇴근 시간에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지행역에 급행열차가 정차되는 것은 물론 급행열차 운행횟수도 기존 5회에서 10회 추가되어 1일 총 15회가 운영된다. 새로 생긴 급행노선을 이용하면 일반열차 대비 12분(49→37분) 가량을 절약할 수 있다. 출‧퇴근길 버스 등 타 교통편 환승시간까지 계산하면 시간은 더욱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출‧퇴근시간 외 주간시간대(9-18시 사이)에도 급행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 출‧퇴근시간대 유동인구와 전철 교통수요가 가장 많은 지행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아 출‧퇴근하는 동두천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 과제였다. 이에 김성원 의원은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운행횟수가 증가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협의해온 결과 지행역 급행열차 정차 및 운행횟수 증가라는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었다. 김성원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