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8일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의정부 제일시장을 대상으로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재난사고와 관련하여 재난취약 지역인 의정부 제일시장을 대상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상가번영회와 공무원이 참여하였으며 화재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난방기 및 전열기 등의 취급시 유의사항, 화재가 발생했을때의 대처요령 등을 홍보하였다. 의정부 제일시장은 1976년 만들어졌으며 1일 이용객수가 10,000여명이며 상가 종사자수만 800여명에 이르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인 부시장은 “지난 강릉 펜션 가스누출사고 및 의정부동 모델하우스 화재사고 등의 동절기 화재사고에 대한 예시를 들며 재난사고는 언제·어디서·어떻게 발생할지 예측하기가 어렵고 사소한 것에서 발생할 수 있으니, 평상시 제일시장 상인 여러분의 안전점검 생활화로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19 과학교실 & 나는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14일(월)부터 1월 29일(화)까지 3주 동안 20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과학교실은 “위치에너지와 전기에너지”라는 주제로 1기수에 2일 동안 총 5기수의 수업을 진행하며, 과학이론수업과 과학공작으로 구성된다. 현재 고등학교와 초등학교에 재직 중인 선생님들의 강의로 흥미롭고 전문적인 수업이 기대된다. 1월 30일(수)부터 1월 31일(목)까지 2일간 진행하는 ‘나도 과학해설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 ~ 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 과학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과학해설사에 대해 알아보고 천문우주체험실의 전시물을 활용하여 과학해설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접수는 1월 2일(수) 10시부터 도서관 문화마당 홈페이지(edu.uilib.go.kr)에서 수강생의 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며 선착순 모집에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일정과 수업내용은 의정부시도서관 홈페이지(www.uilib.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과학도서관팀(031-828-8669)으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7일,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대표이사 이세영)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를 2042년 6월까지 의정부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 새롭게 의정부경전철의 운영을 맡게 될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는 민간투자자금을 조달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과 관리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설립한 사업시행법인이다. 의정부시는 지난해 5월 의정부경전철의 사업시행자가 파산한 이후, 후속 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해 왔다. 올해 3월 사업자 모집을 위한 시설사업기본계획을 고시하여 6월까지 7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고, 평가결과 최저 수익률을 제안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시는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 세부조건에 대한 협상을 마치고, 실시협약안에 대한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검토,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 의정부시의회 동의를 거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컨소시엄이 설립한 의정부경량전철주식회사와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시협약은 사업자에게 일정 수입을 보장하는 기존의 최소운영수입보장(MRG)사업방식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6일 의정부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모색’을 주제로 ‘제306차 안전교통건설국 조찬 포럼’을 개최 했다.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폭염·대설·호우 및 대형화재 등 각종 사회재난 발생에 따라 시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집중됨에 따른 것으로, 재난의 예방·대응·복구 등 일선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단장 김호득)의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역량강화의 효과적인 방안을 토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서 의정부시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침과 동시에 시(市)의 꾸준한 지원을 제안 하였으며, 시(市) 또한 각종 장비의 지원과 조례 검토, 활동 홍보 등 다각적인 상호협조 방안 실행에 적극 협력하는데 뜻을 같이 하였다.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은 “재난 현장의 제일선에서 노력하는 의정부시 지역자율방재단원의 역량 및 위상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각종 자연·사회재난에 민·관이 최대한 협력하여 안전한 의정부시 만들기에 힘써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된 안중근 의사 동상과 관련하여 시민단체 버드나무 포럼(대표 김영준)은 의정부시를 상대로 낸 불법조형물철거 및 손해배상청구 등에 관한 소송에서 패소(기각)했다. 이번 소송은 2017년 12월, 버드나무포럼이 안중근 의사 동상 및 부속구조물이 불법 조형물이므로 철거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정신적 충격에 따른 위자료로 각 1백만 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이다. 의정부법원 제9민사단독 재판부는 12월 20일 원고(버드나무포럼 대표 등 5인)들에게 어떠한 사법상 권리가 있음을 인정할 만한 아무런 증거도 없으며, 동상 및 부속구조물의 설치와 관련하여 의정부시가 어떠한 불법행위를 하였다고 볼 수 없고, 오히려 의정부시가 제출한 증거자료와 변론 전체의 취지를 종합해 볼 때 의정부시가 주장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원고들이 제기한 철거소송 및 손해배상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기각 판결했다. 특히 재판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2013년 6월~7월 경 시진핑 주석을 만나 중국 하얼빈역에 안중근 의사의 기념표지석을 설치해줄 것을 요청하였고, 이에 시진핑 주석이 이를 유관기관에 검토하도록 지시하겠다는 취지로 답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다중 이용 도서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및 유해세균을 소독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보다 깨끗한 책을 볼 수 있도록 12월 20일 ‘셀프 책소독기’를 비치했다. 이 기기는 살균효과가 가장 뛰어난 253.7㎚ 파장의 UV-C Lamp를 적용한 자외선 살균·소독, 이오나이저의 활성 음이온 발생, 허브 항균제 분사를 통한 삼중 살균·소독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책 소독기 중 유일하게 특허기술인 ‘도서 회전 방식’을 채택하여 도서를 회전시킴으로써 살균·소독 효과가 책 내부까지 골고루 작용하게 한다. 또 강력한 송풍장치를 통해 책에 흡착된 먼지까지 제거해줄 수 있다. 김상래 도서관정책과장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을 투자하여 시민들이 보다 깨끗한 책을 읽고 건강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12월 24일 경기도청에서 진행된 경기도 정책공모사업에서 3등을 수상해 저 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경기도 정책 공모사업인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는 민선7기 도정가치 실현을 위해 공정·평화·복지의 핵심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달 도내 30개 시군이 응모하였으며 현장·예비 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의정부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주제로 PPT 보고 및 질의 응답하여 전문가 20명의 평가단으로부터 ‘사업의 적정성 및 참신성, 실현 및 지속가능성, 성과 조기도출 등 6가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3등을 차지하여 사업 진척도에 따른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교부받게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동부권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은 꼭 필요하다”며,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의정부시에 보육 인프라를 제공하여,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영·유아와 조·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문화여가 공간이 자리매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1일 밀레니엄힐튼 서울호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안중근 동상 유치 등 공공외교의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경영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대한민국 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부문은 미래경영부문, 창조경영부문, 사회공헌부문, 동반성장 부문, 투명경영부문, 윤리경영부문 CSR경영부문으로 나뉘어 각 부문별로 선발하는데 의정부시는 미래경영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월 22일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중국에서 기증한 안중근 의사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국인 조각가 추이위(崔宇) 작가가 제작한 작품 안중근 의사 동상은 시와 차하얼(察哈爾)학회 간 공공외교 활동을 통해 의정부에 유치한 것으로 시는 올 한해동안 공공외교 부분에 있어 큰 성과를 창출했다. 특히 안중근 의사 동상이 건립된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은 미군기지인 캠프 홀링워터가 있던 곳으로, 2017년 ‘한·미우호증진 상징조형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