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지난 25일 오후 1시 30부터 5시 30까지 4시간 동안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제3차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골든타임인 4분의 시간을 활용하여, 급성심정지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보다 안정적으로 되돌리는 교육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역량을 키운 일반시민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간단한 교육이다. 오늘 교육은 가정이나 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심정지환자가 발생했을 시, 당황하지 않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에 신고함과 동시에 먼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법과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심폐소생술 교육은 일반시민은 연 4회, 의무교육대상은 10회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어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예방의약팀(☎031-860-3379)으로 연락하면 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태풍·집중호우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하여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대상은 보행자의 통행량이 빈번한 신시가지 및 고층건물의 돌출간판, 벽면이용간판 등이다. 시는 담당부서와 전문업체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옥외광고물의 용접상태이상 유무, 전기배선 노후와 파손상태 등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으로 살핀다. 시 관계자는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인 발견 등 안전문제 발생 시 보수·철거 등 안전조치를 실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종이골 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에 주민참여감독을 위촉했다. 주민참여감독은 감독공무원과 함께 지역주민이 직접공사 현장에 참여하여 공사감독 역할을 수행한다. 주민이 직접 공사에 참여하여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관급공사의 투명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특히, 종이골 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총 13억원 중 행정안전부로부터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비로 7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실시되는데, 주민참여감독은 지원받은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적절하게 집행되는 지, 설계대로 시공되는 지, 불법행위가 없는 지를 감시하게 된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주민참여감독과 함께 주요 공정에 입회하여, 시공과정을 공유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의 계획 승인신청서가 국토교통부에 제출됨에 따라, 7월 9일까지 주민들에게 관련 내용을 공람하고, 오는 6월 29일 오후 2시에 상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합동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주 및 주민 대상으로 개발계획과 환경·교통·재해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이후 관련기관 협의와 국토교통부 심의를 거쳐 2018년 말 계획 승인을 받고, 2019년부터 보상을 시작하여, 2022년에 준공 계획이다.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약 100만㎡(30만 평) 규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1단계로 상패동 동두천교차로 일원에 289,887㎡(약 8.8만평) 규모를 조성하고, 이후 입주수요를 감안해 나머지 66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입주업종은 차세대 유망업종 등을 고려하여 섬유·의복·화학제품·1차 금속·전자부품·기타 기계·자동차 제조업의 7개 업종을 유치한다. 이에 따라 미군 관련 서비스업 중심이던 동두천시 산업구조 개편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업지로 선정된 상패동 동두천교차로 일원은 국도3호선대체우회도로와 인접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호국영령과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6·25전쟁 제68주년 기념식을 25일 오전 11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동두천시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개최 되었으며, 참전용사, 보훈가족, 시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감사장 전달, 참전용사 소개, 헌시낭독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 되었다. 오세창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전 65주년을 맞는 올해는 전례에 없는 평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6.25와 같은 참혹한 전쟁은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하기에, 우리 모두가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번영에 힘을 보태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정보센터 교육장과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각각 사회복지시설 급식부문 종사자 및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하절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급식시설 내 위생관리 방법 및 당, 나트륨 줄이기 실천요령 등 일상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내용을 주제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육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식중독 사고 예방 및 동두천 시민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식품사고로부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은 지난 23일 시민 30여 명과 함께 ‘영화, 은막의 기억을 되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한국영상자료원을 탐방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탐방주제와 연관 있는 주변을 투어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으로, 영화를 주제로 배상국 강사와 함께 6월 1일, 8일, 15일 3회 야간 강좌를 진행하고, 23일 토요일에는 한국영상자료원을 방문하여 영화의 탄생, 성장. 발전과 관련된 기기, 기록물, 동영상을 관람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한국영상자료원 탐방에 참가한 한 수강생은 “이번 탐방을 통해 영화의 매력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함께 탐방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인문학이 어려운 분야가 아니라 삶 속에 지혜로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학문이라는 인식을 갖길 바라며, 오는 9월 13일부터는 조선의 회화를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의회(의장 장영미)는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가졌다. 이날 폐원식에는 장영미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과 오세창 시장, 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폐원식은 7대 의원에 대한 시장의 감사패 수여, 민선4․5․6기 11년간 시정에 큰 업적을 남기고 퇴임하는 시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시의회 활동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시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영미 의장은 폐원사에서 “지난 4년간의 임기동안 시의원들은 10만 시민의 심부름꾼이라는 소임을 맡아 혼신을 다해 의정활동에 펼쳤으며, 많은 고비와 아픔, 그리고 인내 속에서도 값진 성과와 보람을 찾을 수 있게 해준 시민들께 감사한다.”는 마음을 전하며, “제7대 동두천시의회의 4년간의 세월이 동두천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으로 쓰였기를 희망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8대 동두천시의회에서도 10만 시민을 섬기며 앞장서는 열린 의정의 꽃을 활짝 피워 주실 것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제7대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014년 7월 1일 개원 이후 총 37차례 의원간담회와 8차례 정례회, 22차례의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