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몰래카메라 이용 범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화장실을 대상으로 동두천경찰서와 합동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17년 실시한 1차 점검에 이은 2차 점검이며, 전파형과 렌즈형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이용하여 전문적인 점검을 하였다. 공원, 시장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9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한 결과 몰래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몰래카메라 설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단 후 교육인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치매 진단 후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가족 또는 보호자에게 치매에 대한 질병정보와 실질적인 돌봄정보를 제공하는 1회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11명의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가 참여하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치매환자 가족은 “진단 후 교육을 통해 치매라는 질병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었고, 돌봄에 대한 부담은 크지만 환자를 이해하고, 나의 건강 또한 잘 돌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찬 동두천시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치매교육을 월 1회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며, 헤아림 가족교실과 자조모임을 통해 꾸준히 공감 받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 ‘진단 후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동두천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60-337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여름 행락철을 맞이하여 탑동 자연발생유원지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행락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집중적인 지도 및 계도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3km에 이르는 탑동 자연발생유원지는 여름이면 피서 인파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한데, 지역적 여건으로 협소한 편도 1차로 구간 도로변에 일부 운전자들이 무분별한 불법주차를 하여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는 경우가 많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주요 교통 혼잡지역을 대상으로 갓길에 주정차 금지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고, 불법주차 특별 단속기간 중 토요일 및 공휴일에 고정 지도요원을 배치하여, 6개조 22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지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며, 단속결과 주정차 위반행위로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승용차 기준 4만원)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을 통해 원활한 교통흐름을 확보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동두천시의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6월 12일 투자개발과에서 추진하는 주요 5개 사업에 대하여 우기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 ▶소요산 산림욕장 확대개발사업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MTB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놀자숲 조성사업 순으로 진행되었다. 여름철 우기를 미리 대비하기 위하여 실시된 이번 현장점검은, 공사장 주변 배수 및 유입수 처리대책, 주요시설별 상시 안전점검표 배치 여부, 사업현장 내 자재 야적 및 정리정돈 상태,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수준 확인 등에 중점을 두어 진행을 했다. 점검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보완해 현장 주변 주민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할 예정이다. 고재학 부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이상강우로 인해 산지에서 발생하는 토사 유출 및 법면부의 사면 유실 등으로 인해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한 뒤 공사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신한대학교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지난 7일 신한대학교에서 생명사랑ㆍ문제음주예방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명사랑·문제음주예방 SNS 서포터즈는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해 함께하는 자원봉사자이다. 이번 SNS 서포터즈 발대식은 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보고 듣고 말하기교육, 서포터즈 활동내용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에 참여했던 학생들은 생명사랑과 문제음주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희 상임팀장은 “이번 발대식 이후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동두천시의 생명사랑 및 건전음주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생명사랑ㆍ문제음주예방 SNS 서포터즈는 계속 모집 중이며,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031-863-3632)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018년 제1기분 자동차세를 24,087건에 2,374백만원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1일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초과) 소유자로,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단 이미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완납한 차량은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는 금융기관 ATM(현금입출금기)와 위택스(www.wetax.go.kr), 인터넷지로(www.giro.or.kr),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어디서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편리하고 쉽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를 납부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고, 체납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압류, 공매 등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세무과(☎031-860-2196)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고재학 부시장은 지난 8일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소요동 8통 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상패동 대원사 앞 도로개설공사」, 「광암동 다목적 회관 주변 도로개설공사」, 「동두천경찰서 신축부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생연주공아파트 뒤 도로개설공사」, 「지행동 종이골마을 진입도로」 등 6개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재학 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하고, 건설공사장의 수방대책과 안전관리상황 등을 살피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고재학 부시장은 “이상 강우로 인한 법면붕괴 및 토사 유실 등으로 피해 및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관계자들에게 우기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6.7. ~ 6.10까지(4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동두천시 홍보와 지역 특산물 홍보를 적극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박람회는 전국 방방곡곡에 있는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행사로 동두천시는 시 홍보와 함께 지역 특산물(김치, 시클라멘, 호접란, 꿀, 산양삼, 조청 등)을 박람회에 소개하고 있으며,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에서는 이번 명품 특산물 박람회를 통해 시 소개와 지역특산물을 알려 농가소득증대 및 유통망을 확대해 나가고, 향후 각종 박람회 및 직거래 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농·특산물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