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센터 교육실에서 중독 예방 네트워크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장래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의학전문의가 ‘지역사회 마약중독자의 개입과 연계 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 하였으며, 신한대학교 사회복지과 임원선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이날 세미나에는 지역 내 병·의원, 경기북부준법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행정복지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대학생 중독예방 서포터즈 ‘그린나래’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네트워크 세미나라는 이름에 걸맞게 유관기관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향후 더욱 유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다짐했다. 이승엽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現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마약중독의 위험성 및 폐해를 널리 알려, 지역주민들이 이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하겠다”며 “마약 뿐 아니라 알코올 및 도박 등 다양한 중독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매년 ‘중독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의 일환으로 관련 세미나 및 포럼을 개최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3일 장암아일랜드캐슬(다이아몬드홀)에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사)전환기 행정학회 공동 주최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한 의정부시 발전 전략’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7기 출범에 따른 의정부시의 발전 방향 모색을 통하여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마련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그동안 의정부시의 정책 제안의 ‘THINK TANK’ 역할을 해오고 있는 행정혁신위원회와 함께 전환기 행정학회 소속의 교수 및 전문가, 의정부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자 하는 일반 시민, 대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학술대회는 행정혁신위원장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2개 분야, 5대 과제에 대한 발표와 함께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발표된 과제들은 의정부시가 현재 당면한 과제들과 장기적으로 대응해야 할 과제로 구성되었다. 먼저 1부는 광운대학교 류기환 교수가 의정부시에서 현재 진행 중인 중요사업인 복합문화융합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문화관광 활성화 전략’를 주제로, 신한대 장인봉 교수가 미군 철수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9년도 예산(안)을 보편적 복지 확대에 따른 사회복지비 등 계속 늘어나는 재정 수요에 대응하면서 ‘100년 먹거리 조성의 희망도시 실현’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시민 생활안정, 관광문화체육 활성화, 지방도 정비를 비롯한 차질 없는 SOC 추진 등 市의 역점사업에 중점을 두고 재원을 배분했다. 시는 특히 특정 세입‧세출로 관리하는 특별회계를 제외한, 주민의 공공복지 증진을 위하여 운영되는 일반회계의 2019년도 세입여건은 공동주택 입주물량 등 증가로 지방세 신장세가 지속되고 내국세 세입여건 개선에 따라 조정교부금 및 지방교부세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2019년 일반회계의 세입․세출예산액 규모는 2018년 7천591억 원 보다 865억 원(11.4%)이 증가된 8천456억 원이라며 분야별 예산 규모를 아래와 같이 밝혔다. 수송 및 교통 분야의 경우 캠프 라과디아 국지도 개선 72억 원, 도로 유지‧보수 42억 원, 특별교통수단 위탁관리사업 23억 원, 동일로 서울시계 병목구간 확장사업 등 올해보다 118억 원이 증가한 722억 원(8.54%)을 편성하여 시민을 위한 보다 안전하고 편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말인 24일 오전 시청 재난상황실에 설치된 제설 비상대책상황실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 공무원, 동 자생단체 회원 등을 통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지시했다. 한편 시는 이날 7시 대설주의보가 내려짐에 따라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재난대응 메뉴얼에 따라 전 직원 절반이 담당구역에 나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횡단보도, 골목길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또 원활한 도로제설을 위해 제설차와 염화칼슘 살포차량, 덤프트럭 등을 동원해 시내 중심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보조 간선도로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특히 원활한 경전철 운행을 위해 새벽 5시부터 선로에 히팅케이블을 가동해 시민들의 경전철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2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회의실에서 ‘동북아 운명 공동체 구축과 안중근 정신’을 주제로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동북아 평화 번영의 필수 요건으로 한·중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한팡밍 차하얼학회 회장, 문희상 국회의장, 차하얼학회 마원성·장중이 부비서장, 커즈화 중외우호국제교류센터 주임,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북한의 개혁·개방에 따라 세계정세는 급변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가 있다”며 “지난 시간 동안 북한의 군사 도발 위협 속에 입장을 달리해 왔다면 이제는 세계 평화라는 대명제하에 동북아가 함께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포럼 주제인 안중근 정신과 관련해 안 시장은 “안중근 의사는 한국은 물론 중국 인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표적인 한국의 독립운동가”라며 “선생께서 주장하신 동양평화론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울림과 교훈을 준다”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포럼을 계기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의 관심사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0일 의정부시 청사 내 화장실, 탈의실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시 청사 점검은 불법촬영 근절 및 안전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과장 등 3개부서 10명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하여 1차 전파탐지기 탐색 후 2차 렌즈탐지기로 정밀 탐색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불법촬영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인 여의주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관공서, 공원 등의 공중화장실 뿐만 아니라 민간화장실까지 점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2일 시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복지환경국장의 주관으로 복지전문가와 주민대표, 시의원, 공무원 등이 함께 ‘보건복지부 폐지 권고 및 기초연금 확대에 따른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에 관한 주제로 제377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장수수당이란 2006년부터 시작된 복지서비스로, 의정부시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85세 이상 어르신 4,062명에게 매월 2만원씩 연간 9억 8천만 원이 지급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날로 강화되는 기초연금에 대한 시비 부담액이 연간 30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장수수당 지급대상자의 증가로 내년도 수당이 10억 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 제도 마련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호석 복지환경국장은 “조찬포럼을 통해 장수수당의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도 여러 여건 및 상황들을 고려한 더 나은 복지서비스로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년 보건복지부는 장수수당처럼 현금지급의 수당에 대해 기초연금과 유사한 중복급여라 하여 폐지·축소를 권고해왔으며, 이에 따르지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자 최우 작가 특별전을 11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의정부 역전근린공원에 설치되어있는 안중근 의사 동상의 제작자인 최우 작가가 11월 22일 개최되는 안중근 동상 제막식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말(馬)을 소재로 한 대형작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인물을 소재로 한 작품들이 전시되었으며, 특히 안중근 의사를 표현한 작품인‘동양평화론을 집필하고 있는 안중근의사’는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우 작가와 의정부시의 특별한 인연은 차하얼학회가 최우 작가에게 안중근 의사의 동상 제작을 요청하며 시작됐다. 최우 작가는 안중근 의사의 동상을 구상하면서 여러 차례 하얼빈역 등 현장을 방문하고 중국에 출판되어있는 안중근 의사에 대한 도서를 모두 섭렵하였으며, 안중근 동상의 굳은 신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생동감 있는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중 우호 교류의 상징인 안중근 동상을 만든 최우 작가 작품 전시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