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6일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전몰 호국용사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현충탑에서 개최한다. 이날 추념식 행사에서는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공무원, 학생,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조국을 위해 몸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릴 예정이다. 개식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보훈가족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순국선열 영령들의 명복을 빌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은 단순한 공휴일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는 추모의 날"이라며, "가정과 직장에서는 조기를 달고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려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4일 시장실에서 임산부 여직원에게 전자파 차단 담요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동두천시에서는 여성이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지 않고, 커리어를 쌓아가며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임산부 기능성 의자 및 편의용품을 지원하고 있다. 임신한 직원이 사무용의자에 앉아 근무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허리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는 한편, 전자파를 차단하는 기능성 담요를 제공하여 컴퓨터 등 전자기기로부터 생활전자파를 차단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출산친화적 근무환경 마련에 힘쓰고 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저출산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공직사회가 출산장려 정책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일 최인숙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6월「동두천시 1일 명예시장」에 위촉했다. 최인숙 명예시장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오세창 동두천시장의 배우자로서 헌신적인 내조와 희생으로 오세창 시장이 3선에 성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특히 2007년과 2010년 당시 무소속이었던 오세창 후보를 위해 낮은 자세로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가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임기 중 마지막으로 위촉된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 열린 6월 월례조회에 참석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인사말씀을 통해 “지난 11여년 동안 행사현장을 다니며 만난 많은 분들이 모두 내 가족같이 사랑스러웠고 감사했다.”고 전하면서, “특히 일선에서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모습에서 감동을 받았다.”고 당시를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최인숙 명예시장은 당일 하루만큼은 조력자가 아닌 시정을 운영하는 주체로, 민선6기 주요역점사업인 청소년수련관, CCTV관제센터,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두드림 디자인아트빌리지 등을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달 31일에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행역에서 “흡연, 스스로를 죽이고 타인도 죽음에 이르게 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흡연의 심각성을 알리고 흡연예방 및 금연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 ▲금연상담 및 금연클리닉 등록·관리 ▲행동강화물품 제공 ▲금연구역 안내 ▲흡연예방 패널 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구강건강관리 상담, 건강생활실천 관련 교육자료 및 홍보물품 제공 등 건강생활실천사업과 함께 실시했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지역 내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주요 등산로 입구 등에 진드기 및 모기로 인한 발열성질환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하여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치장소는 소요산 관리사무소 및 매표소 앞, 소요산 산림욕장 입구, 마차산 등산로 입구, 칠봉산 정자, 종합운동장 테니스장, 예비군훈련장 등 총 7개소다. 설치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태양광 충전방식으로 1회 분사 시 3~4시간 동안 해충접근을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해 얼굴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분사기 측면에 설치된 손잡이를 한번 움켜쥐면, 10초간 기피제가 자동으로 분사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피제 사용과 더불어 야외활동 후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고, 입었던 옷을 세탁하는 등 털진드기,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개선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영세업소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중보다 낮은 연 1%의 저금리로 최대 5억원까지 식품진흥기금을 융자 지원한다. 융자대상은 동두천시에 소재하고 영업등록 및 신고를 받은 영업자 중 영업장 시설 개선 및 보수를 위한 자금을 필요로 하는 경우,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최근 1년 이내 2차례 이상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신규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영업자 지위승계 포함)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기준은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 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시설개선자금 2천만원, 모범음식점 운영자금 3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상환기간은 융자대상별로 1년~2년 거치, 2년~3년 거치 균등분할로 상환된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위생업소가 저리 융자를 통해 시설개선과 위생수준이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 조성과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기금 융자에 대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동두천시 농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지난 30일 아름다운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북부 육아종합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장은미 센터장의 "어린이집 시설 안전대책 및 안전사고 응급조치 요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교육이라는 점과 특히 안전사고에의 대응이 취약한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가스안전사고 취약계층의 화재 및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수탁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경기북부지사장 김영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타이머콕은 안전인증제품으로서,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 도래 후 가스 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며, 향후 배터리만 교체해주면 큰 고장 없이 지속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앞서, 시는 지난 2월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타이머콕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그 결과 약 1,600세대의 수요가 조사되어 자체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매년 300가구씩 5개년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경기도 타이머콕 보급사업」과 별도로 자체사업으로 추진되며, 6월부터 각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설치희망 명단을 확보하여, 관내 가스사업자를 통해 직접 현장설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 사업의 지원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차상위, 수급자, 한부모 등)으로 가구당 지원비용은(설치비, 검수비 포함) 약 6만원이며, 가스배관이 고무호스가 아닌 금속배관인 경우만 설치가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