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9일과 16일,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비전사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알 권리 충족을 위해 ‘비전공감! 시민과 함께’라는 주제로 ‘권역별 찾아가는 비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시 4개 권역을 직접 찾아가 주요 비전사업의 추진현황을 보고하는 권역별 설명회는 9일 흥선권역·호원권역, 16일 신곡권역· 송산권역 순으로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을지대 의정부캠퍼스 및 부속병원 건립사업,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등 현재 진행 중인 총 13개 주요비전사업의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이어 시민들의 질의에 대한 답변 등 시장과 시민의 소통의 장으로 이어졌다. 비전사업추진단에서 추진 중인 주요 비전사업 중 의정부 복합문화 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의정부시 민자유치 최고의 성과를 가져온 사업으로, 잘 사는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한 100년 먹거리 완성의 주축 동력으로 총력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미군 반환 공여지 테마공원 사업인 CRC안보테마관광단지는 국가주도로 개발을 추진하며, 캠프 스탠리
[의정부=황선빈 기자] 아비다 이슬람 주한방글라데시 대사는 11월 14일 의정부시청을 방문하여 안병용 시장을 예방했다. 아비다 대사는 “지난 7월 신한대학교에서 방글라데시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시장님이 페스티벌에 참석해주신데 대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케이팝 등 한국 문화가 방글라데시에서 매우 인기가 좋기 때문에, 앞으로 방글라데시와 한국이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많은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병용 시장은 “방글라데시 교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심히 근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하면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난 14일 벨라루체 웨딩홀에서 농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농촌지도자의정부시연합회(회장 송만회)가 주관하고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지도자회가 후원한 이날 기념식에는 안병용 시장, 안지찬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농촌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건전한 도시농업 육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인단체는 결의문 낭독을 통해 농촌과 도시가 함께 공생하는 도시 농업활성화에 앞장서기로 다짐했으며, 지역발전을 위해 남다른 열정과 애정을 쏟아온 우수 농업인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의정부 시장상에는 최호순씨, 국회의원상에는 변덕희·신철호씨, 의정부시의회 의장상에는 선우영자씨, 의정부농업협동조합상에는 고임복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농업의 시작은 인류 역사상 가장 획기적인 혁명으로 농업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근본이 되며 어려운 농업 현실에서도 묵묵히 농업을 이끌어가는 농업인들의 노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11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제5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지역사회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문화예술분야의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열리는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는 작품 전시회, 예술제 공연, 체험부스로 운영된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서예, 동양화, 서양화, 원예,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약100여 점 이상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예술제 공연에서는 악기, 합창, 기타, 댄스, 난타, 합주 등의 장르로 구성되어 전문분야와 아마추어분야에서 활동하는 장애예술인의 노력과 열정을 느끼는 현장이 될 것이다. 정의철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현실적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이 꽃피우기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역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에게 삶의 아름다움과 희망을 일깨워주고자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초대합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http://www.warmhand.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실업자와 정기소득이 없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19년 1월 2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접수기간은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이며, 총 117명을 모집한다. 참여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재산이 2억 원 이하이고 직접일자리사업에서 규정하는 저소득층 기준에 해당하는 구직등록자이다. 소득과 재산 기준을 초과하거나 동일유형의 일자리사업에 중복·반복 참여한 자, 공공근로사업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신청 하면 된다. 접수 후에 연령, 세대주, 부양가족, 재산, 소득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18년 12월 말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업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안정 및 실업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자매도시인 중국 단둥시 갈행응 당서기를 비롯한 9명의 대표단이 11월 12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특히 갈행응 서기는 지난 1월에 당서기로 취임한 이후 이번이 첫 의정부 방문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양 도시간의 교류 역사가 오래된 만큼, 현재 추진 중인 공무원 상호파견제도 이외에도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갈해응 서기는 “공항에서부터 따듯하게 맞이해 준 의정부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정부시로부터 배울 점이 많기 때문에 교류확대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시청과 시의회 예방행사에 이어 경전철 시승, 의정부 컬링경기장 방문 등 시 견학에 나섰다. 특히 갈해응 단둥시 서기는 의정부 경전철에 깊은 관심을 나타내며 현재 단둥시에 건설되고 있는 신도시와 구도심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저녁만찬에는 단둥시 대표단과 의정부시 간부공무원을 비롯, 시의원과 의정부 기업인 대표 등이 함께 자리하여 향후 두 도시의 변함없는 우정을 약속했다. 한편 의정부시와 중국 단둥시는 지난 199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 하고 공무원상호교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한상규)는 11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훈옥) 주관 하에 작품전시와 발표회, 공연 등이 어우러진 ‘제4회 가능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 의장, 관내 유관기관장, 자생단체장과 지역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가능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이 준비한 작품 전시와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주민센터 앞에서는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장터와 나눔장터, 의정부여자중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체험부스, 맞춤형 복지팀의 복지상담부스 등이 운영되어 주민과 함께 하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이훈옥 가능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배움 속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지역과 주민자치센터가 함께 하는 ‘주민 중심의 문화복지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맑은물사업소는 11월 13일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를 위한 전문경력관 운영방안을 주제로 한 제367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개청(2007. 12. 10) 11년째인 맑은물사업소 청사 내 안전사고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으로 재난확산을 방지하고, 매년 증가하는 청사 관련 수선유지예산 낭비방지 및 전문경력관 운영 등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는 대한체육회 태능선수촌 운영부 부주임(김석준), 총무과 인사팀장, 회계과 청사관리팀장, 수도과 급수관리팀장 등 내·외부 인사 1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이 펼쳐졌다. 김석준 태능선수촌 운영부 부주임은 “전문 기술인이 없는 상태에서의 시설관리 시 초래되는 안전관리 문제점과 불필요한 예산낭비에 대해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청사관리 방안과 전문경력관 운영 추진상의 문제점 및 보완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문상연 맑은물사업소 업무지원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사관리를 위한 전문경력관 운영은 추진상의 문제가 있으니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