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시장 오세창)은 틈새전시 한평전을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운영한다. 한평전은 ‘박물관 속 1평의 공간을 찾아, 예술로 메워보고자 한다.’는 기획취지에서 운영되는 어린이박물관 틈새 기획전시이다. 틈새전시 한평전의 2018년도 연간 전시키워드는 ‘순환’이다. ‘주기적으로 자꾸 되풀이하여 돎’이라는 뜻의 순환은 정지된 머무름이 아닌 유기적인 흐름을 이끄는 원리로 이해되어 왔다. ‘내일 또 놀자’展의 Part1인 이번 전시는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실천의 대상으로 ‘자원’에 주목한다. 특히 플라스틱은 편리함에 비해 썩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환경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완전히 규명되지는 않아 잠재적인 환경오염의 주범으로도 여겨진다. 이재호 작가는 깨끗한 지구환경 만들기를 위한 실천으로,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페트병’에 주목했다. 제 역할을 다한 페트병을 버리는 쓰레기가 아닌 작품 재료, 놀이도구의 가능성에서 새로운 자원으로 여겼다. 페트병의 새활용(upcycling)이다. 작가는 ‘바툴(VATOOL)’이라는 이음도구를 개발, 이를 활용한 페트병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내면에 잠재된 예술적 감수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이담초등학교 앞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공무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교통지킴이 교통안전 캠페인활동을 실시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교통관련 단체회원으로 구성된 보행교통지킴이는 매월 1회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캠페인과 함께, 교통안전관련 시설물 운영 및 실태 조사를 통한 개선 및 확충 등의 점검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8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이 각종 보행안전 시설물의 유지·보수 등 보행환경 개선과 어린이, 노인, 교통약자 등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과 쾌적한 시가지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이동식 CCTV 2대를 운영한다. 그동안 야간이나 주말 등 취약시간을 틈타 수시로 발생하는 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다수의 생활불편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시에서는 이동식 CCTV를 상습투기 지역에 설치하여, 수시로 CCTV의 영상을 확인해 무단투기자 적발과 홍보를 병행항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동식 CCTV에는 스마트안내판이 부착되어, 인체감지센서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자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CCTV 녹화 중입니다. 쓰레기를 무단 투기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무단투기 금지 안내방송과 동시에 녹화가 시작된다. 특히 야간의 경우, 게시판 점등과 안내방송으로 인한 시각 및 청각적 계도 효과로 불법투기 근절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동식 CCTV는 일정기간 운영 후, 다른 곳으로 언제든지 이동 설치가 가능해, 주민들의 무단투기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수단이 될 전망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장 후보로 나선 자유한국당 박형덕 후보가 자신의 대머리 이미지를 과감하게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시원한 웃음을 주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 19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머리카락 없는 만큼 시원하게 일 하겠다”라는 발언으로 청중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데 이어, 어제(23일)는 자신의 대머리를 주제로 한 페이스북 페이지 ‘박형덕의 빛나는 동두천’을 공식 오픈했다. 해당 페이지에는 박 후보가 대머리여서 겪는 소소한 애환 뿐 아니라, 후보자의 경험과 능력에 관한 이야기 속에도 탈모와 관련한 웃음 포인트를 담았다. 또한 자신의 이미지를 우스꽝스럽고 유쾌하게 만들면서도 ‘준비된 동두천 전문가’로서의 이미지를 중간 중간 제시하며 지방선거 후보자로서의 홍보도 빠트리지 않았다. 박 후보는 “동두천의 신바람 나는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데, 주민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것이 약속을 실천하는 첫걸음이라 생각했다”라며 “3대가 행복한 동두천을 위해 앞으로도 시원하게 일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해당 페이스북 페이지를 본 사람들은 “시장후보자라고만 생각하고 들여다 봤더니 프로필 사진부터가 파격적이다”라면서 “이런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원녹지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104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조항만 강사를 초빙하여,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재해사례별 예방방법과 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등을 교육했다. 강의 중간 간략한 간담회를 통해 안전교육의 실시여부와 안전장비 구비 및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안전요령을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지, 작업자 간 안전거리는 유지하는지 등 작업방법도 차례로 집중 점검하였다. 산림분야의 산업재해비율은 여타 사업장에 비해 현장여건상 높은 편으로, 남상만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실시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향후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간제 근로자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5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가족수당 및 자녀학비수당 지급 운영실태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방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0조 및 제11조에 의하면, 부부 공무원 또는 배우자가 국가, 지방의 재정 또는 기금에서 인건비가 보조되는 기관에서 근무하는 경우 동일한 부양가족에 대한 가족수당 및 자녀학비보조수당은 부부 중 1명만 신청·지급이 가능하다. 동두천시에서는 부부 공무원 등이 가족수당이나 자녀학비보조수당을 중복으로 받고 있는 지 여부를 확인하여, 중복 지급된 수당은 전액 환수하고 관련 규정에 의하여 처리할 예정이다. 더불어, 혼인관계 지속여부도 확인하여, 배우자수당의 부당수령 여부도 확인하여 조치할 계획이다. 동두천시에서는 가족수당 등의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갖추고, 사전절차를 확행하여 중복지급 방지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를 통해 가족수당 등의 중복지급이 근절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정숙)는 지난 19일에 관내 거주하는 자녀 및 아빠를 대상으로 “똑똑하고 게으른 대디 육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명칭에서 ‘똑똑하고 게으른’은 나태함이나 안일함의 의미가 아니라 똑똑하게 자녀양육에 참여하고 아빠의 여유를 찾자는 긍정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빠가 참여하는 육아와 출산장려문화 독려를 위하여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1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기까지 총 15회기가 진행되며,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태권도, 볼링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계획되어 있다. 이정숙 센터장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동두천시만의 특색 있는 아빠 참여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됨으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첫 번째 생활수칙인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를 위하여, 관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를 무상대여 한다고 밝혔다. 손으로 옮기는 질병은 수두, 아폴로 눈병, 십이지장충, 세균성이질 등 다양하며, 감기바이러스의 경우 사람의 손에서 70시간을 생존한다. 하지만 철저한 손 씻기만으로도 손에 있는 세균의 80%를 제거할 수 있으며, 각종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보건소는 신청기관에 손세정 교육용 뷰박스와 형광로션을 1~2주간 무상대여하고, 이를 통해 교육을 실시한 기관에는 손세정제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뷰박스 대여는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전화신청(☎ 031-860-3425) 후, 보건소에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면 좋겠고, 뷰박스 대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