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4월 13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제2회 용접기능사 국가기술자격증취득 1차 이론시험에 합격한 13명이, 4월 19일부터 양주시 소재 용접전문 기술학원에서 2차 실기시험대비 집중교육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5월 25일까지 실기시험대비 교육을 받은 후, 5월 26일부터 실기시험을 치르게 되며, 6월 15일 최종합격생에 대해서는 취업까지 알선하여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교육생중 한 사람은 “인문계고교 졸업 후 기술을 읽히지 못하여 아직까지 지속적이고 안정된 일자리를 갖지 못했는데, 동두천시에서 이렇게 기술을 배울 기회를 주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에 꼭 2차 실기시험까지 한 번에 합격하여 용접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안정된 일자리고 갖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 과정을 추진 중인 ,동두천시는 국가기술자격자격증 취득을 통한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소요산에서 ‘제2회 소요산 봄나들이 축제’를 개최했다. 고운 단풍으로 널리 알려진 소요산은 봄의 정취로도 정평이 나있는데, 그간 소요산 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싶어 했던 지역 여론이 있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소요산 봄나들이 축제’가 탄생하게 되었는데, 오랜 준비로 개최된 축제였던 만큼, 다채로운 행사와 수준 높은 공연으로 볼거리와 놀거리를 다양하게 선사했다. 주최자인 동두천예총(회장 김관목)과 산하 문화예술단체의 참여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함은 물론, 동두천시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한 요석공주선발대회와 동두천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공연, 봄꽃 가족노래자랑, 김형식 실버오케스트라 단장의 공연과 초대가수 김연자, 김진 등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19일 개최된 행사는 한미우호 협력사업인 ‘한미 군장병과 함께하는 봄소풍’을 부제로 열렸는데, 미군과 국군 장병의 팔씨름대회 및 친선 트래킹, 보물찾기, 실력파 걸 그룹의 공연 등을 선보여 소요산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은 물론 함께한 한·미 군 장병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오세창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하수의 원활한 흐름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는 불량 하수도맨홀을 정비하였다. 도로에 설치된 불량 하수도맨홀은 하수 흐름에 영향을 끼칠 뿐만 아니라, 차량 통과 시 발생되는 소음과 진동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따라, 하수맨홀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불량 하수도맨홀 37개소에 대해 우선적으로 보수공사를 완료하였고,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통해 추가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두천시(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며,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환경사업소 하수팀(☎860-3202)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의 일환으로 2012∼2016년에 증설이 완료된 상패 빗물펌프장(1.2.3.4)에 대한 현지점검 및 시험가동을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이반 우기대비 점검차원으로, 사전 시험가동을 실시하여 재해에 대비하고, 시설가동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빗물펌프장 관계자들로부터 펌프장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시험가동 이상 유무 등을 확인했다. 관계자는 “앞으로 빗물펌프장 15개소에 대하여 완벽한 가동준비 태세를 유지하여, 올여름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 발생 시 저지대 지역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2018년 명상 숲 조성 공사(대상지 : 소요초등학교, 동두천시 봉동로 64 소재)를 올해 3월 29일 착공하여 계획된 공기(50일) 안에 준공했다. 명상 숲 조성을 통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소요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여 정서를 함양시키고, 지역주민에게는 편안히 쉴 수 있는 녹색쉼터를 제공하게 되었다.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의 남상만 과장은 “국비보조 예산의 조기집행과 더불어 소규모 지역사회의 특성에 부합되는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성공적인 사례로 자리매김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이를 계기로 더 많은 국비 및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들에게 휴양과 편안한 생활환경 개선을 확대하는데, 작지만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신천이 생태하천으로서 쾌적한 생태탐방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생물다양성, 수리·수문 조사, 소독관리 등을 환경 전문 업체에 위탁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2014년 상패교에서 양주시 경계 구간까지 5.7km의 생태하천 복원공사 완료 후, 매년 전문 업체를 통해 서식 동·식물과 수질·수문 등의 물 환경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련 시설은 소독, 청소 등을 하여 신천을 생태 휴식 쉼터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결과 유량이 공사 전보다 약 4배정도 증가하였으며, 당시 하천변에서 흔히 관찰되는 텃새만 발견된 것과 비교하여 공사 후 법정보호종인 흰목물떼새와 원앙이 서식하는 등 생물의 다양성이 증가하였다. 또한 신천의 수질은 공사 전보다 향상되었으며,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결과 95%의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신천은 상류지역에 공장과 축산시설 등이 많아 수질 개선이 더딘 것이 아쉽지만, 생물다양성 등을 유지하며 시민들이 쾌적하게 신천 생태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5일 신천 산책로에서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을 비롯한 직원 14명과 함께 안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더불어 3월 22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을 홍보하기 위해 동물보호를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펫티켓 홍보물 800장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석익영 농업축산위생과장은 반려견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었던 지난 사건들을 지적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이 필요하고,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성숙된 반려동물 펫티켓이 확산되어 서로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개정된 동물보호법은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고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반려동물 등록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등록대상동물 미등록시 60만원 이하의 과태료, 안전조치 미준수(목줄, 입마개) 시에는 50만원 이하의 과태료, 배설물 수거 미이행 시에는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화경)는 지난 1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보육교사 스승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보육사업 유공 교직원에 대한 표창 및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공연으로 구성됐다. 식전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벌룬쇼 및 갈라쇼 등 편하게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여,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우리시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시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에 현재 약 115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는데, 앞으로도 보다 나은 보육환경 조성 및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