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6월 11일 “제19회 경기도지사기 합기도대회” 개회식을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30개시군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윤국 포천시장, 조범기 경기도합기도협회장, 성인모 포천시합기도협회장, 김인만 포천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윤국 시장은 환영사에서 “각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가 합기도인의 축제의 장이 되고, 합기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인전, 단체전으로 나뉘어 초등부(저·고), 중등부, 고·대일반부, 전체(남녀노소), 단체연무 종별로 운영된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군체육회와 한국초등테니스연맹은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연천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세계 테니스계를 이끌어 갈 테니스 꿈나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는 ‘2022 KETF 국제주니어(U-12)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선수 및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세계 각 나라에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쉽게도 외국 선수단은 참가하지 못했다. 경기는 새싹부(201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0세부(201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12세부(2010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나눠 각각 단식.복식으로 진행됐다. 경기결과 남자 새싹부 단식 권율(부천GS), 복식 권율, 조훈기(양구초), 10세부 단식 최민건(목행초), 복식 박도완(안동용상초), 최민건(목행초), 12세부 단식 김동재(군위초), 복식 김지한(목행초), 서민식(양구초) 여자 새싹부 단식 최윤설(군위초), 복식 김유빈(양구비봉초), 최윤설(군위초), 10세부 단식 김아율(홍연초), 복식 김서현(전주금암초), 김아율(홍연초), 12세부 단식 김시아(홍연초), 복식 김민채(홍연초), 최희우(토성초)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포천 =황규진 기자] 조선 시대 임금에게 진상하던 귀한 식재료인 매기는 쫄깃하고 부드러운 육질에 비타민, 칼륨, 인, 철분 성분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한다. 매기는 영양적으론 저열량, 고단백 식품이다. 임산부와 고혈압 환자는 물론 성장기 소아, 청소년에게도 두루 이로워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추천할만하다. 포천의 대표 맛집으로 메이킹뉴스가 추천하는 이 식당은 매콤칼칼하게 끓여내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메기매운탕 맛집을 추천한다. 포천 신북면 기지리에 위치한 맛집 중에는 20년을 메기매운탕에 전념하며 선보여 온 ‘임진강매운탕’이다. 메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이 많은 고영양 식재료로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기에 좋다. 당뇨와 빈혈에도 효과가 있기로 알려졌으며, 메기는 길게 40년까지도 사는 장수 동물이다. 이처럼 몸에 좋은 메기로 끓여내는 이 집 매운탕은 전통의 방식을 이어가며 탕에는 민물새우, 민물개가 들어가 진국의 맛을 내고 있다. 매운탕에도 잡고기매운탕, 메기매운탕, 쏘가리매운탕 등 재료별 종류가 많아 입맛에 따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이 집만에 특별한 비법으로 하나같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으로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는 안성맞
[가평 =황규진 기자]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신축 단독주택 공사 현장에서 거푸집이 내려않는 사고가 발생 작업자 2명이 작업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9시 50분경 청평면 고성리 한 신축 단독주택 신축공사장에서 2층 바닥 타설 작업 중 거푸집이 내려않아 작업을 하던 인부 A씨(47, 남)와 B(62. 남)가 1층으로 추락, 무너진 거푸집에 하반신이 깔려 부상을 당해 현재 춘천 한림대, 구리 한양대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 =황규진 기자] 코로나로 힘든 2년여의 시간을 보내고 코로나의 탈출구의 끝자락에 어김없이 여름이 다가왔다. 올해는 코로나로 움추러 들었던 피서객들이 많이 늘어 날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순적이게도 행복한 피서인구의 증가는 안타까운 안전사고의 증가로 이어지곤 한다. 통계청 사망원인 분석 자료에 의하면 2006~2020년 동안 물놀이로 인한 사망자는 500여명에 달한다. 물에 빠지면 사고자는 호흡을 멈추게 되고 공포에 빠져들게 된다. 시간이 지나 숨이 가빠오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숨을 들어 마시게 되고 이에 따라 물을 흡인(물이 기도를 타고 폐로 들어가는 것을 말함)하게 되거나 후두연축(성대가 단단히 막힘을 말함)이 일어남으로써 호흡을 못해 저산소증에 빠지게 된다. 저산소증에 의해 의식이 없어지면 더 많은 물이 기도를 통해 폐로 들어가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대부분의 사고자는 물을 많이 흡인하지 않으며 사망자의 10 ~ 15% 정도는 물을 전혀 흡인하지 않고 사망(건성익사)한다. 즐거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대처하기 위한 몇가지 사항을 확인해보자. 첫째, 수영을 하기 적합한 곳에서 수영을 하자. 위험한 바다·호수·하천을 피하고, 수영 금지
[포천 =황규진 기자] 경기도 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3일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 행사를 개최했다.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민간 자문위원들의 조언과 협력을 통해 소방에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위원회 위원들은 포천소방서의 정책을 공유하고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시책을 수립하는 등 안전 문화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위원은 경정수 우정식품 회장을 포함하여 총 21명의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 인사말씀 등 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포천소방서장은 “소방 정책의 발전을 위해 위원회가 제 역할을 다 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민을 위한 보다 나은 시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 =권 순 기자] 경기도 연천미라클야구단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홈 개막전에서 가평 웨일스를 상대로 승리를 올렸다. 연천미라클야구단은 지난 30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가평 웨일스와의 경기에서 12대3으로 승리했다. 이날 연천미라클야구단은 1회 황영묵의 적시타와 이승우의 2점포, 2회 최수현의 3점포 등으로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섰다. 7회초 가평 웨일스가 1점을 득점해 콜드패 위기를 넘겼으나 7회말 최수현의 장외 3점포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선발 이창율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며 리그 7승으로 다승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홈 개막식 행사에는 강정복 연천군체육회 회장과 임재화 연천군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이 시구자로, 시타자로 연천군민 문지은씨와 김재겸 연천리틀야구 학생이 나서 눈길을 끌었다. 강정복 회장과 임재화 수석부회장은 뜨거운 열정을 품은 선수단과 운영진을 격려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독립리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2019년 창설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내 독립야구팀이 참가하는 국내 유일의
[동두천 =박지환 기자]‘제6회 동두천 소요산배 두드림 족구대회’가 지난 29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동두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두천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일반부·40대부·50대부·관내부 등 4개 부로 나누어 서울·경기지역 90개 팀, 5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마음껏 기량을 펼쳤다. 이날 정순욱 동두천시 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각종 체육활동이 재개되어 체육인들의 밝은 모습을 오랜만에 보니 매우 반갑고 기쁘다”라며 “3년 만에 족구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승부에 연연하기보다는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일반부 우승은 다산하우징 팀, 준우승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팀이 차지했다. 40대부는 부천건우 팀이 우승, 위드원A 팀이 준우승했으며 50대부는 스타평택마루 팀이 우승, 남양주드림 팀이 준우승했다. 또한 관내부는 시 족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타지역 팀들을 포함하여 경기를 진행한 결과 포천 선단B 팀이 우승, 서울 강동 팀이 준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