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원윤선)는 11월 1일 여성단체협의회 임‧회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포천에서 2018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8일 협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의 경쟁력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양성평등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강의(심신의 치유 행복한 여성리더)와 여성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토의, 농촌체험, 숲 힐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윤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여성 지도자님이 함께하며 앞으로 활동과 운영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여성 리더의 혁신과 소통의 장이 되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의정부를 위하여 여성단체협의회가 적극 앞장서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18년도 따복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따복공동체 사업은 10인 이상의 주민이 지역공동체를 구성해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복된 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활동 공유와 공동체 간 연대·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마을만들기 사업 참여 공동체 소개 및 활동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활동공유회에 참가한 마을공동체 주체들은 공동체를 소개하고, 올해 활동을 담은 사진으로 만든 영상을 상영하며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였다. 의정부시는 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으뜸가는 의정부형 마을만들기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자체적으로 의정부시 마을․사회적경제 지원센터에서 2019년도 주민제안 공모사업관련 사전컨설팅이 있을 예정이다. (문의: 031-850-5844)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지회(지회장 나종묵) 주관으로 11월 7일 의정부시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나종묵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장의 추념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추도사 등에 이어 신곡중학교 장주희(2학년) 학생의 조시 낭독과 신곡실버합창단의 조가 합창이 이어졌다. 또한 기관ㆍ단체장의 헌화와 육군 제26보병사단 군악대의 연주 및 의장대의 조총 발사에 이어, 위령제에 참여한 시민 300여 명이 헌화와 분향에 참여 하며 엄숙히 진행 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나라와 민족들을 위해 돌아가신 자유수호 희생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이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이며, 이들의 뜻을 받들어 의정부시를 더욱 발전시키고, 남북통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였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는 매년 용현동 소재 무명용사 애국지사 묘소에서 해방이후 공산주의자들의 폭동과 만행, 6.25동란을 비롯한 무장공비 침투사건 등으로 희생된 선열들을 위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치르고 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7일 월례조회를 통해 의정부시의회 2019년도 예산편성 및 행정사무감사 대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과 대안을 함께 모색하는 충실한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가을철 산불방지활동을 적극 지원해 소중한 산림자원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산불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각종 사업 마무리와 특히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동절기 전에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월례조회 5분 프로포즈는 총무과 이재근 주무관이 ‘의정부시 청사 출입시스템 소개’를 주제로 의정부시 청사 출입시스템 도입배경과 운영계획을 밝히고 이번 출입시스템 설치를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의정부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장기요양시설 시설장(대표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에 대한 노인학대예방과, 안전하고 투명한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위한 ’장기요양기관 시설장(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차례로 나눠 실시했으며, 오전에는 돌봄 노인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인학대사례 및 예방조치를 위한 인권 교육을 실시했고, 오후에는 사회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보조금 및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재무회계 규칙에 대한 전달교육을 실시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시설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건강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를 부탁드린다”며 “최일선에서 ‘건강도시 의정부’를 만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가 주최하고 의정부문화원이 주관한 ‘제1회 의정부시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 시상 및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한 제1회 의정부시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 행사는 저출산 극복의 실천적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간 진행했던 아이사랑 수필 공모전에서 선정된 당선작을 시상하였으며, 수상자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한 수필집을 배포한 북콘서트가 진행돼 ‘가족사랑 실천’의 인식개선을 도모할 수 있었다. 「사람이 어리다고 사랑도 어린 것은 아니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김미선씨를 비롯한 수상자들은 일상적이지만 잔잔한 감동과 마음을 움직이는 소감을 발표하며, 잠시나마 우리의 가족을 생각해보며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가 의정부시도 예외가 아닌 현실에서 출산‧양육의 소중함과 생생한 경험을 수필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고, 한걸음 더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실천적 정책을 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6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18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워크숍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담당공무원 130여 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방향에 대한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위원 간의 화합과 힐링을 위한 ‘내 안의 긍정자원 재발견’의 시간이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각 동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 의정부시 복지 안전망 구축에 중심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0년 8월까지 2년간 활동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의정부시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월 5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의정부시청 출입시스템 운영 관련 시의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최근 봉화군 총기 살해 사건, 다수의 힘을 악용한 집단 민원인 청사 점거, 공무원 폭행 등이 전국적으로 발생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공공청사여야 함에도 공무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출입시스템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뉴타운 반대단체 집단시위, 빼뻘주민 집단시위, 장애인차별철폐연대 시장실 점거 및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무단 점거 때문에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의 불편과 직원들의 정상적인 업무추진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했다”며 “시청은 시민 모두의 공간으로 시장과 공무원은 공공재산인 청사를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의무가 있다”고 당위성을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안 시장은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친절3S’ 를 실시한 경험을 토대로 출입시스템 운영을 통해서 안전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청을 방문하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길 총무과장은 브리핑에서 “시는 스피드게이트를 본관 일반민원실 통로에 5개, 신관 중앙현관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