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5일 송내주공 3단지에서 고용, 주거, 환경 관련기관들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사업은 LH 의정부권 주거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무지개서비스 사업과 함께 일자리 및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종합 상담을 제공하고자 고용·주거·환경 분과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용복지(공공부문 일자리, 노인일자리, 취업성공 패키지)·주거복지·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맞춤형복지 등 다양한 사업 홍보와 함께 상담을 통해 구직신청서 작성 및 정신건강 척도 검사를 실시하여, 사회취약계층의 정보 불균형 및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원스톱으로 해소하고자 노력했다. 사회보장 영역에 따라 올해 처음 신설된 고용·주거·환경 분과는 앞으로 『찾아가는 종합 상담』 사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문제를 해결하는 희망복지 사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가 선착순 150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에 의한 ‘찾아가는 온실가스 무료진단 컨설팅 서비스’를 연말까지 실시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진단 컨설팅은 환경부 주관의 컨설팅 교육을 수료한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과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낭비되는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해 전기·수도·가스 요금 등을 줄이고, 궁극적으로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동두천시는 재작년과 작년에 각각 송내주공 5단지와 생연주공 아파트를 대상으로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였고, 올해는 지행역 휴먼빌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 및 상가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031-860-2242)로 문의하면 되고, 컨설팅 참여시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는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두천중앙고등학교 3학년 취업반 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마인드 함양 등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일자리센터 김상정 취업전문강사의 주재로 약 1시간 동안 ▲NCS 기반 최근채용 트랜드 소개 ▲선 취업 후 진학제도 안내 ▲나 만의 취업 성공전략 등의 교육을 통하여, 현재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마인드 고취 및 취업에 대한 비전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열띤 강의를 진행하였다. 또한 동두천고용센터 장홍용 팀장은 학생들이 근로기준법의 이해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대상 근로기준법” 주요내용 강의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취업특강을 주관한 일자리경제과장(김유종)은 “학생들이 사회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디딜 수 있도록 특성화고 직업상담사 배치, 취업 밀착지원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차근차근 이루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경기의 소금강이자 동두천의 자랑인 소요산에서‘제2회 소요산 봄나들이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고운 단풍으로 알려진 소요산은 봄의 정취로도 정평이 나 있는데, 신록이 푸른 계절에 ‘한미 군장병과 함께하는 봄소풍(19일)’과 ‘소요산 봄나들이 축제(20일)’가 예정되어 있어 소요산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틀간 진행되는 행사에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준비되어있는데, 동두천예총(회장 김관목) 및 문화예술단체의 주최로 동두천시의 역사 문화를 재조명한 요석공주 선발대회와 군장병 팔씨름 대회,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가족 노래자랑, 젊은이들을 위한 걸그룹 공연은 물론 초대가수 김연자, 김진 등의 화려한 공연 등이 기다리고 있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관계자는 “경기의 작은 금강산 소요산을 자신 있게 추천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소요산을 찾아와 깊어가는 봄의 정취와 함께 멋진 추억을 가져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지난 5월 8일 아프리카 콩고 민주공화국(DR콩고) 북서부 에콰테르주 비코로에서 에볼라바이러스병 환자가 2명 발생함에 따라 DR콩고 지역 방문 시 감염주의를 당부하였다. 에볼라바이러스병은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바이러스성 출혈열로 2-21일(평균 8-10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복통, 출혈 등의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감염된 동물 섭취 및 체액 접촉, 환자 및 사망자와의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 에볼라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여행 전 에볼라바이러스병 유행지역을 확인하고, 유행지역에서 박쥐나 영장류(원숭이, 오랑우탄, 침팬지, 고릴라 등)와 접촉 금지 및 이들의 야생고기를 다루거나 먹지 않기, 에볼라바이러스병 의심 환자와의 접촉을 주의해야 한다. 여행 후 입국 시 발열, 발진 증상이 있을 경우는 검역소 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하고, 귀가 후 21일 이내에 발열, 복통 등 증상이 있을 시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보건소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수거일 안내 등을 시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홍보전단지 9천매와 홍보물(냄비받침대) 2천장을 제작하는 등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적극 나섰다. 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핵심 4가지인 ‘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여,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원 재활용과 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있으며, 특히 여름철 악취의 주범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3go운동’의 일상생활 실천을 강조하고 있다. 3go운동은 ▲수분은 빼go ▲과일껍질은 말리go ▲남은 음식은 줄이go 이다. 음식물쓰레기는 물기와 이물질을 최대한 제거한 후 버리는 것으로도 20%이상 감량할 수 있다. 또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을 적극 강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을 전 직원에게 배포하여 시민홍보에 앞장서 주길 당부하고, 오는 15일 각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통장, 새마을지도자 등 사회단체에 배포하여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깨끗한 동두천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소요산 일원에서 지난13일 불기2562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기념 행사인 ‘108소요산 산사음악회’가 동두천불교연합회(대표 덕암스님) 주최로 열렸다.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음악회는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오는 22일 ‘부처님 오신 날’에 앞서 시민에 다가가는 음악회의 형식으로 행사가 치러졌다. 이번 행사는 주관단체인 동두천불교연합회와 신도들의 참여로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과 체험활동을 선사함은 물론, 전원주, 현숙, 엄용수, 소명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여해 함께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식전행사로는 탑돌이 연등행사와 자재암 서래음합창단의 합창공연이 펼쳐져 ‘부처님 오신 날’을 즈음한 자비와 화합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제7회 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앞으로 동두천시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주요과제 사업 25건을 발굴하여, 제7회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도지사, 시장, 도의원)들에게 제공하고 예비후보자들 공약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번 제공된 주요과제는 ▲놀자숲 조성사업 ▲MTB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두드림 아트빌리지 활성화 추진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과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육군사관학교 동두천 이전 등 향후 반드시 추진해야 할 주요사업으로 모두 25건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공한 주요사업 건의자료가 각 예비후보자들의 선거공약으로 채택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