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고령화 사회에 어르신들이 사회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함께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5월부터 12월까지 어르신 12분이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경기 은빛 독서나눔이 사업은 급증하고 있는 노인인력의 자기계발, 경제활동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7곳을 찾아가 주 2회 2시간씩 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주기와 함께 독서지도를 병행하여 독서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어린이들의 독서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어르신 대상 독서지도 실습 교육 등 보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경기 은빛 독서 나눔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은 보람을, 아이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선생님과의 따뜻한 교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사업을 통해 노인 독서 전문가 인력 확보를 통한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TF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석‧평가 및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 계획과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자활자립케어를 병행하는 생산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과 저 출산, 보건, 노인일자리, 보육 등 4대 전략 9개 핵심과제를 수립‧추진했으나, 4기 계획 수립을 앞둔 이날 평가에서는 주민참여 홍보 부족, 설문 표본수 부족에 따른 신뢰성 및 재정 한계 등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다. 올해 9월말 제4기 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TF팀은 3기 계획에 제기된 문제들을 반영하는 한편, 동두천시만의 특화사업을 통한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적 예산의 지원을 통해 실질적이고 내실화 있는 계획이 될 수 있도록 수립 방향을 논의 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 4년 단위로 수립되며,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복지자원을 고려, 복지사업의 우선순위와 달성목표를 정하고 지역사회참여를 통해 이를 결정하고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시장 오세창) 시립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5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 달 간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출판사 문학동네에서 도서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테마프로그램으로, 시립도서관에서는 ‘글자 동물원’에 실린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시 관계자는 “차곡차곡 쌓여 딱 알맞게 발효한 동시들을, 시에 까륵까륵 사랑스런 간지럼을 태우는 듯한 그림들과 함께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신청을 5월 14일부터 5월 21일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EM활용 환경개선사업 등 5개 사업장에 1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이하이어야 한다. 다만 청년층의 참여확대를 위해 만18세~34세의 근로 능력이 있는 청년구직자는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고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사업장에서는 캠프보산(디자인아트빌리지) 입주공방 멘토링 사업을 운영, 주로 1인 기업인 공방 운영에 도움을 주고 기술습득 기회도 얻을 수 있도록 멘토링 사업을 실시한다. 한편, 하반기 사업은 7월부터 4개월간 운영되며, 65세 미만 참여자는 1일 6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1일 3시간 이내로 근무하고 임금은 시간당 7,530원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창출팀(☎031-860-236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와 동두천시건축사회는 지난 3일 동두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건축사회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며, 투명한 건축시장의 질서 확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대승 동두천시 건축과장은 “영세규모 건설현장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고소작업 시 안전모, 안전대 등 개인보호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개구부 덮개, 작업발판, 안전난간 등 추락방지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효율적‧생산적으로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 동두천시에서 추진하는 일하는 방식 혁신 4대 과제는 ▲생산성을 저해하는 낡은 관행 제거 ▲ICT활용·데이터 기반으로 업무 프로세스 개선 ▲협업과 소통의 업무방식·조직문화 확산 ▲창의적 조직문화를 위한 일하는 공간 혁신으로 5월 중으로 각 부서 및 동에서는 4대 과제에 대한 실천방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을 위한 일이라는 가치에 대한 고려 없이 형식적·관행적으로 수행하던 불필요한 업무를 발굴하여, 시민이 원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간소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발굴 된 4대 과제 실천방안 및 불필요한 업무는 6월 중으로 실무부서의 실효성 심의를 받아 일하는 방식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전 직원이 실천할 계획이다. 오세창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일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일하는 업무 방식 혁신을 추진하고, 각 부서장부서 먼저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도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시‧군 간 경쟁을 통해 교통정책의 건전한 발전을 유도하고, 우수시책을 발굴 전파하여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지난 2007년부터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17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교통일반, 교통안전, 택시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5개 시책분야 17개 항목 26개 지표로 구분하여 실시됐다. 또한 우수 시‧군 선정의 형평성, 객관성 확보를 위해 인구규모별로 A그룹(60만 이상), B그룹(30만 이상 ~ 60만 미만), C그룹(16만 이상 ~ 30만 미만), D그룹(16만 미만)으로 분류하여 심사하였다. 최종 평가결과 D그룹에서 동두천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시민편의 중심과 안전한 교통체계 구축에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선진 교통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 제생병원 개원 추진을 위한 연석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장(오세창)이 주관한 연석회의에는 시민대표로 한종갑 범시민대책위원장이 참석하였고, 제생병원 사업 추진기관인 종단대순진리회 여주, 포천, 중곡도장과 대진성주회의 대표자 및 실무 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동두천 제생병원은 대순진리회 박한경도전이 사회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던 사업으로, 지행동 1번지 일대 139,770㎡에 지하 4층, 지상 21층, 병상 수 1,480개(양방 1,265개, 한방 215개) 규모를 계획하고 1995년 1월 공사를 시작하였다. 하지만 같은 해 12월 종단 대표가 사망한 뒤 종단 내부 분열이 일어나, 병원 건물 외벽만 마무리 된 채 20여 년째 공사가 중단된 상태다. 이날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민대표와 대순진리회 포천, 여주, 중곡도장과 성주회가 모두 참여하는 ‘동두천 제생병원 사업추진 실무위원회’ 구성을 제안하였다. 대순진리회 3개 도장과 성주회의 대표들은 종단 내부문제는 별론으로 하고 ,동두천 제생병원 사업추진을 위한 실무위원회 구성에 합의하였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오세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