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찾아가는‘이동신문고’를 운영하였다.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는 전문조사관과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대상지역을 찾아가 시민의 고충민원을 해소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국민소통제도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동두천, 포천, 파주, 양주, 연천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동두천시 안흥동 국도대체우회도로 터널공사 관련 주민피해 건’등 총 30건의 고충민원, 정책건의사항을 상담 및 처리하였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는 상담과 더불어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는데, 동두천시 소재 보산동관광특구를 방문하여 특구 내 입점한 상점 및 공방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클럽거리 등을 시찰하며 보산동관광특구의 현안사항을 파악하였다. 또한, 보산동관광특구 관련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고자 두드림디자인아트빌리지 내 회의실에서 상가번영회, 청년회, 공방입주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회의에서는 관광특구 내 면세점 설치, 주변환경 개선, 미군공여지 개발에 대한 국가적 관심 등 다양한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국민권익위원회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제1회 동두천시 인구정책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출생률, 출산아 수 위주의 국가주도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삶의 방식에 대한 개인선택 존중, 사람중심의 정책방향 설정으로,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저출산대책 사업 점검과 향후 추진할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함께 토의하였다. 인구문제는 하루아침에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일·가정 양립문화선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인식개선 등 동두천시 시책사업 발굴과 부서별 시책사업 추진으로 적극적인 협업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추진단은 인구정책 의제에 대한 분야별 담당자간 토론, 연계 실효성 있는 인구증가 대안을 제시해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회의와 필요 시 수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의 부단장인 기획감사담당관은 “우리지역의 실정을 면밀히 분석하고 고려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동두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화경)는 지난 2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영유아들의 감성 및 창의력 증진을 위한 「2018년 어린이집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300여명 및 보육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아기돼지 삼형제를 주제로 한 음악동화, 만화주제가 ‘상어가족’ 합창 및 감미로운 클래식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되어 영유아들의 풍부한 감성을 자극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이화경 회장은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해 5월부터 법문제로 고통 받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홈닥터’ 사업이 올해까지 연장됨에 따라 그 역할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법률홈닥터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연장 운영하며, 특히 필요한 경우에 지역 내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에 직접 방문하여 법률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주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법무부 소속 차소영 변호사가 동두천시청 민원봉사과 내에서 무료 법률상담을 하며, 상담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법률홈닥터(☎031-860-2036)로 사전예약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행교통지킴이(회장 한미영)는 지난 25일 오전 생연초등학교 앞에서 새봄맞이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행교통지킴이 회원, 모범운전자회, 경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교시간 대에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무단횡단금지, 스쿨존에서 규정속도 30km지키기, 정지선 지키기, 우측보행 등 교통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보행교통지킴이는 어린이보호구역, 학교 앞 등에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홍보와 지도를 하고, 보행교통 관련 시설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건의를 전달하는 등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한미영 회장은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수요일 관내 초등학교 및 전철역에서 보행교통지킴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 전했으며, 동두천시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함께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에서는 4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공사』 구간 내 기존 아스콘 도로 깨기, 사토운반, 골재포설, 아스콘 포장 등 여러 작업을 실시하며, 이에 따른 차량 전면통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두천중앙역 역세권 도로확장공사』가 마무리 포장단계로, 이 기간에는 굴삭기, 덤프트럭 등 대형 건설장비가 작업을 하는데 공간이 협소하여, 차량 운행과 병행 시 충돌 사고 우려가 있어 안전을 위해 부득이 차량 전면통제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통제구간은 동두천중앙역 인근 제일산부인과에서 나날이식당(정장로) 구간이며, 시·종점에 신호수를 배치하여 기존에 통과하던 일반차량은 인근 큰시장로~중앙로~정장로로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사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와 각별한 안전운전을 부탁드리며, 주민들과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회장 이도재)에서는 지난해 「국가유공자 선양단」을 창단하여 국가유공자를 위한 장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가유공자 선양사업』은 국가유공자가 돌아가시면, 무공수훈자회 지회장의 주도로 회원 15명을 소집하여 유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구용 태극기 관포식을 시행하고, 영현을 안치실에 안치한 후에 빈소를 찾아 의식절차에 따라 엄숙한 단체조문 례를 올리는 순으로 진행이 된다. 이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에서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마지막 가시는 길을 예우하고 국민에 대한 신뢰와 존중함을 느끼게 하며 유가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사업으로, 장례지원 선양단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국가유공자 유족은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동두천시지회(☎031-863-8100)로 연락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국제트레일러닝협회(ITRA)가 논스톱 대회로는 국내 최초로 인증한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 50K>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런엑스런이 주최․주관하고 동두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트레일러닝(Trail-Running)은 비포장이지만 사람들의 왕래가 많아 걷거나 뛰기 편하게 다져진 산길, 오솔길을 뜻하는 ‘트레일’(Trail)을 달리는 운동으로, 유럽과 북미 등지에서 시작되어 최근 웰빙 붐을 타고 아시아 지역까지 전파되어 큰 인기를 끌며 급성장 중인 종목이다. 29개국 220여명의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총 1,500여명(58km 640여명, 27km 340여명, 10km 5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상급자 58km 코스와 중급자 27km, 초급자 10km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세계 상위 랭커 손드레 암달(노르웨이), 타카시 도이(일본), 유키 나카스지(일본) 등의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국제 대회로서의 위상을 과시하였다. 대회 결과, 58km 코스에서 남자부 1위에 김지섭(한국), 2위에 미카엘 카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