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3일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일원에서 1,000여 명의 선수와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육상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장애인체육회, 의정부시, 한국마사회의정부지사, 리하트병원 등이 후원했다. 개회식 및 출발식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홍문종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회 김민철 위원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경기도 지체장애인협회 김기호 회장 등 50여 명의 내빈들이 참석하여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해 주었다. 경기종목은 7개 부문 모두 5km 종목으로써 레이싱부, 생활용휠체어부, 시각장애인부, 지적장애인부, 장애인통합부(장애유형구분없음), 비장애인성인부, 어울림비경쟁부(장애인과 비장애인 한조) 구성으로 진행됐으며, 추위를 잊은 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정의철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 활동으로 하나 되는 한마당 축제로, 가장 이상적인 장애인 체육대회의 모델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최석문)은 10월 12일 호원2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심의 추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제346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원권역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및 통장협의회장, 신한대학교 공공교육학과 교수,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장 등 20명의 내·외부기관에서 참여해 호원권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발굴 및 해소와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호원권역의 복지대상자는 2,133명으로 의정부시 인구 수 대비 수급자 비율이 2.1%로 다른 권역에 비하여 적은 편이나, 지역 내 사회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복지수요 증가로 지역실정에 맞는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적영역이 아닌 민간영역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되어야 하며, 복지자원 관리 및 서비스연계를 위한 DB 구축 작업의 선두로 호원권역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새누리 장애인 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 회원들이 10월 12일 31일째 계속돼온 의정부시청 점거농성을 풀고 자진해산했다. 이날 해산은 전국장애인 부모연대 회장의 중재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에서 안병용 시장이 지난 10일 가진 발달장애인 정책에 관한 대화에서 제안한 4가지 방안 등을 전격 수용함에 따라 이뤄졌다. 안병용 시장은 회원들과 가진 발달장애인 정책에 관한 면담에서 ▲금년 내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조례제정 ▲발달장애인 부모, 장애인 시설대표, 시장 등 공무원이 함께하는 협의체 구성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설립에 관한 타당성 용역의 금년 내 마무리 ▲중앙정부, 경기도의 지원이 있을 때 시범적으로 우선사업 추진 등 4가지를 약속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정, 관, 장애우단체, 전문가, 학부모연대가 연계된 협의체를 구성해 4가지 방안에 대한 행정·입법적 절차 등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한편 발달장애인 부모들은 지난달 12일부터 시청로비를 점거하고 20세 이후 갈 곳이 없는 성인발달장애인의 평생교육센터 설치, 소득에 상관없는 평생교육 바우처 제공, 낮 시간 최중증 발달장애인 10명에게 2명의 활동 지원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최 ‘제12회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 ‘가능동 안전마을 환경디자인 사업’은 의정부시 최초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과 셉테드(CPTED) 기법을 도입하여 밤길 안전을 위한 방범관리센터, 보안등, 고보조명, 도로변 안심산책로 등을 설치하고, 방치된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인프라 수준을 높이는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정책 부문(유니버설 디자인사업)에서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에서는 주민, 전문가, 경찰 등으로 이뤄진 협의체(하이파이브 행복지킴이)를 구성하여 유니버설 교육 캠페인,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화합과 참여,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용했으며 사업 이후 범죄현황 분석 결과 72% 이상 범죄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고, 86% 이상의 주민들이 만족감을 나타냈다. 고재기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사업의 성과는 지역주민과 의정부시 공무원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지역위원회는 10월 10일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 안지찬 의정부시의회 의장, 윤양식 자치분권위원장, 권재형 경기도 위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과 시정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당정협의회는 △7호선 역 신설 및 노선변경 △경기북부 광역 고속터미널 신설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청년 희망 정책 등 의정부시 전역 및 경기북부권의 발전을 위한 안건과 △상습 수해지역 대책, △민락지구 방음터널 설치 △동오마을 설치 등 지역별로 산재해 있는 시민 밀착형 안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대화가 이루어졌다.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은 “앞으로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하여 풀어야 할 산적한 문제들에 대하여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다양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의정부 시민들의 삶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분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최대 현안사업인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 이르면 올해 안으로 토지 보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산곡동 396번지 일원 65만4천417㎡부지에 도시 자족기능 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등 복합문화 시설을 조성할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위 사업과 관련하여 보상계획공고와 개인별 통지를 10월 8일부터 시작했다. 사업시행자인 ㈜의정부리듬시티는 지난 4월 30일 사업의 승인 고시, 9월에는 사업지구내 토지, 건축물, 입목, 공작물 등에 대한 기본조사 및 경계분할 측량을 마쳤고, 시는 사업시행자와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상태이다. 이번 보상계획공고 내용은 10월 22까지 의정부시 민자유치과 사무실과 의정부리듬시티주식회사 사무실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이번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체결에 따라 앞으로 토지 등의 보상협의 및 매매계약업무는 의정부시가 맡는다. 최규석 민자유치과장은 “그동안 사업진행상황에 대한 문의사항이 많았는데 보상계획 공고와 같이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보상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시청 신관 2층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각 국․단․소 및 출자․출연기관별로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안병용) 주재로 2019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이 잘 살고 건강한, 희망도시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민선7기 공약사업, 주요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내년도에는 민선 7기가 본 궤도에 오르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선 6기 주요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에 중점을 두면서,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시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병용 시장은 “내년은 새정부 중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일자리 창출, 민생안정 등 시민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정부 국정과제 및 의정부시 중점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점하는 등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의정부=황선빈 기자]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월 10일 제4기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련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기본방향과 세부사업내용 발표, 그리고 최종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에 한정했던 기존 3기 계획과 달리,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문화, 교통, 주거, 교육, 보건, 환경 등의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계획으로 지역주민 욕구조사, 지역자원현황, 국정과제, 상위계획, 초점집단면접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총 6대 전략, 12개의 중점 추진사업을 포함해 총 35개의 세부사업을 담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대표협의체 위원들과 담당 부서 공무원들에게 “이번에 수립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우리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의 욕구를 포용하는 진정한 사회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열정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향후, 의회보고를 거친 후 10월말 경기도에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