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4일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시민회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1,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위생교육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동두천시지회 주관으로 식품위생법령 및 위생시책, 식품의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옥외영업, 청소년 주류 제공, 유통기한 미준수 등의 사례 및 규정을 소개하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좋은 식단 만들기 및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됐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민들의 건강한 외식문화 향상에 기여하고, 식중독 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동두천시 위생팀 이현주 주무관은 개정된 식품위생법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가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하여 교육하면서, 그간 지도점검에 따른 위반사례들을 소개하고 2018년도에는 위법행위로 적발되는 업소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018년 4월 23일 시청 앞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동두천시 생연동 산49)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유가족, 시청직원,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 제 22회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을 개최했다. 산불진화 순직자 추도식은 1996년 4월 23일 동두천시 걸산동 밤나무골에서 미군들의 야외훈련 중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다가 순직한 故 이강욱 산림계장과 6명의 산림 공익근무 요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동두천시는 산불진화를 위해 순직한 고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는산불조심의 경각심 고취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산불진화 추도탑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 강조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산불 피해도 없도록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예년과 달리 필요한 시기에 봄비가 수차례 내려 산불 위험성이 크게 낮아져 올 봄철 2건의 들불 화재를 제외하면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산림연접지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계도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관내 기업체의 애로 해소 및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2018년 섬유기업(피혁·염색)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장 개·보수를 지원하는 「섬유기업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총 두가지 사업으로,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작업 공간(바닥/천정/벽면 등) 개‧보수, 적재대/작업대/환기·집진장치 설치 및 개‧보수, 기숙사·식당·화장실(샤워실, 세탁실 포함) 등 신축 및 개‧보수 지원 사업이며, ‘섬유 집적시설 내 공동장비(재단기 등 생산·가공장비)구축 지원사업’은 최소 5개 섬유업체 이상이 밀집된 단지로 공동관리 주체가 가능한 단지, 공동장비구축 공간 및 활용 여건을 갖춘 집적시설이 가능한 단지가 대상이다.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동두천시의 심사를 거쳐 사업이 선정되는 사업으로 도비 총 지원액은 2억 원(도비 40%, 시·군비 30%, 자부담 30%)이며, 기업당 도비 15백만 원을 한도로 지원하며 총사업비는 제한이 없다.(초과액은 자부담으로 충당) ‘섬유 집적시설 내 공동장비 구축 사업’은 도비 총 지원액이 1억 원으로(도 40%, 시·군비 30%, 자부담 30%) 이 사업 또한 총사업비가 제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봄철을 맞아 관·군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18일 20일 이틀에 걸쳐 주요 관공서 및 군부대에 초화류를 지원했다. 올 해 지원하는 초화류는 백일홍·한련화·페츄니아·리빙스턴데이지·베고니아 수종 60,000본으로 관공서 16개소, 학교 4개소, 군부대 7개소 등 총 27개소에 배부하였으며, 동두천 곳곳에 식재되어 시민들과 장병들에게 향기로운 봄 기운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두천시는 초화류 지원을 통하여 자체적으로 초화류를 식재하고 관리하게 함으로써, 식재 시 소요되는 인력을 절감하고, 관공서 및 군부대 주변의 책임 있는 환경정비를 유도하여 아름다운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초화류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꽃묘를 지원 받아 군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에 동두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초화류 지원을 통한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과 군부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메타세콰이어 길의 활성화를 위하여, 목교 및 포토존과 암석원 5개소, 그네 의자 2개소 등 시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및 휴게공간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매년 메타세콰이어 길 정비를 통하여, 시민들에게 걷고 싶은 휴게공간을 제공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목교의 도입을 통하여 단조로웠던 보행환경에 변화를 주고, 포토존의 조성으로 보다 즐길 수 있는 휴게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메타세 콰이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중인 사업은 다가올 5월부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관내 20개 사회단체와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2018년 공원 지킴이 협약을 체결했다. 공원 지킴이란 시민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인 도시공원을 ‘1 사회단체’가 ‘1 공원’을 담당하여 공원 청소 및 제초 작업 등으로 아름답고 안전하게 가꾸는 역할로,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지정 된 사회단체에서 자체 예산을 투입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회단체는 동두천시 라이온스클럽,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고엽제전우회 동두천시지회,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20개 단체이며, 연 4회 이상 지킴이 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남상만 동두천시 공원녹지과장은“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실시하는 공원 지킴이 활동이야 말로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 공원을 만들고 가꾸기 위해 꼭 필요한 시민들의 활동이며, 이러한 활동이 시민들의 의식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33개소 162,597㎡면적의 도시공원이 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는 오는 4월 21일(토) 왕방산 일원에서 제4회 동두천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Korea 50K>를 개최한다. 런엑스런(대표 유지성)이 주최하고 동두천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산악 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에서 열리는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이며, 국제 트레일러닝협회(ITRA) 인증 대회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무분별한 국제 경기 대회 유치를 막고 대회를 효율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국제 경기 대회 지원법 시행령』이 개정된 아래 국제경기 대회 지원 공모사업에서 ○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 우수 선수(세계랭킹) 참가인원 수 ○ 경제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선정되어 국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총 참가자수는 외국인 29개국 217명을 포함하여 30개국 1,521명이며, 코스별로는 58km 639명, 27km 342명, 10km 540명이 출전한다. 코스는 58km와 27km, 10km, 어린이 코스로 나뉘며 58km는 14시간, 27km는 7시간, 10km는 3시간 안에 통과하면 완주한 것으로 인정되며, 58k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은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명자 한국성폭력예방교육원장을 초빙하여 ‘변화의 시작! 이제 실천할 때입니다’라는 주제로 직장 내 건전한 성 문화를 정착시키고, 남녀 모두가 존중받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안명자 강사는 최근 발생한 성범죄 등을 재조명해보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처를 위한 주체별 대응방법에 대하여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오세창 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서로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 조직 내 양성평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