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용수)에서는 지난 17일 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오세창 동두천시장, 장영미 시의장,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장애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공연으로 한지붕국악예술단(단장 신순옥)의 우리가락의 흥겨운 경기민요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장애인의 입장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시간으로 오세창 시장 외 내빈의 휠체어 입장식에 이어 동두천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수어동아리 “예쁜손”이 장윤정의 “올래”곡에 맞춰 수어공연이 펼쳐져 행사장의 분위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평소 장애인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도지사, 시장, 국회의원의 표창장과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 수여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마무리 하고, 2부 행사로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내빈 등 600여명이 함께하는 초청가수 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성대하게 행사를 마쳤다. 한편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허물고 서로에 대한 이해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26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찾아가는‘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대상지역은 동두천, 포천, 파주, 양주, 연천지역으로 상담은 동두천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상담분야는 환경‧건축‧교통‧교육‧문화 등 행정전반, 행정심판, 민‧형사 등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및 분쟁, 노무관계 등이며, 분야별 전문조사관이 민원사항, 정책건의, 숙원사항을 직접 상담 및 처리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현재 시정소식지, SNS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동신문고를 홍보하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를 통해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감사팀(☎031-860-20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보건소는 에이즈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며, 원한다면 익명검사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에이즈 검사 확진을 받은 환자의 경우, HIV 관련 질환으로 진료를 받을 시 발생되는 진료비 일부를 관할 보건소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에이즈 환자란 HIV에 감염된 후 시간이 지나면서 면역체계가 파괴되어 면역세포수가 일정기준 이하거나 에이즈라고 진단할 수 있는 특정한 질병 또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를 말한다. 반면 HIV 감염인은 HIV가 몸 안에 들어와 있지만, 일정한 면역수치를 유지하면서 몸에 뚜렷한 증상이 없는 상태를 뜻한다.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에이즈 역시 조기검진과 치료가 중요하다. 조기에 치료하면 면역기능 저하와 관련된 합병증뿐 아니라 면역기능 저하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합병증도 줄일 수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복용으로 체액 속의 바이러스 농도가 감소되어 타인에 대한 감염력 또한 현저히 감소된다. 보건소에서 가능한 에이즈 검사는 혈액검사로 크게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로 나뉘며, 선별검사에서 양성반응은 실제 감염을 의미하지는 않고 양성 환자의 일부만이 실제 HIV 감염인이다. 즉, 확진검사에서 양성인 경우 실제 HIV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시,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 등 관계기관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자연재난대비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에 대비해 비상근무 및 기관별 임무, 인력·장비 지원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사전에 협의하여 민·관·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조기대응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두천소방서가 긴급구조 및 주민대피유도 등을 지원하고, 동두천경찰서는 피해지역 치안을 유지하는 등 각 기관별 특성에 적합한 임무를 부여하였으며, 더불어 재난초기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단체의 보유 인력 및 장비를 사전에 파악하여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응급복구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여규만 안전도시국장은 “자연재난 대비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별 임무를 협의한 바와 같이, 다가오는 여름철에 재난발생 시 신속한 지원과 복구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 시민회관(소장 전영완)에서는 지난 13일 한국승강기 안전공단 경기북부지사의 주관으로 유지관리용역업체와 시민회관 담당자의 입회하에 승강기(장애인 리프트)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시민회관의 승강기는 장애인을 위하여 설치된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서 2003년 2월 25일 설치되어 15년이 지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해마다 정기검사를 실시함에 있어 불합격 판정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을 뿐 만 아니라, 꾸준한 유지관리로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운영이 되고 있다. 이번 정기검사는 문 닫힘 안전장치, 수‧배전반, 압력배관의 결함, 비상연락장치 등 안전장치 및 비상 조치장치 등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였으며, 평소 철저한 점검과 관리로 특별한 지적사항 없이 정기검사를 마쳤다. 시민회관에서는 장애인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유지관리업체가 매월 1회씩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시로 담당자가 이상의 유무를 확인하는 등 자체적으로 점검을 실시해오고 있다. 시설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노약자 등이 이용 중 안전사고와 불편함이 없도록 더욱 더 철저한 관리와 점검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4일 일하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키움통장사업 가입자 239명을 대상으로 아름다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의 경우, 통장 가입기간인 3년 동안 자립역량강화 교육 총 4회, 사례관리 상담 총 6회를 의무적으로 이수하는 것이 유지 조건으로, 집합 및 동영상 교육을 통해 자산관리 및 설계, 노후대비, 자기개발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고용노동부와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 재무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차상위계층의 생활에 필요한 노후준비에 관한 유익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로 재미있게 풀어내어 가입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는 2018년도 하반기 희망통장가입자 자립역량 교육에는 한층 더 다양하고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한정된 에너지 자원으로 에너지 소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맞서, 고갈되지 않는 신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위한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시행되는 것으로, 개인 단독주택에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발전설비를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사업 참여는 개별 단독주택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동일 최소행정구역단위 마을로서 10가구 이상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자는 동두천시 관내에 주택을 소유하고 있으며 한국에너지공단의 설치 승인을 받은 자로서 신청 접수는 선착순(개별 17가구/마을단위 20가구 지원) 방문접수로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보조금 지원은 태양광 3kw기준(총 설치비 6,320천원) 정부 3,510천원, 시 1,200천원, 도 300천원(미정), 자부담 1,670천원으로 설치가 가능하며, 전기요금이 최대 35천원까지 절약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자리경제과장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20%로 확대하는 에너지비전 2030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나가는데 우리시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며,
[동두천=박지환 기자] 경기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2019년~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팀 위촉식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기존의 보건·복지 중심의 계획에서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고용, 주거, 문화, 환경, 생활체육 등의 영역을 확대하여 오는 9월에 수립하게 된다. 동두천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참여 구성원의 협력적 활동을 통해 지역에 꼭 맞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역전문가,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27명의 TF팀을 구성하였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8명을 주민대표로 참여시켜 4기 보장계획의 수립과정의 적절성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TF팀 위원은 지역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복지자원을 고려해 동두천시의 사회보장계획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과제 및 세부사업 선정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일련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위촉식과 함께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팀장이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역사회보장조